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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응답하라 1994에서 지하철에서 신문 파는 사람 보신 분!^^

...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3-11-02 15:10:44

요즘 응사에 빠져 지내는 93학번이에요.

어제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저는 제일 많이 웃었던 게

윤진이가 꼬깔콘 가지고 집에 올 때 지하철 탔는데 "신문이요~!"하고 지나가던 청년이었어요.

제가 1호선을 타고 학교에 다녔는데 정말 그런 분 있었거든요.

우렁차고 특이한 목소리... 꺾임이 있는 목소리라고 할까.

우리 학교에서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은근히 유명인사였는데...ㅋㅋ

그 장면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저렇게 디테일한 것까지 재연했는지 제작진이 정말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지하철 라인에 있는 학교가 아니라서 모르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어제 그 장면 보고 저만 뒹굴며 웃었거든요.

혹시 그 장면 보고 옛날 그 신문 팔던 청년이 기억나신 분 계시나요?

응답하라 1997은 저보다 약간 아랫세대라 그런지 재미있긴 한데 이렇게 공감가진 않았던 것 같은데

학교 다닐 때 저희 과에 지방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응답하라 1994는 정말 재밌네요.^^

IP : 116.12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사앓이
    '13.11.2 3:12 PM (1.244.xxx.157)

    저도 지금 응사앓이 중이예요.. 캐릭터들도 다 예쁘고 그런데 윤진? 그 여자애가 대학교 1학년인데 그리 서태지에 빠져있는 애가 있었을 까 생각도 들고 마지막 "what's up"도 그 당시 제가 즐겨 들었던 노래였고(74년입니다.) 내 젊은 지나온 날에 대해 가을날 다시한번 생각해 보네요

  • 2. 이젠
    '13.11.2 3:39 PM (183.101.xxx.9)

    김광석 부고를 지하철 돌아다니는 신문팔이한테 처음 들었죠. 참 충격이었는데.. 그이후 언젠가 생각해보니 없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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