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람 험담은 자게에 안 쓰게 된 계기

경험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3-11-01 12:17:01
속상한 일 인간 관계 고민 털어놓고 조언받고 좋죠
근데 역지사지하면 내가 피해준 거도 아닌데
내 치부나 약점을 전시하듯 쓰는 거
더구나 친한 사이....
네....
작년에 그런 글 봤어요
뭐지?
제 얘기더군요
댓글 아시죠? 물고 뜯고
졸지에 난 조롱대상
그 사람이랑 잘 지냈고 글도 내가 피해준 얘기 아니구
그냥 저와 관련된 가십
참 디테일하게 썼더군요
82안할 땐데 죽순이 친구가 알려줌 나 아니냐고
그 뒤론 역지사지해봅니다
남이 나를 이리 써도 좋은지?
익게고 속풀이장이란게 면죄부는 아니지요
그 이후 그 사람은 안 봅니다
IP : 125.152.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씁쓸하셨겠네요
    '13.11.1 12:22 PM (59.22.xxx.219)

    이런경우 어떠냐며 물어봐놓고..친구 두둔하는 덧글쓰는 원글이들을 가끔 보면..
    그런 글을 썼을때는 도마에 올린건데..이해가 안갈때가 있어요
    좋은 친구라며 만인에게 욕 듣게 하는걸 보니 타인이 보기에도 좀 그렇더라고요

    저는 제 개인적인 글을 몇번 썼는데..티스토리?이런곳에도 글이 올라가있고..무심코 친 검색어에도
    지워진 제글이 뜨니까 글 적기 무서워지더라고요..ㅠㅠ

  • 2. ...
    '13.11.1 12:24 PM (218.238.xxx.159)

    젤 이해안되는게
    절친이니 베프니 하는데 올려놓고 결국 친구욕듣게 하려는게 목적..

  • 3. ..
    '13.11.1 1:46 PM (210.109.xxx.31)

    저는 여기는 아니고 동문회 게시판에 제 이야기 써놓았더라구요.
    결혼식에 사진 잘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지결혼식에 꼭 사진 찍으라고 해놓고 제결혼식에 신랑하고 와서 "일부러" 사진안찍고
    밥먹고 가던데 그런식으로 뒷담화를 펼쳐놓았는데 딱 들켰죠.
    사진 잘~ 찍었다고 했더니 다음에 보니까 그 게시판 비공개로 돌려졌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보고자랐으니 약삭빠른짓 하는거겠고
    어떤 사람인지 뻔히 알고 하는짓 보면 재미있을 따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92 인수인계 받는날 첫날부터 시급 받을수 있는건가요? 1 등원도우미 2013/11/06 844
317191 지금을 사나...? 갱스브르 2013/11/06 472
317190 영어, 수동태 질문할게요. 3 .... 2013/11/06 680
317189 남편이 또 사고 치네요 (돈문제) 조언부탁드려요 52 한숨만 나오.. 2013/11/06 13,347
317188 겉이 바삭한 붕어빵.. 8 붕어빵 2013/11/06 1,782
317187 뉴욕타임스 “朴 정당해산 강행,파렴치‧치졸 정치보복’ 12 박정희 친일.. 2013/11/06 1,676
317186 해도 너무한 순둥이인 아이.. 선배어머니들께 도움 청해요ㅠㅠ 13 엔지 2013/11/06 1,906
317185 서울 오늘 날씨 춥나요? 2 어제보다 많.. 2013/11/06 1,008
317184 게임은 근본적으로 없어져야함. 3 게임폭탄 2013/11/06 782
317183 삼성은 손자가 물려받을까요? 4 그냥 2013/11/06 2,501
317182 갤노트정도 크기 휴대폰 뭐가 있나요? 6 스노피 2013/11/06 788
317181 초4여아 아**스 저지 사달라는데 9 2013/11/06 1,259
317180 정말 맛없는 고구마..두면 맛나지나요? 요리법은 머 있을까요? 10 .. 2013/11/06 1,614
317179 워킹맘들 퇴근하고서 8 평온 2013/11/06 1,842
317178 아래아한글 급질문입니다 부탁드려요 2 ㅠㅠㅠㅠ 2013/11/06 406
317177 아침 7시쯤 떡 해주는 떡집 있나요? 6 /// 2013/11/06 966
317176 백윤식, 전여친 k기자에게 2억 소송. 명예훼손 35 정상? 2013/11/06 15,365
317175 남은 보쌈김치 처리... 3 ㅠㅠ 2013/11/06 1,573
317174 5살.. 어린이집 그만두어야할까요 28 걱정 2013/11/06 4,323
317173 새로 개봉했는데 기름쩐내가 나는 립스틱은 버려야하나요? 5 립스틱 2013/11/06 1,006
317172 朴대통령, 버킹엄궁 들어서자 비 그치고 햇빛 쨍쨍 26 세우실 2013/11/06 2,402
317171 검찰, 문재인 의원 소환통보…누리꾼 “검찰의 ‘영웅만들기 일베설치는이.. 2013/11/06 563
317170 엑셀에서 작업... 3 ".. 2013/11/06 728
317169 다시 한번 일원동 삼성의료원근처 숙박부탁드립니다. 9 숙박 2013/11/06 6,364
317168 문재인 살리기 읽지마세요. 4 //// 2013/11/06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