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살 막내남동생이 있는데요 훈남처럼 옷입는법 조언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3-10-31 23:05:08

오랜세월 여친없이 다녀서인지 코디도 엉망이고

옷입는 센스도 없어서 내일 백화점에 나랑 가기로 했거든요

사무직인데 옷을 꼭 정장차림이 아니라서 캐쥬얼하게 입는다는데

요즘 남자들옷 어떻게 입는게 훈남처럼 보이고 멋져보일런지요

제가 생각하는건 면바지에 체크셔츠 그리고 니트조끼 그위에 캐쥬얼쟈켓으로

사줄려고합니다만 괜찮을까요?

그연배의 남편분을 두신 새댁분들의 조언도 좋고 좋아보이는 남자분의 옷차림새도 좋으니

많은댓글 부탁드려요

 

 

IP : 1.252.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1:07 PM (1.252.xxx.211)

    키는 180이 조금 넘고 적당한 근육질의 몸이에요 제가 보기엔
    인물이나 몸매는 좋은것 같은데 영 꾸밀줄을 몰라서,,,한번씩 가족모임에 나올때
    차림보면 후줄근 그자체에요 ㅎㅎ

  • 2. ....
    '13.10.31 11:10 PM (111.118.xxx.33)

    마네킹 코디 고대로 따라사세요. 모르면 그 수밖에...
    아님 거기 직원 도움 받으시구요.
    옷걸이 좋음 뭘 걸쳐도 멋지던데...

  • 3. ...
    '13.10.31 11:19 PM (118.221.xxx.32)

    저도 백화점 가서 마네킹 그대로 입혀보고 어울리는 걸로... 추천요
    머리도 좋은데서 좀 손질해주고 화장품도 사주시고요

  • 4.
    '13.10.31 11:50 PM (222.106.xxx.54)

    30대 중반이면 남성잡지 중에 '레옹'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 나온 코디 참고하세요. 브랜드는 따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레옹에는 고가품이 많아서... 연봉 4억 이상 되는 사람이 타겟독자라고 하는 잡지거든요. ㅋㅋ

  • 5. 와낭~
    '13.10.31 11:55 PM (118.37.xxx.162)

    사실 훈남은 그냥 런닝구하나 입어도 훈훈하지..

    브랜드던 명품이던 남자들사회에서는 아~무도 신경안쓴다는 사실.. ;

  • 6. ..
    '13.11.1 12:22 AM (222.120.xxx.183)

    그정도 신체스펙이면 그냥 청바지에 티만 입어도 예쁜데요
    센스 이런거 키운다기 보단 그냥 기본에 충길하세요 청바지에 셔츠 니트 자켓
    이정도만 색만 이상하지 않으면 남자들 다 괜찮아 보입니다 되레 이상한 자기 주장 강하고
    개성이라고 생각하는 패션을 가진분들이 더 이상한데...

  • 7. ...
    '13.11.1 12:29 AM (58.143.xxx.136)

    타미힐피거나 그 층에 있는 브랜드로 사주세요 청바지류는 청바지브랜드에서 기본핏으로 니트조끼말고 니트집업가디건 단색으로 그리고 감이 안오시면 비슷한 체형의 직원ㅇ입은걸로 구매하세요

  • 8. 캐주얼
    '13.11.1 8:06 AM (175.223.xxx.63)

    젊은 취향이고 날씬하면 빈폴
    근육질이라는데 몸매가 선이 굵은 편이면 헨리코튼
    바지는 남색 면바지가 아무 색이나 코디하기 좋아요.

    여러벌 사시려연 W몰이나 마리오 아울렛 가서 사시는 것도 좋아요.

  • 9. ^^
    '13.11.1 10:23 AM (202.14.xxx.161)

    프레드 페리나 라코스테 헤지스 괜찮아요
    전 프레드페리가 젤 나았어요

    조끼는 빼시고 슬림한 라인으로 면바지 카라티나 니트 캐주얼 쟈켓정도만 키크니 다 어울리실듯 ㅋ 아니면 체크남방에 니트나 가디건 레이어드 차림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49 나를 버린 생부가 연락해온다면. 6 -- 2013/11/07 2,114
317848 내가 요즘 빠진 된장질.. 6 된장 2013/11/07 2,856
317847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잔소리하면 13 ,,, 2013/11/07 2,837
317846 나이 40인데 디자인쪽 할수 있을까요? 12 늦었어 2013/11/07 2,373
317845 오로라 공주에서..너무 외로워 보여요 6 휑하다 2013/11/07 3,668
317844 탄이야 오늘은 내꿈속에 나와됴 5 ㅠㅠ 2013/11/07 1,456
317843 오이맛고추가 많아요 3 안매운고추 2013/11/07 969
317842 여자아이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편한가요? 9 ........ 2013/11/07 3,003
317841 “김무성 서면조사 안했다…조사방식도 결정안돼” 이진한2차장 들.. 2 // 2013/11/07 835
317840 이런 경우에도 반품하겠다고 하면 진상일까요? 14 저... 2013/11/07 3,932
317839 제사상 7 ... 2013/11/07 1,146
317838 젊음의 정점에서 우울.. 3 .. 2013/11/07 1,377
317837 지성 완전 미춰~~버리겠어요 18 바바 2013/11/07 4,851
317836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24 아휴 2013/11/07 3,965
317835 아시아의 철의 여인, 둥두둥~~ 1 참맛 2013/11/07 881
317834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5 br28 2013/11/07 2,311
317833 왜 상속자들 다음주 예고 안하죠? ㅜㅜ 10 ... 2013/11/07 2,684
317832 수능 만점 맞고,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7 수능맘 2013/11/07 3,230
317831 참으로 앞으로 전개될 피냄새가 진동하는구나 1 호박구두 2013/11/07 1,217
317830 수입 샌드위치 햄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ㅜㅜ 9 82CSI .. 2013/11/07 1,905
317829 요새 집에 모기 있나요? 16 모기 2013/11/07 3,154
317828 바지정장 입을때요...일자바지 입어도 괜찮나요? Qwerty.. 2013/11/07 727
317827 부산사는데요~~ 남편이랑 20개월된 아기 데리고 서울 놀러가요 4 fdhdhf.. 2013/11/07 1,441
317826 초 ㅣ 아들이 3 수두일까 2013/11/07 641
317825 쉐프윈에서 주문한거 왔는데요 7 2013/11/07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