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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3-11-02 19:15:04

4명이서 친하게 되었는데요.

한 친구(A라고 할게요)가 명문대를 나왔는데 대학중퇴한 사람하고 사귀고 있거든요,(자영업하는 듯)

다른 친구랑 말하다가 "A 가 남자 보는 눈이 낮은 것 같아"라고 말했는데

괜한 말을 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A한테 전해져서 사이가 틀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되고

심지어 이러다가 왕따당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까지..-_-;;

입조심을 했어야 했는데...

사실 A가 좀 더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더 좋아질텐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남 일을 깊게 생각하거나 걱정하는 것도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일까요?

하루 종일 머리 속에 맴돌아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131.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7:17 PM (117.111.xxx.128)

    아주 잘못하셨어요.
    다신 그러지마세요.

  • 2. 제가 A나
    '13.11.2 7:19 PM (218.51.xxx.194)

    그걸 들은 친구라면 원글님같은 사람 피합니다.

  • 3.
    '13.11.2 7:21 PM (39.7.xxx.190)

    그 말 들은 사람도 원글님 다시 봤을테고 에이가 들으면 원글님과는 상종도 안하겠죠
    자기 애인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4. ..
    '13.11.2 8:50 PM (112.161.xxx.224)

    그말이 a귀에 들어가면 말 전한 그 친구를 님이 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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