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초등생 때려 숨지게한 계모가 친모 지인.
작성일 : 2013-10-31 09:06:44
1686021
오늘 아침에 생모 인터뷰하는데 계모를 5년만에 처음보고 깜짝놀랏다네요. 남편하고 이혼할수밖에 없는상황 친엄마 사정을 제일 잘아는 가장가까웟던 지인이라던데. 장례식가서 계모얼굴보고 엄청 놀랏다는군요. 저 계모 완전 또라이인듯. . 학교에서는 교육열도 엄청 높고 평소에 애가 멍들거나 다리가 부러지기도하고 . 화상도 . . ㅠㅠ. 평소에도 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웟을까요. . . . . . .엄마정도 아빠정도 못느끼고ㆍ.. . . . . . 8살 아들을 둔엄마로서 그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스럽네요 . . . . 하늘 나라에서는 행복하길. . . . . . . .
IP : 115.143.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가남
'13.10.31 9:36 AM
(115.178.xxx.208)
그 친엄마에게도 화가 납니다.
애가 잘 크고 있는지 한번씩 확인만 했어도 저렇게 아이가 고통속에서 세상을 떠나지는 않았을텐데..
그계모 정말 똑같이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해야..
이런 잔인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 어린아이를.. ㅠ.ㅠ
2. 아..
'13.10.31 9:48 AM
(2.124.xxx.53)
진짜 애가 어떤 인간 밑에서 있는지는 최소한 파악해야 하는거 아닌지
남편이 못만나게 하면 면접 교섭권 요구해서라도 만나야 했던건 아닌지..
친모만의 사정이 있겠으나.. 참 납득이 안되네요
3. 에휴
'13.10.31 9:58 AM
(203.255.xxx.57)
남편 놈이 지독한 놈이거나 친모가 너무 기가 약했던 것 같네요. 원래 상간년들이 드세긴 하지만 참 이런 기센 생양아치년들은 몽둥이로 다스려야 되는데. 아 정말 복날 개잡듯 산에서 발가벗기고 몽둥이로 패고 싶네요.
4. --
'13.10.31 10:40 AM
(1.235.xxx.17)
이런 글 보면
이혼할 때 애는 데리고 오지 마라,. 나중에 크면 다 찾아온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에게도 화가 나요.
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하늘은 이렇게 파란데...그 아이는 소풍을 가고싶다고 하면서..결국 그렇게 아프게 세상을 떴으니...
새엄마랑 아빠 다 묶어서 아오지탄광으로 보내버리고 싶어요ㅜㅜㅜㅜㅜㅜ
5. ㅇ
'13.10.31 11:17 AM
(211.36.xxx.146)
왠지 바람같은데
6. 도현잉
'13.10.31 11:38 AM
(115.143.xxx.179)
친모. 세상에 자식을 사랑하지않는엄마가 어디있냐고하는데. 그렇게 사랑했는데 . 아이를 만나지도 않고ㅠㅠ한달에 한번이라도 만낫더라면 아이가 학대를 덜받앗을텐데. 학교에서는 밝은 아이라서 계모인줄 몰랏다네요..
7. 허걱..
'13.10.31 1:07 PM
(61.82.xxx.216)
김희애 나왔던 종편 드라마에서처럼.. 뭔소린지.. 암튼..
가까운 친구라 생각했던 여자가 남편의 불륜녀였군요..
친구인척 조언하면서.. 이간질하고.. 이혼을 부추겼겠지요.
그러고 지가 결혼하고.. 결혼 사실도 친엄마는 몰랐겠구..
아 그래도 그렇지.. 지 자식 멀리서라도 훔쳐보는게 심정인데..
암튼 사정이 있었을거고..
양육권 지닌 애 친아빠나 계모나 감옥에 같이 들어가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6739 |
아기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문화가정 진짜많네요.. 5 |
ㅇㅇ |
2013/11/05 |
2,153 |
316738 |
시댁쪽 행사 며느리 혼자 참석하기 22 |
주말결혼식 |
2013/11/05 |
3,310 |
316737 |
멸치 다시(육수)낼 때 시간 어느정도 끓이시나요? 3 |
된장국 |
2013/11/05 |
2,324 |
316736 |
마누카꿀이 낫나요? 밤꿀이 낫나요? 넘 비싸네요 7 |
위궤양 |
2013/11/05 |
5,690 |
316735 |
초등3학년한테 세상을 가르쳤어요 94 |
감자탕 |
2013/11/05 |
12,997 |
316734 |
생선까스에 나오는 소스랑 생선까스 좋아하세요? 4 |
질문 |
2013/11/05 |
1,135 |
316733 |
보아털이란 게 뭐죠? 2 |
인조? |
2013/11/05 |
4,661 |
316732 |
직장에 있으면 괜찮은데 집에 가면 애들뒤치닥거리 울화만 느는데 4 |
울화인지갱년.. |
2013/11/05 |
882 |
316731 |
융자없는집이 어떤 경우에 경매로 넘어가나요? 6 |
^^* |
2013/11/05 |
2,341 |
316730 |
몬테소리유치원 어떤가요? 너무 고민되요... 2 |
고민중 |
2013/11/05 |
4,581 |
316729 |
홍대서 혼자 밥먹으려구요 9 |
zz |
2013/11/05 |
1,766 |
316728 |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가 젤 낫나요? 딤채VS삼성VS엘지 3 |
김치 |
2013/11/05 |
14,673 |
316727 |
알파벳 O 가 들어가는 단어 중에서 호숫가에 배 대는 곳을 뭐라.. 3 |
파닉스 |
2013/11/05 |
1,173 |
316726 |
수시합격 10 |
수능대박! |
2013/11/05 |
2,983 |
316725 |
부츠속에 신는 검정 양말이요 |
.. |
2013/11/05 |
546 |
316724 |
답변 좀?~(장례식 후 접대..) 4 |
다시시작 |
2013/11/05 |
1,127 |
316723 |
가을꽃게는 숫게이죠??등딱지 초록색 뭔가요? 1 |
^^ |
2013/11/05 |
1,040 |
316722 |
여자능력 감안하는 남자, 저는 이해돼요. 3 |
.... |
2013/11/05 |
1,384 |
316721 |
박근혜가 경제만 살려준다면...ㅠㅠ 22 |
ㅇㅇㅇ |
2013/11/05 |
1,589 |
316720 |
비염있는분 2 |
공 |
2013/11/05 |
1,304 |
316719 |
도와주세요. 아기 태동이 줄었어요 ㅠ_ㅠ 7 |
ㅠㅠ |
2013/11/05 |
4,721 |
316718 |
대구 1박2일 여행,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무플절망^^;; 2 |
애엄마 |
2013/11/05 |
978 |
316717 |
양상추샐러드 드레싱 3 |
귤e |
2013/11/05 |
2,656 |
316716 |
요즘 씽크대 새로 짤때 식기건조기는 빌트인으로 안넣나요?? 2 |
와우 |
2013/11/05 |
1,772 |
316715 |
신체 건강나이를 알려주는 인간 나이테 텔로미어 -- 젊어지는 비.. |
퍼옴 |
2013/11/05 |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