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에 누리꾼 “증거 깔렸는데 죄를 더 짓네

윗선지시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3-11-04 21:27:50

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에 누리꾼 “증거 깔렸는데...죄를 더 짓네”

‘윗선지시’로 기소유예 했는데 윗선지시 아니라니, 전원 구속하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국가정보원의 ‘5만5689건의 트위터 글’ 혐의가 추가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1차 공판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여직원 황모씨가 ‘윗선 지시’ 등 검찰 진술을 대부분 번복해 4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원 전 국정원장,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황씨는 상부의 서면 지시에 따라 사이버 활동을 했다는 취지의 검찰 조사 당시 진술을 번복했다. 황씨는 “검찰 조사 당시 불안하고 위축돼 있었다. 제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생각에 서면으로 받았다고 진술한 것”며 번복한 이유를 주장했다.

황씨는 “업무메뉴얼은 물론 이슈 및 논지에 대해 서면으로 전달받은 적은 없다”며 “행정 메일과 착각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강조 말씀을 바탕으로 차장‧국장 선에서 구체화된 지시를 받아 활동했다는 검찰에서의 진술도 “제 생각을 진술한 것일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82쿡’ 등 유명 사이트 인터넷 활동에 대해서도 “상부 지시에 따른 글이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쓴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다른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서는 국정원의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062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3.11.4 10:16 PM (121.182.xxx.150)

    프랑스처럼 반국민 사범들은 총살형에 처해야 이런 일이 없어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54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179
315653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8,882
315652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622
315651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830
315650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590
315649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357
315648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628
315647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840
315646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022
315645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541
315644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559
315643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205
315642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726
315641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199
315640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716
315639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854
315638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192
315637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302
315636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079
315635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028
315634 강아지들 췌장염 걸리는 이유는 정말 곡물때문인가요 3 . 2013/11/04 2,990
315633 충북 영동서 모친 흉기로 찌른 아들 구속 참맛 2013/11/04 744
315632 (방사능)11/4 열한시 mbc다큐스페셜- 백가지식품 방사능검사.. 4 녹색 2013/11/04 1,580
315631 도로 불법주차 응징한 지게차 우꼬살자 2013/11/04 883
315630 중학생여자애들 화장하는거 15 어른흉내내기.. 2013/11/04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