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이렇게도 담나요??
1. 아..
'13.11.4 10:54 PM (112.148.xxx.198)저도 지금 파김치 먹고 있어요. 엄마가 담가준건 아니지만..
저는 설탕+새우젓+고추가루. 이렇게만 넣고 담아요. 원글님 엄마 레시피랑 비슷하네요. ^^2. 다른
'13.11.4 10:54 PM (116.127.xxx.80)레시피보니 찹쌀풀도 넣고 생강가루도 넣던데....찹쌀풀은 넣고 안넣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겉절이도 방금 찹쌀풀 없이 담가주시고 가셨는데....찹쌀풀 용도가 뭔가요....
3. 엄청
'13.11.4 10:55 PM (116.127.xxx.80)복잡하고 힘들줄 알았는데 간단해서 놀랍네요^^;;;;;
4. 파김치는
'13.11.4 10:58 PM (116.36.xxx.9)파 다듬는 게 번거로울 뿐이죠.
5. ㅇㅇ
'13.11.4 11:01 PM (218.238.xxx.159)풀은 양념이 재료에 잘 엉겨?붙어있으라고
6. ㄴㄴ
'13.11.4 11:05 PM (211.115.xxx.79)파김치는 풀 안쓰는게 더 맛있어요
액젓으로만 간해도 괜챦아요
요즘은 너무 양념과잉같아요7. 호이
'13.11.4 11:07 PM (117.111.xxx.10)오. 간단하네요. ^^
8. ....
'13.11.4 11:08 PM (124.56.xxx.77)파김치는 풀 안쑤고 깔끔하게 담는게 더 맛나요~
9. 00
'13.11.4 11:12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쪽파는 보통 깨끗하던데 특별히 다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깨끗하게 씻기만 하면 안 되는 건가요?
10. 아마
'13.11.4 11:17 PM (116.127.xxx.80)손질된 쪽파말고 다발로 사온 쪽파 말씀 하신거 같아요...흙도 좀 묻어있고...전 소량으로 마트서 손질된 쪽파 사와서...물로 씻기만 했어요^^ 액젓 매실 고춧가루로 달달 매콤 하게 해먹으니 간단하고 정말 맛나네요...전에 개그우먼 영희 어머님이 파김치에 오징어채 넣어 담그셨다 하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11. 비비드
'13.11.4 11:31 PM (39.7.xxx.179)파김치는 멸치액젓을 먼저 뿌려놓은 후에(짜지않도록) 고추가루 넣고 매실액기스나 설탕 약간넣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랍니다 파의 매운맛이 강해서 마늘이나 생강을 넣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까나리액젓으로 담그면 더욱 감칠맛이 나겠네요12. 전 동의할 수 없어요!!
'13.11.4 11:33 PM (116.39.xxx.4)흙 묻은, 다발로 된 쪽파를
다듬어서 여러번 씻고
물기 빼서 액젓으로 간하고 양념해서
예쁜 걸 먹고싶어서 두세개 돌돌 말아서
차곡차곡 김치통에 담고 하다보니
세시간은 걸렸는데
요리법을 잘못 봐서 어찌나 짜게 됐는지..
몇 달이 지나도 시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통째로 버리는
일을 경험한다면
결코 '간단한 파김치'라는 말을 못하실 겁니다ㅠ.ㅠ
나중에서야 간할 필요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된다는 걸 알고도
파김치는 안 담게 되요...^^;;13. 동의할수
'13.11.4 11:37 PM (116.127.xxx.80)동의할수 없어요님 읽는제가 다 대간해지면서 빵 터졌어요^^ 동의할수 없는맘 읽어보니 이해합니다....충분히 ~~~
14. ㅇㅇ
'13.11.4 11:47 PM (218.38.xxx.235)파김치는 파를 다음고 씻는 데 까지가 만들기의 9할입니다. ㅋㅋㅋ
15. ㅇㅇ
'13.11.5 6:04 AM (121.161.xxx.30)저도 파김치 원글님 엄마표로 담가봐야겠어요. 감사^^
16. .......................
'13.11.5 7:34 AM (182.208.xxx.100)파김치는,,김치 하고 남은 양념에,,슥슥 문질러서 담궈만,,둬도 맛있던대요,,
17. 감사
'13.11.5 8:38 AM (61.73.xxx.104) - 삭제된댓글파김치 정말 먹고 싶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생각보다 양념이 넘 간단해서 용기가 나는ㅎㅎ18. 앙
'13.11.5 10:34 PM (221.167.xxx.91)저는 거기에 산초가루 넣어서 밥 두 그릇^^
19. 감사
'17.10.25 6:47 PM (110.70.xxx.76)***** 파김치 - 액젓, 매실, 고춧가루 로 달달 매콤 하게 해먹으니 간단하고 정말 맛나네요...
전에 개그우먼 영희 어머님이 파김치에 오징어채 넣어 담그셨다 하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1516 |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39 | 중년 | 2013/12/17 | 13,105 |
331515 | 미국에서 cerave모이스춰를 샀는데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10 | 미국사시는 .. | 2013/12/17 | 2,907 |
331514 | 네이벙앱 대신 깔만한게 있을까요? 1 | 네이* | 2013/12/17 | 464 |
331513 | 두 아이 엄마가 버스정류장에 붙인 길자보 11 | 참맛 | 2013/12/17 | 3,019 |
331512 | 남 무시하는 사람들 1 | 아이코 | 2013/12/17 | 3,799 |
331511 | 스마트 혁명-인간 이해를 바꾼다 | 화이트와인 | 2013/12/17 | 834 |
331510 | 식코(Sicko)보고 있는데 17 | 의료민영화 | 2013/12/17 | 2,411 |
331509 | 대입관련한 의문 16 | 중딩엄마 | 2013/12/17 | 1,820 |
331508 | 보험사의 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 문의 | 2013/12/17 | 1,228 |
331507 | 의사를 범죄자로, 국민의 적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17 | 의사는까야맛.. | 2013/12/17 | 1,909 |
331506 | 한시간동안 먹통...이제 되네요. 3 | 잉? | 2013/12/17 | 1,619 |
331505 | 식욕억제해주는 한약이요 2 | 한약 | 2013/12/17 | 1,376 |
331504 | 영리병원-의료민영화.. 현재 상황 5 | 우리는 | 2013/12/17 | 1,812 |
331503 | 유시민 천재설 입증 28 | 벌레퇴치 | 2013/12/17 | 11,543 |
331502 | kbs2 닥터후 하네요 | ,,,, | 2013/12/17 | 735 |
331501 | 생리전후에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의 중추가 고장나나요? 1 | ,,,, | 2013/12/17 | 1,697 |
331500 | 살빼야 하는데 생라면 먹었어요 3 | ... | 2013/12/17 | 1,694 |
331499 | 문학은 안녕하십니까? 4 | 문학 | 2013/12/17 | 1,141 |
331498 | 휴대폰 소액결재 사기 당했어요 8 | 손님 | 2013/12/17 | 2,240 |
331497 | 엔틱잡지꽂이 사용하시는분? | ... | 2013/12/17 | 1,100 |
331496 | 벤츠마크만 있으면 장땡인가요ㅎㅎ 51 | ㅐㅐㅐ | 2013/12/17 | 14,625 |
331495 | 주변전세금 내리면.....다음 계약 때, 주변시세에 맞추어 남는.. 2 | fdhdhf.. | 2013/12/17 | 967 |
331494 | 도라지가 쌉사름한맛이나야하는데 단맛이 나는건? 2 | 비금도 | 2013/12/17 | 739 |
331493 | 노래 제목좀 찾아주세요 2 | 가수도.. | 2013/12/17 | 777 |
331492 | 니트 구김안가게 보관하는 법 아세요? 4 | 혹시 | 2013/12/17 | 2,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