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하락했다는데 바닥에 다다른건지
1. ...
'13.11.3 7:02 PM (182.224.xxx.22)10프로정도는 더 떨어지지않을까 하고 짐작해봅니다. 그러나 급하게 떨어질거라곤 생각안합니다
물론 십년뒤 이십년뒤엔 더 떨어질수도있구요.
그러나 곳에 따라선 오르는곳도 간혹있을수도있으리라고 생각해요2. 제 이야기
'13.11.3 7:04 PM (1.236.xxx.79)제가 신혼때 개포동 외곽의 14평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imf터지고 얼마 안됐을때라 8천에 집을 샀어요.
거기 최고 올랐을때 3억 8천까지 갔었어요.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고
계속 사는 이웃이랑 가끔 통화하면 14평 경우에 2억 5천정도까지 나온다고 들었어요.
집살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가격이지만
한참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떨어진 편인거죠.3. 저희집은
'13.11.3 7:04 PM (112.171.xxx.151)2007년도에 5억8천 매매가 최고찍었구요(국토부에 등록된걸보니)
최근 10월달에 3억9천에 매매됐네요
12년차고 동작구 34평이예요
저는 분양받으거라(1억8천얼마에) 별 감흥없어요
내렸다는건 최고가 대비 내렸다는거죠
친정엄마집은 같은단지 40평대인데 최고 7억 넘었구요
지금 매매가는 4억중반대..분양은 2억얼마였고요
바닥인지 아닌지는 입지에 따라 다르죠
일본이 20년동안 하락했지만 5%는 올랐어요4. 저희집은
'13.11.3 7:09 PM (112.171.xxx.151)매매가가 3억9천인데 전세가 3억이예요
팔기도 뭐하고 그냥 마음 비우고 살아요
분양받았으니 괜찮은데 최고가에 들어온 사람도 많은데 홧병나겠죠
한두푼도 어니고 몇년동안 2억원돈 날렸으니5. 지역마다 틀리지만
'13.11.3 7:25 PM (1.177.xxx.210)신도시 1기 지역들은 거의 고점대비 절반으로 폭락했지요
나머지 지역은 억지로 떠받히고 있지만..
금융권 원금 상환 시점이 이제 도달하면 모두 두 손 들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현재 원금 상환을 전혀 못하고 이자만 겨우 내는 사람이
전체 아파트 대출자의 85%랍니다
문제는..
금융권에서 원금 회수 하는 상황
혹은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져서 은행에서 담보가치가 상실되서
은행에서 원금회수를 위해 경매로 넘기는 경우
위의 2가지 중 어느 한가지 문제가 이제 곧 닥친다는 현실을
댓글들 보면 뼈져리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그때가 되면 나이트 클럽에 화재가 나면 모두 출입구에 몰려서 죽은 시체가 왜 생기는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듯...6. 참고하세요
'13.11.3 7:31 PM (1.177.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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