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중문 필요한가요?

고민한가득 조회수 : 16,184
작성일 : 2013-10-31 10:51:30

아랫집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보름전에 저희 화장실 수리를 해서 고쳤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다른 쪽에서 물이 샌다고 합니다.

이러고 보니 고치는 사람 말이 이럴바에 신경쓰고 아파트가 20년 넘어가니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라고 권합니다.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려 하니 씽크대, 신발장, 전등 등등 이것저것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중에 아파트 중문도 있는데 아파트 중문도 필요할까 싶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파트 중문이 있으면 답답해 보일까요?

아니면 분리가 되는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깨끗한 느낌이 들지..

아니면 중문 말도 현관 들어와서 옆쪽으로 수납장을 만들면 좋을지..

여러분들의 경험담 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많이들 올려주세요..

 

IP : 211.11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빔
    '13.10.31 10:56 AM (220.71.xxx.101)

    저희집도 오래된 아파트 라서 중문 있는데
    아주 넓은 평수면 있어도 좋겠지만 오래된 34 평이다 보니 현관이 넓지않아서
    중문 닫을때 신발 걸리고 불편해요
    우리집 같으면 당장 중문 없애겠어요

  • 2. 있으니 좋던데요
    '13.10.31 10:59 AM (222.236.xxx.80)

    저희 친정집 작년봄에 집수리 하면서 중문을 했어요. 3단 슬라이딩으로요.
    25평 계단식 아파트인데도 답답해보이지 않고
    겨울에 따뜻하고, 신발장쪽 현관이 안보이니 거실 깔끔해보이고
    조카 와있을때도 신발로 기어나가지 않고 해서
    여러가지로 좋더라구요.
    얼마전 복도식 25평 사는 친구네도 중문 달았다는데 확실히 집안 기온이 훈훈한걸 느낀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문있으니 조용하기도 해요. 현관바깥쪽 소음이 덜들려서요.

  • 3. ..
    '13.10.31 11:03 AM (211.114.xxx.102)

    저희는 방화문처럼 생긴 중문을 슬라이딩도어로 바꿔달았어요~
    요즘 나오는 문은 컬러도 예뻐서 인테리어효과가 톡톡해요~

  • 4. 3단 슬라이딩
    '13.10.31 11:03 AM (14.50.xxx.57)

    뭐라고 부를지 몰랐는데 그거였군요. '3단 슬라이딩'
    저희집 그건데 좋아요.
    낮에는 한쪽으로 몰아놓으면 1/3만 가려지니까 답답하지 않구요
    추울 계절에는 밤에 닫아요.
    또 가구나 가전 들이고 나갈 때 문 전체를 뗄 수 있어서 좋아요.

    단점은 문틀 청소 해야 하는 것.

  • 5. ..
    '13.10.31 11:09 AM (218.52.xxx.130)

    아무리 아파트 단열이 잘 되었더라도 중문이 있으면 따뜻합니다.
    복도 소음이 안들어와서 조용해요.
    아늑하지요.
    있는 집에서만 살아보면 좋은걸 몰라요.
    있는 집에 살다 없는 집에 살아봐요.
    아쉽습니다.

  • 6. 겨울에
    '13.10.31 11:19 AM (211.36.xxx.146)

    완전좋아요
    의외로 현관문 외풍 심해요

  • 7. ..
    '13.10.31 1:41 PM (121.157.xxx.2)

    전실이 있을때는 중문이 필요한지 몰랐어요.
    이사오면서 중문 설치했어요.
    소음이나 단열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286 하루종일 누워만 있느라 부은 얼굴..붓기 빼는 방법 없나요 2 ..... 2014/01/08 2,731
339285 미드 스캔들 보신 분 계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1/08 2,214
339284 김가연 임요한 결혼했나요? 3 호호 2014/01/08 5,543
339283 우울하거나..소소한 고민들이 있다면 ㅁㄴ 2014/01/08 513
339282 치킨 먹고 싶네요 6 2014/01/08 1,264
339281 학부모와 학생 뺀 교육부 학교 합작 외압몰이 손전등 2014/01/08 412
339280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빵 위에 얹어먹는 치즈는? 12 하이디 2014/01/08 4,091
339279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그대로 둬도 될까요? 18 중딩 2014/01/08 4,958
339278 펜 기부할데 있을까요? 5 나무 2014/01/08 1,227
339277 스테로이드 연고/로션 내성에 대해서 여쭐게요 3 ㅇㅇㅇ 2014/01/08 1,928
339276 니트 어디서 사입으세요? 옷 조언 부탁해요. /// 2014/01/08 664
339275 뇌 엠알아이 찍은거 시디 들고 다른병원가면 인정해주는지요?? 3 행복 2014/01/08 2,724
339274 해외 여행 아직 안가보신 분들한테 유용할 정보입니다^^(링크) 24 //// 2014/01/08 2,786
339273 엄마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그냥 2014/01/08 3,743
339272 흔치 않게 친한 개와 냥이! 3 친해요 2014/01/08 1,211
339271 어제 작가로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쓰신 분 7 에구 2014/01/08 2,012
339270 교학사 철회 외압”에 SNS “이승만도 외압으로 물러났나 1 뭔 외압 2014/01/08 692
339269 아까 안철수 관련기사 보다가 어떤 댓글에 5 2014/01/08 889
339268 대학생과외 주3회면 수업료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 2014/01/08 2,679
339267 소파 좀 골라주세요~~ 11 갈등 2014/01/08 2,818
339266 급질~ㅠㅠ약밥할려고 묵은찹쌀을 불렸는데 거의다 부스러졌어요. 2 어쩌나 2014/01/08 696
339265 어른이 영양섭취로 분유 먹는 것 6 ^^ 2014/01/08 11,699
339264 멍멍이 눈 질문 2 멍멍 2014/01/08 569
339263 조카에게 돈을 줄까요 선물을 줄까요? 4 초보이모 2014/01/08 1,144
339262 that용법 7 문법 2014/01/08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