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 1994 삼천포와 해태

...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13-11-04 13:18:28
어제 응사 1회부터 봤어요. 
고아라 연기 오버스럽다. 
쓰레기 멋지다 
이런 정도의 귀동냥으로 봤는데 
고아라 연기도 별로 거슬리지 않았고 
쓰레기 멋진건 다 가진 캐릭터...여자들 푹 빠지겠음 
그 중 삼천포 해태 커플이
제게 가장 많은 웃음을 줬네요. 
둘이 환상콤비예요.ㅎㅎ 
IP : 119.64.xxx.2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島
    '13.11.4 1:27 PM (112.169.xxx.178)

    동감동감^^

  • 2. 둘이
    '13.11.4 1:35 PM (202.30.xxx.226)

    첨에..

    깍뚜기, 줄넘기..들어간 아주 험상궂은 욕을 하며 싸울때...정들지 했네요. ㅎㅎㅎㅎ

  • 3.
    '13.11.4 1:41 PM (1.242.xxx.239)

    해태가 넘 안어울리게 잘생겨서 먼가 겉도는데‥ 라고 생각할라고 했는데 입여니까 바로 빵빵터짐ㅋ

  • 4. ,,,
    '13.11.4 1:44 PM (119.71.xxx.179)

    저도 정대만, 삼천포, 해태때문에 봐요 ㅋ 쓰레기랑 나정이는 관심없음 ㅎㅎ

    http://www.tving.com/vod/player/S004847802

    정대만이랑 삼천포 싸우는거 ㅋㅋ

  • 5. 전라도
    '13.11.4 1:45 PM (202.30.xxx.226)

    사투리 지대로죠? ㅎㅎㅎ

    사투리 자체가..꼭..단어나..억양도 있지만..그 특유 표현이랄까요??

    예를 들면..

    아토피라 비싼 비누 쓴다면서..비누 쓰지말라고 하면서 욕탕에서 다툴때요.

    그래 니 아토피 해라~~ 이런거야 말로 제대로 여수 사투리거든요.

  • 6. 저도
    '13.11.4 1:52 PM (210.219.xxx.136)

    삼천포랑 해태 너무 웃기고 쓰레기오빠가 나정이랑 태격태격하면서도 챙길 거 다 챙겨주는
    것도 재밌어요.

  • 7. ..
    '13.11.4 1:55 PM (121.162.xxx.172)

    해태는 너무 잘생기고..삼천포는 너무 실감나요. 완전 사랑해요

  • 8. 그동안
    '13.11.4 1:56 PM (202.30.xxx.226)

    도자기 피부는..빗살무늬토기 수준..

    해태 인물도 인물이지만..

    피부 정말..도자기더군요.

  • 9. 호호
    '13.11.4 1:56 PM (112.217.xxx.67)

    해태 외모는 아이돌급이던데요^^

  • 10. 해태눈매=송승헌눈매
    '13.11.4 1:59 PM (183.98.xxx.2)

    얼굴형이 갸름한 송승헌
    얼굴형이 동그란 송승헌 버전같아요

  • 11. .....
    '13.11.4 1:59 PM (75.137.xxx.245)

    저도 삼천포랑 해태 너무 좋아해요.
    어제 해태가 여친이 마몽드 립스틱 바르고 산소같은 여자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삼천포가 안될낀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투유초콜렛 먹었는데 장국영 안되더라고.
    너무 웃었어요. 깨알같아서요.

    삼천포는 예민하고 융통성 없고, 눈치 없는데 순수하고 여린 구석있는 모범생 캐릭터고
    해태는 남자답고, 의리있고, 삼천포 은근히 잘 챙기고...
    이 둘 넘 좋아해요.

  • 12. ,,,
    '13.11.4 2:11 PM (119.71.xxx.179)

    니가 아토피야~ 아토피여야~ 도시애들만 걸린다던 아토피~
    구라도 정도껏쳐야~
    니피부는있냐~ 돌로문질러도 쓰는 얼굴이라니까 ㅋㅋㅋㅋ

  • 13. 원글
    '13.11.4 2:28 PM (119.64.xxx.213)

    돌로 문질러도 쓰는 얼굴ㅋㅋㅋㅋ
    어쩜 대사가 깨알같죠.ㅎㅎ

  • 14. ㅎㄷㅎㄷ
    '13.11.4 2:41 PM (118.131.xxx.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생각나네요 축구시합할때 해태가 삼천포 떡실신된거 업어서 화장실가는거 진짜 배잡고 굴렀어요.
    해태는 진짜 너무 잘생겼어요 제 남편은 계속 우격다짐에 개그맨같다곤 하는데
    저는 송승헌 덜 느끼한 버전이랄까 ㅋㅋㅋ

  • 15. ㅋㅋㅋㅋ
    '13.11.4 2:44 PM (220.149.xxx.65)

    해태 미쳐불겄어요 ㅋㅋㅋ
    정대마이도 사투리 아주 찰지고 재미나네요

    정대마이 사이에 둔 삼각로맨스 나왔으면 싶네요

    나정이와 레기오빠도 좋지만요

  • 16. 윤진이 팬!!!
    '13.11.4 2:44 PM (39.7.xxx.64)

    어제 문열까 닫을까 에서 윤진이가 그러죠.우뇌가 탑재안된 시골촌놈들이라고~~ ㅍㅎㅎㅎㅎㅎ

  • 17. 해태
    '13.11.4 2:59 PM (119.199.xxx.42)

    아이돌 출신 맞아요. ㅎㅎ
    이제 연기자로 완전 전향한 것 같기도 하지만.

  • 18. ㅇㅇㅇ
    '13.11.4 3:07 PM (124.136.xxx.22)

    삼천포 연기가 정말 제대로예요.
    뭔가 아직 많~~~이 어색한 지방 출신 새내기를 제대로 표현한 거 같아요~
    짱짱~~~

  • 19. ^^
    '13.11.4 3:07 PM (1.227.xxx.38)

    삼천포도 도시아이다~ 아토피 걸릴 수 있어
    시골이라고 하지말라면서
    해태 그 잘생긴 얼굴로 전라도 사투리를 하니까
    너무 좋아요

  • 20. ㅎㅎㅎ
    '13.11.4 3:14 PM (211.36.xxx.152)

    해태가 서른살인가....그렇다던데 진짜 동안이죠

  • 21. 해태
    '13.11.5 12:37 AM (125.180.xxx.164)

    땜시 전라도를 사랑하게 됐어요
    러블리한 사투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519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845
316518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05
316517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50
316516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67
316515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28
316514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266
316513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309
316512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05
316511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11
316510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72
316509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549
316508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06
316507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922
316506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103
316505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628
316504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656
316503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294
316502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812
316501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271
316500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810
316499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940
316498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284
316497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399
316496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175
316495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