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첫사랑
성격상 감성적인 남자가 더욱 그러할까요?
여러분들은 젊을적에 남자친구가 어느 날 당신 앞에 나타난다면.
간단하게 차 한 잔 할 마음의 여유는 있으신가요?
아님 모른 척 하실건가요?
만나고는 싶으신가요?
1. 붉은망토차차
'13.11.1 12:18 AM (118.37.xxx.162)남자입장에서 한 여자에게 7년간 만났으며 3번 헤어지고 만났다를 반복하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물론 3번 다 제가 이별통보를 받았구요,
결론은 어떻게 헤어졌냐에따라 감성적으로 받아들일지 악연으로 받아들이지 다 다르지않을까요?
지금은 지금여친만 바라보고살고, 만약 만난다면 저같은 경우는 아는체도 안할듯합니다.2. 나는
'13.11.1 12:24 AM (218.237.xxx.10)한 번 만나고는 싶어요.
우연히 만났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우습구요.
예전에 많이 사랑했다면. . .풋사랑이 아니었다면.
더 늙어서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부딪히기보다는. . .
아직 그나마 내 외모가 많이 안 망가졌을 때. 차 한잔 정도 할 수는 있을 듯.
하지만 그게 전부에요.3. ...
'13.11.1 12:51 AM (182.209.xxx.24)기억나는 첫사랑도 없고 만나고싶은 사람도 없어요 대신에 첫사랑대신에 내 인생에서 크게.. 변화를 준 사람은 만나고싶네요 그깟 풋내기 첫사랑은 전혀 만나고싶지 않아요 ㅎㅎ
4. 저는
'13.11.1 12:53 AM (112.109.xxx.23)우연히 만나면 알아볼수나있을까 싶은 세월이흘렀네요...사실누가 첫사랑인지도...
5. 나 역시
'13.11.1 12:57 AM (116.33.xxx.66)한번쯤 만나보고는 싶지만
두 번쯤 만나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첫사랑이 경험 없는 사랑이라
만남 자체도 서툴렀고 헤어질때도 그게 헤어지는건줄 모르고 헤어졌어요.
그래서 한번쯤은 만나서 제대로 이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미련이라면 미련일려나요.
그 후 첫사랑보다 서로 훨씬 더 많이 사랑한 남편과 결혼해 누가 봐도 모자람 없는
좋은 가정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한번은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생각할수 있지
삶이 팍팍했음 생각도 못 할 일이다 싶어요.6. 비프
'13.11.1 8:45 AM (211.116.xxx.97)저는 첫사랑은 아니지만...강렬했던 첫사랑같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만나고 싶어요..
가슴 아프게 헤어져서 그런지..
애틋함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살면서 다시 꼭 만나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120 | 책 읽기용 스탠드 어떤게 좋은가요? | 책읽기 | 2013/11/26 | 709 |
324119 | 30대 요가 자세 안되는 분 있나요 | 요가 | 2013/11/26 | 1,211 |
324118 | 버블텐트라는게 다 있네요~ 2 | 낭만 | 2013/11/26 | 1,329 |
324117 | 김주하 아나운서 사기결혼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게 36 | 아나 | 2013/11/26 | 27,565 |
324116 | 7세남아 수영2회, 태권도 5회 무리일까요 10 | ... | 2013/11/26 | 2,793 |
324115 | 굽없는 롱부츠 좀 추천해주세요 | 사고싶네여 | 2013/11/26 | 1,272 |
324114 | 돼지불고기에 콜라 넣었다 망했어요 2 | 해결책은? | 2013/11/26 | 3,756 |
324113 | 일본어해석 한문장부탁드려요. 3 | oo | 2013/11/26 | 1,067 |
324112 | 가죽 제품을 물세탁할 수 있는 세제 발견!! | 준혁채현 | 2013/11/26 | 2,176 |
324111 | 제 위장 어떤 편인가요? 6 | 궁금 | 2013/11/26 | 1,360 |
324110 | 그나마 jtbc 뉴스가 가장 볼만한듯 | 시민 | 2013/11/26 | 707 |
324109 | 생각해보면 신기한일 | ㄴㄴ | 2013/11/26 | 922 |
324108 | 어디 걸로 선물받으시면 좋으시겠어요? 5 | 무플절망ㅜㅜ.. | 2013/11/26 | 629 |
324107 | 벌레나왔던 식품브랜드 재구매의사 있으세요? 1 | 맹랑 | 2013/11/26 | 873 |
324106 | 콜롬비아 여자 소매치기의 기술 1 | 우꼬살자 | 2013/11/26 | 1,293 |
324105 | 엽기적인 일베충 사건 아세요? 3 | --- | 2013/11/26 | 1,598 |
324104 | 어금니 신경치료 후 크라운 6 | 치과 | 2013/11/26 | 2,090 |
324103 | 팩트티비가 MBC·KBS·TV조선·JTBC 고소한대요. ^^ 16 | 고소하다 | 2013/11/26 | 2,201 |
324102 | 드라마보다가 1 | 열받아 | 2013/11/26 | 625 |
324101 | 올해 김장에 3 | gg | 2013/11/26 | 1,593 |
324100 | 명품 놀이학교. 훗~~ 과연? 1 | 대다나다 | 2013/11/26 | 1,371 |
324099 | 며칠 전 시간제교사 글쓴이에요. 23 | 이건 아니더.. | 2013/11/26 | 3,039 |
324098 |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이 자라면서 바뀔수도 있을까요?? 5 | 고민맘 | 2013/11/26 | 1,677 |
324097 | 지금 29개월 딸하고 티타임 해요... 10 | .. | 2013/11/26 | 2,180 |
324096 | 응답하라 지역차별 쩌는 드라마 맞아요. 26 | .. | 2013/11/26 | 4,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