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가서 오늘이 아이 어린이집마지막 날이에요
선생님이 너무 이뻐하고 잘봐주신게 느껴져요
그래서 커피4잔에 캐잌드릴까하는데...주변에서 어차피마지막이묘 다시 볼일 없는대...그들두 다 돈받구하는...일인데 멀 또 돈낭비하냐구 그돈으로 애들 옷이나하나 더사라구 하는대...어때요?
걍 커피4잔만드릴까 케잌만 드릴까 아예 안드릴까...
ㄱ여러분 의견 좀 주세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야굴루트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3-10-31 10:42:47
IP : 211.172.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31 10:54 AM (115.137.xxx.44)아무리 마지막이래도 다시 볼일 없다, 돈 받고 하는 일이다, 돈 낭비다...
이건 아니네요
님께서 너무 이뻐하고 잘 봐주셨다는데....
그런 생각 하시는분들.... 은연중에 애들 다 보고 배웁니다
그냥 감사인사만 하셔도... 저런 선생님들은... 많이 아쉬워하시고 섭섭해하실텐데...
유종의 미...라는 말이있죠...
커피든 케잌이 정말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감사의 편지나 쪽지, 인사라도 진심어리게 하는거 배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요2. 음..
'13.10.31 10:59 AM (220.73.xxx.251)그동안 예뻐해주셨으니 감사의 의미로 드리면 좋죠.
그럼 그 선생님들은 힘을 얻어서 다른 아이들도 더 잘 돌봐줄 수 있고요.
커피는 안마시는 사람도 있으니 케익하고 음료수가 괜찮을 것 같아요.
과일 한 박스도 좋을 것 같고요.3. 루
'13.10.31 11:13 AM (165.132.xxx.19)님이 고마운 마음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작은선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식거리 좋아요. 서로 부담도 안되구요.
4. 트
'13.10.31 11:13 AM (58.142.xxx.209)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는 것도 좋아요. 유종의 미 하시죠.
5. 가을이사
'13.10.31 12:38 PM (14.35.xxx.1)저도 이사해서 어린이집 옮겼는데 가정식 작은 어린이집이라 복숭아 한박스씩 배달해드렸어요
돈 생각하면 선물못하는데 정말 이런게 선물이라 생각이 들고 너무 계산적으로 살면 안된다는 삶의 교훈? 암튼 지금도 잘한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759 | 아이를 낳고 나니 집안 안보고 결혼 한게 후회가 되네요 127 | - - | 2013/11/18 | 45,531 |
320758 | 날씨가 지랄같군 5 | 할머니 | 2013/11/18 | 1,031 |
320757 | 게으른 저의 소소한 생활팁.. 4 | 첫눈온날 | 2013/11/18 | 3,254 |
320756 | 싱가폴은 영어, 중국어 다 쓰나요? 9 | 외국 | 2013/11/18 | 8,172 |
320755 | 버버리 패딩..........아.........갖고 싶다...... 15 | ... | 2013/11/18 | 6,834 |
320754 | 선글라스 자주 올리시는분 닉넴만 다르네요 1 | 뭐지 | 2013/11/18 | 667 |
320753 | 오늘 저녁엔 뭘 드실 거예요? 22 | 저녁메뉴 | 2013/11/18 | 2,648 |
320752 | 미국에서 보내온 구두... 한국에서 교환되나요? 5 | ..... | 2013/11/18 | 893 |
320751 | 입냄새...도와주세요. 13 | .. | 2013/11/18 | 3,695 |
320750 | 찬물에 빨래하세요? 9 | ㅇ | 2013/11/18 | 3,093 |
320749 | 왜 태양은 확 뜨지 못할까?? 39 | ... | 2013/11/18 | 4,127 |
320748 | 보통 30평대 도시가스(난방비) 얼마 정도 나오시나요? 6 | .. | 2013/11/18 | 5,452 |
320747 | 기침할때마다 지리는 오줌@@ 9 | 늙음서글픔 | 2013/11/18 | 3,093 |
320746 | 애기들이 똥 누는거 보여주는 거 싫어하나요? 17 | opus | 2013/11/18 | 2,338 |
320745 | 지아엄마 오징어 튀김., 분리되는 이유가 뭐예요? 9 | 아빠어디가 | 2013/11/18 | 5,254 |
320744 | 실업급여 구직활동시 이력서요 3 | 구직자 | 2013/11/18 | 3,646 |
320743 | 보라돌이맘님 고추장아찌 대박 21 | 밥귀신 | 2013/11/18 | 4,988 |
320742 | 여드름 갓 난 여중생 천연(순한)폼클렌저 추천해주세요~ 5 | .... | 2013/11/18 | 1,281 |
320741 | 주방세제와 관탄산을 섞었더니.... 난리 난리 5 | 과탄산난리 | 2013/11/18 | 3,476 |
320740 | 칠봉이 역시 서울남자라 다르네요 4 | 칠천포할머니.. | 2013/11/18 | 2,103 |
320739 | 돈을 빌려달라네요,, 18 | AGGY | 2013/11/18 | 6,888 |
320738 | 김장용 생새우 살 때 살아있는 새우로 사나요? 죽어있는 생새우 .. 2 | 김장용 생새.. | 2013/11/18 | 1,858 |
320737 | 난방 개시했는데, 다시 끌까요? 7 | 눈이그쳐서요.. | 2013/11/18 | 1,383 |
320736 | 박영선 의원님 트윗... 7 | ㅎㅎ | 2013/11/18 | 1,855 |
320735 | 2년이 지났는데도 헤어진 남친이 생각나요 15 | 이젠잊고싶다.. | 2013/11/18 | 1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