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소심녀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3-10-31 10:23:25

저에게 사연있는 티비(LED티비)

중고가전에 팔려다 지역카페 올렸더니

마침 사신다는 분이 있어 제가 어제 저녁 2시간을 달려  집까지 배달해드렸습니다

 

물건 확인하시고 입금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아무래도 90만원 (저는 140만원에 구매한 ㅠ.ㅠ) 이라는 돈을 입금하기는 쉬운게 아니니...

 

어젯밤 8시쯤 티비 전달해드리고

새상품이라 박스채 가져다 드렸어요

10시반쯤 입금 해달라고 문자 보내니

청소하느라 티비 설치를 못했다

그래서 제가 빠른입금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입금확인도 안되고

 

괜히 오지랍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중고 가서 팔아어버렸음 그자리에서 돈받고 땡인데....

 

물건받기전에는 언제오냐고 문자 보내더니

물건받고 나니

설치할때까지 기다리라고 있어야 하는건지....

 

지금은 또 근무중일테니 오늘 저녁에야 입금해주겠지요...

 

아놔...하루종일 신경쓰여요 ㅠ.ㅠ

 

IP : 147.6.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0.31 10:25 AM (223.62.xxx.107)

    현금거래 하셨어요.

  • 2. shuna
    '13.10.31 10:25 AM (39.7.xxx.111)

    그래도 어제 재촉문자 보냈으니 오늘 저녁까지는 기다려 보시는게 좋지 싶네요.

  • 3. 당연히
    '13.10.31 10:27 AM (210.97.xxx.90)

    그 자리에서 받으셨어야 하는데 못하셨네요.
    일단 전화통화 하셔서 좋게좋게 이야기 해서 가급적 오전 내로 약속시간 정해서 받으세요.
    그래도 안주면 오후쯤에 문자를 주고요.
    문자나 흥정, 거래한 내역들 다 지우지 말고 갖고 계시고요.

    그렇게 계속 미루면서 며칠을 기다려도 안주면 딱 문자 하나만 더 보내세요.


    이러저러해서 경찰서에 가야겠다고요.
    바로 입금할겁니다.

  • 4. ...
    '13.10.31 10:27 AM (119.64.xxx.76)

    상자도 뜯지 않은거면 돈 받고 주셔야지....
    이상있음 환불해주면 돠는거고.
    일처리를 잘못하셨어요...

  • 5. ..
    '13.10.31 10:32 AM (110.12.xxx.84)

    그자리에서 바로 받으셔야 했는데... 한번더 입금문자보내셔야 할것 같아요

  • 6. 이런경우가?
    '13.10.31 10:32 AM (122.153.xxx.67)

    설치안했으면 도로 가져오세요
    새상품인데 설치하고 나서 입금 안되면 어쩌시게요
    요즘 세상에 휴대폰에서도 바로 입금되는데
    물건받고 입금안해주는 경우
    기본적으로 경우 없는 사람이지요.

  • 7. 소심녀
    '13.10.31 10:33 AM (147.6.xxx.101)

    그죠...

    월말에 카드값이라도 좀 처리해볼까 싶어 마음이 급해서
    하신다는 분한테 그냥 넘긴게 ....
    제가 너무 앞서갔네요 ㅠ.ㅠ

  • 8. 헐~
    '13.10.31 10:36 AM (220.73.xxx.251)

    돈 받고 넘기셨어야는데...

    그냥 전화하세요.

    돈 언제 입금하시냐.
    바로 입금해주실 것 같아서 돈 안받고 드렸는데.
    필요없으시면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세요.

  • 9. 저도...
    '13.10.31 10:37 AM (211.201.xxx.173)

    바로 입금이 안된다고 하면 새박스 그대로 뜯지 말라고 하고 가져오겠어요.
    쓰던 거라면 모를까 새거 박스째로 받으면서 바로 돈을 주지 않는 건 아니죠.
    금액이 적은 것도 아니고 그 정도 금액이면 물건 받고 바로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10. 소심녀
    '13.10.31 10:42 AM (147.6.xxx.101)

    왕복기름값이며 신경쓰이고 그냥 중고 넘길껄 그랬어요...
    그전에는 따박따박 답장도 보내더니
    어제 물건 받고 부터는 답장도 느리네요....

    오후까지 답장 없으면
    가서 물건 받아 와야 겠네요...
    박스 띁지 말라고 하구요...

    사람맘이 참 제맘같이 않네요 ㅠ.ㅠ

  • 11. ㅇㅇ
    '13.10.31 10:47 AM (218.238.xxx.159)

    문자로 정확히 공지하세요
    오늘 몇시까지 입금안되면
    물건 다시 가져오겠다고
    단호하고 냉정하게요

  • 12. ㅁㅁ
    '13.10.31 11:21 AM (175.252.xxx.213)

    와 이런 거래도 있나요? ? 바로 돈 받으셔야하는데

  • 13. ...
    '13.10.31 11:22 AM (124.54.xxx.205)

    아니 돈 안받고 물건을 주시다니..... 잘못하신듯..

  • 14. ....
    '13.10.31 11:55 AM (113.131.xxx.24)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바로 받고 물건 건네주시지 그랬어요


    물건도 넘어가고 돈도 안오고 님이 초조할 상황이구만요

    윗분 말씀처럼
    몇시까지 입금 안되면 도로 가지러간다고 말하세요

  • 15. ㅇㅇ
    '13.10.31 1:10 PM (175.124.xxx.171)

    돈 지금 바로 입금해달라. 아니면 내일 그 동네 파출소 경찰이랑 같이 간다고 문자 하세요.

  • 16. ㅇㅇ
    '13.10.31 1:11 PM (175.124.xxx.171)

    그리고 배달은 왜 해줍니까? 매수자가 당연히 돈들고 와서 가져가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71 오징어볶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요리고수님들.. 2013/10/31 1,415
314070 사과 상자 KG 좀 알려주세요 4 .. 2013/10/31 506
314069 이게 화날만한 일인지 궁금해요 68 버쓰꺼 2013/10/31 13,069
314068 서울교육청도 '영훈국제중 합격자 바꿔치기' 알고있었다 세우실 2013/10/31 422
314067 아파트 중문 필요한가요? 7 고민한가득 2013/10/31 16,168
314066 옛날 '자야'라는 과자 기억나세요? 17 추억 2013/10/31 8,130
314065 어떤 신발이 이쁠까요? 우유부단 제 성격으로 못고르겠어요. 4 신발 2013/10/31 785
314064 개미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개미 2013/10/31 1,275
314063 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3 학대는 꼭 .. 2013/10/31 1,240
314062 정의가 흘러넘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2 착했다 2013/10/31 455
314061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5 야굴루트 2013/10/31 1,279
314060 김밥말이 소독은 9 모듬김밥 2013/10/31 2,972
314059 제가 잘못하고 있을까요? 2 ... 2013/10/31 587
314058 전기장판, 온수매트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10/31 1,547
314057 파마, 염색둘중 하나만 해야된다면 뭐해야될까요? 2 . 2013/10/31 1,495
314056 종신보험 잘 아는 분들 좀 봐주시겠어요 4 aa 2013/10/31 903
314055 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14 정글속의주부.. 2013/10/31 1,399
314054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16 소심녀 2013/10/31 2,337
314053 김진태검찰 총장 내정자 "검찰 특수수사 너무 거칠다&q.. 역시나 2013/10/31 421
314052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5 집사 2013/10/31 1,385
314051 중 고딩딸 둘 다 젓가락질을 바로 못해요ㅠ 27 젓가락 2013/10/31 3,008
314050 오븐을 주방 뒷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네스퀵 2013/10/31 1,277
314049 혹시 트위스트런으로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실내운동 2013/10/31 582
314048 민주당 “화성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4 2013/10/31 749
314047 가장 큰 행복 3 안나파체스 2013/10/31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