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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바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11-04 11:26:14

애들 기르면서 시골 살다 보니

잠바가 젤로 편하네요.

그러다보니.. 7년넘게 잠바만 입고 다녔네요ㅠ

 

 

솔직히 후즐근해보여서..

자켓좀 자고 싶네요ㅠ

세련하신 분들, 요즘은 모직코트 입으시나요?

아우터로 뭐 입으시나요?

 

IP : 112.186.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이
    '13.11.4 11:44 AM (202.30.xxx.226)

    없어서요.

    7년 넘게 점퍼 입으셨다면...

    바지나 티, 셔츠도 다 점퍼에 어울리 것들일텐데..

    쟈켓을 사면..그게 싹 다 바껴야 해서..코디가 어려워요. 신발까지도요.

    요즘 유행은..결혼식 아닌 이상..야상이 딱 적당해요.

    대학생부터 주부, 중 장년까지..야상이..아주 군 입대해도 될 듯한 야상에서부터..

    트렌치코트 느낌 나는 야상도 있고...

    야상 유행 이전에는 사파리라고도 불렸던 스타일 야상도 있고요.

    그 야상에 내피만 들어가면 또 겨울철 나고요.

    애들 기르신다는거 보니..30대이실 텐데..

    hmall, ellotte 이런데 들어가셔서.. 야상 검색해보세요.

  • 2. 그리고
    '13.11.4 11:45 AM (202.30.xxx.226)

    이건 제가 추천하는 옷인데요.

    왜 이가격인지..궁금해하면서.. 비슷한거.. 두개나 산 사람이네요.; ^^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8843016&sale_shop_...

  • 3. 야상은 비추
    '13.11.4 1:43 PM (115.86.xxx.54)

    야상보다는 점퍼가 더 나아보여요. 야상 잘못 입으면, 완전 촌빨 날리는 아줌마 되거든요.
    추천해 주신 옷..솔직히 싼티 나요.
    야상도 메이커에서 가격 대가 좀 있는 것으로 사셔야 합니다.
    디자인이나 소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게 야상 같아요.

    일명 프라다천이라고 하는 소재로, 아랫단에 고무줄 느낌이 없이 딱 떨어지는, 점퍼 비슷한 자켓 고르시면 되겠네요.
    코트로 롱보다는 엉덩이 살짝 가리거나, 허벅지 길이로, 디자인 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소재가 좋은 기본 스타일로 고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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