1. ..
'13.11.5 10:24 AM
(121.138.xxx.67)
저희집 딸한테도 남편이 똥강아지라고 불러요.
고삼이고 내년이면 스무살인데 아기때부터 부르던거라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다들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합니다^^
2. 참..
'13.11.5 10:26 AM
(59.22.xxx.219)
너무들 하시네요
가끔 글을 읽다보면 원글님의 감정은 무시한채..한부분만 트집잡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웠는데
남한테 무례를 범한것도 아니고..자기집에서 부르는 애칭까지 검열?받아야 되나요?
원글님 혹시라도 마음 상하셨음 기분푸시고..좋은결과 기원합니다^^
3. ....
'13.11.5 10:27 AM
(121.160.xxx.196)
저는 출근해서 일 열심히 했는데요.
집에 와서 빨래하시든지 청소하시든지 영화보러가시든지
정신을 딴데 보내세요.
4. ...
'13.11.5 10:33 AM
(218.236.xxx.183)
전업이시면 집안일 다 해놓고 백화점 살거 없더라도 꼼꼼히 한바퀴 돌고
아이 돌아오면 저녁 차려줄거 준비해서 들어오셔도 한나절 후딱 갑니다..
5. ㅇㅅ
'13.11.5 10:33 AM
(203.152.xxx.219)
저도 고2 외동딸 엄만데 내년이 벌써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 수능날 난 뭘해야 할지.. ㅠㅠ 맘이 불안할것 같은데;;
집에서 재택으로 일하는게 있는데 그날은 아니 그 며칠전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뭐 호칭이나 지칭에 관해서 한마디 하자면..
수정되기전에 원글은 못봐서 모르겠는데 딸망구라고 했다면
그래도 그 관계가 딸이라는게 이해가 되니 뭐 그러려니 할텐데
저 위에 독선생님이 말한 그 뉴스보며 아침밥먹다가 남편하고 한얘기를
글에 올리신 분 글 저도 읽었는데
그분은 뉴스얘기하다말고 오빠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시니
부부네 집에 오빠도 같이 사나? 읽으면서도 헷갈리게 썼었어요..
남편이면 남편 차라리 남편망구라고 썼으면 글 내용상 아 이게 남편이구나 하고 이해나 가지
오빠라고 쓰니 댓글이 전부 그렇게 달린겝니다.
6. ..
'13.11.5 10:37 AM
(121.160.xxx.196)
할 수 없네요.
고사장 앞에서 거적대기 깔고 베 옷 입고 머리 풀어헤치고
석고대죄하고 있어요.
애가 힘들게 시험보고 있는데 차마 죽어줄 수는 없고요.
7. ..
'13.11.5 10:37 AM
(180.92.xxx.117)
자식이 시험치는데 엄마가 영화보러가면 안되나요???
별~~
아직 멀었지만 아이 시험칠때면 집에서 맘 졸이며 초조해하느니 저도 영화보거나 쇼핑하며 시간때울것같아요.
8. 그러게
'13.11.5 10:38 AM
(221.147.xxx.178)
뭘하면 좋을까요
저희애들은 아직 어리지만, 그날이 오면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이 뒤숭숭할것같아요.
9. 교회
'13.11.5 10:40 AM
(203.238.xxx.24)
갔다가
뭘할까 생각중이예요
지난번 논술볼대 모르는 엄마들하고 말터서 수다 삼매경
ㅋㅋ 서로 과도 다르고 위안이 되더군요
10. ...
'13.11.5 10:45 AM
(183.103.xxx.49)
저는 재수생도 있고 고3도 있고 ㅠㅠㅠ
집에 있음 답답할것같아 아이들 데려다주고 남편이랑
근교 절에 등산겸해서 가보려합니다.
11. .......
'13.11.5 10:59 AM
(121.160.xxx.196)
참,, 어쩌라는 건지.
저 애 자연분만 하고 나서 남자들이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만 하는 것 이해 했어요.
그리고 애 낳은 얘기를 묻어버린 경험은 애 수능 치룬 거네요.
벌써 3년전 얘기인데도 에미로서 가슴 저린데
영화 보고 있을 정신 있냐, 집중도 안될텐데 돈내고 거기 뭐하러 가 있냐등등
1+1=2만 얘기하는 인생,, 참 순진스럽네요
12. 화이팅!!
'13.11.5 11:05 AM
(116.118.xxx.10)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 때가 되어야 뭔가 생각 할 듯해요.
아마 떨리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할 것 같아요.
님!!!
호칭문제는 그냥 웃으며 넘기시고 마음푸세요.
화이팅!!!
님 따님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부모님 모두 화이팅!!
13. 레인아
'13.11.5 11:13 AM
(112.149.xxx.135)
전 이미 어제부터 잠을 거의 못자고 있는 상태라
아이 데려다 주고 집에와서 쓰러져 자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14. 허
'13.11.5 11:14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산으로 갑니다 그려.
저도 연년생,재수생과 고3 같이 수능 보네요.
누구를 데려다 줘야할지부터 고민이예요.
도시락 두개를 반찬은 뭘 해서 쌀까 소화 잘되는걸로 싸야 할텐데..
수험장 들어가기전에 무슨말을 해줄까 시험 끝나고 나오면 또 무슨말을..등등등 뭔 걱정이 이리도 많이 생기는지.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참 수능일에 전 운동 갈겁니다.그리고 마트가서 저녁거리 장봐 올거예요.
15. ..
'13.11.5 11:41 AM
(115.161.xxx.176)
저두 어제부터 잠을 설치네요.
아이도 불안한 듯하고..
두손 꼭 붙잡아주고 옆에서 재웠습니다.
울아이들 모두 잘보기를 바랍니다..
16. ...
'13.11.6 11:26 PM
(211.192.xxx.174)
-
삭제된댓글
아마 교회마다 수능기도회가 있을거예요
신자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시험보는 아이들 시간에 맞춰
말씀 기도 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