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년 보고 지금 남영동1985 보고 있어요.

해외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3-10-30 23:48:57

아내가 나타나서 힘들었지 라고 말하는 환상을 보는 장면이네요.

 

저 혼자 보고 있는데요...

 

아직 영화 시작도 안한거죠?

 

이미 저는 공포감에 무너져 버렸는데요.

 

에구... 혼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두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연출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지금 이 나라에 살고 있는것...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 민주화가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젊은이들이 더 많이 알아야해요.

IP : 114.93.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10.30 11:56 PM (112.214.xxx.149)

    부끄럽네요. 남영동은 차마 못보겠어요. 친구들과 표만 끊고 못들어간 ㅠㅜ 저도 직시하는 연습 해볼게요

  • 2. 제가
    '13.10.31 12:04 AM (114.93.xxx.109)

    해외에 살고 있어 개봉작으로 못봐서 아쉬웠어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3. ...
    '13.10.31 12:34 AM (14.36.xxx.11)

    천안함 프로젝트와 두개의문도 추천합니다.

    곧 개봉할 변호인과 또하나의가족도 꼭 보세요..

  • 4.
    '13.10.31 12:41 AM (114.93.xxx.109)

    알겠습니다.,

    잊지않고 꼭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5. 방금
    '13.10.31 1:14 AM (114.93.xxx.109)

    남영동 1985 다 봤구요.

    천안함 프로젝트까지 보고 자려고 합니다.

    두개의문은 아직 업로드 안됐네요.

  • 6. ***
    '13.10.31 1:17 AM (119.67.xxx.75)

    남영동 혼자 볼 만 한가요?
    제가 무서운 걸 잘 못 봐요.
    근데 남영동 보고싶어서요.

  • 7.
    '13.10.31 2:03 AM (114.93.xxx.109)

    저 혼자 봤는데요... 혼자서 볼만했어요.

    무서운거 절대 못보는 체질인데도 끝까지 다 봤어요.

    피튀기고 그런거 없구요.. 영상이 보기는 힘들지만 선혈이 낭자하고 뭐가 잘리고 그런건 없어서 혼자서도 볼 수 있었어요.

  • 8. 저도
    '13.10.31 4:04 AM (218.238.xxx.188)

    남영동 1985 보면서 울컥했어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정이 그분들 덕분인 걸 잊지 않아야겠어요. 그리고 우리도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 늘 기억하며 살아야겠고요....

  • 9. 남영동
    '13.10.31 10:01 AM (118.44.xxx.4)

    박원상씨한테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힘든 연기였을텐데 마다 않고 열심히 해준 배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70 새누리당에서 가스민영화 추진중입니다. 이제 곧 가스요금↑ 6 푸르른v 2013/12/07 1,171
327969 유방에 혹이 더 늘었데요 줄이거나 없앨수 없을까요? 2 결연한 의지.. 2013/12/07 1,916
327968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와 서울여대중 어디가 좋을까요? 38 한결나은세상.. 2013/12/07 6,117
327967 정말 원하던 일이 막판에 좌절되었을 때 뭘 하면 위안이 될까요 6 ... 2013/12/07 868
327966 남친있는 모습보고 고백한 남자 심리가 궁금해요 15 달키 2013/12/07 3,110
327965 월간 학습지..천재 동아 어떤게 좋은가요? 3 ... 2013/12/07 1,597
327964 김대중도 넬슨만델라급의 위인이 될수 있었다고봐요. 12 2013/12/07 1,267
327963 고1영어 4 paula 2013/12/07 1,049
327962 잡채 요리하는거 어렵나요? 8 노람 2013/12/07 1,603
327961 잘되는 카페 글 읽으니 잘되는 레스토랑이 궁금합니다 2 지나가다 2013/12/07 639
327960 스터디 가입하는거나 스터디생활 어떤가요? 1 ... 2013/12/07 433
327959 구글이 만든 넬슨만델라 일대기 2 넬슨만델라 2013/12/07 558
327958 학교 선택 여쭙니다. 단국대 와 경북대.. 29 선택 2013/12/07 6,068
327957 작업치료 5 대학 2013/12/07 806
327956 돈2억정도어떻게모으나요?? 11 부자 2013/12/07 3,869
327955 아마존 개미지옥에 빠졌어요 5 아마존 2013/12/07 2,564
327954 아이가 학교에 교과서 가지러 갔다가 벌점을 받았어요 16 이런 2013/12/07 3,489
327953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켜울 2013/12/07 738
327952 스트레스 받을 때 m 2013/12/07 479
327951 좀있다 벙커1 가요..ㅎㅎㅎ 5 ㅇㅇㅇ 2013/12/07 1,177
327950 유럽 여행 기말 치고 가면 더울까요? 4 대학입학생 2013/12/07 1,252
327949 살뺴기 쉽습니다. 19 시민만세 2013/12/07 7,635
327948 2~3억정도 현금이 있다면 3 ******.. 2013/12/07 2,986
327947 7세아이에게, 검정고무신, 타무 그런 류의 책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12/07 533
327946 곧 박피 하네요..두둥~ 6 ㅇㅇㅇ 2013/12/07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