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행한 습관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3-10-30 10:09:24

지금의 고민/걱정

1.  해외 본사에 질문을 보냈는데 며칠째 답이 없어요.

저는 내가 뭘 잘 못 했나, 이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 왜 이러나,, 이렇게 끌탕을 합니다.

저 질문은 해결을 봐야 하는 문제인데도 메일을 다시 못보내고 있어요

 

2.  학교 다닐때 어떤 일에 대해 마구마구 걱정을 하면 엄마한테 안혼나는 기억있죠.

저는 그것을 맹신하나봐요.  문제점에 대해 막 걱정을 해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면

일이 그르칠까봐 마구 걱정을 합니다.

 

3. 애가 학교끝났다고 전화할때마다 그 목소리에 기운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무슨일 났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유도질문 하구요. 

 

정말 사는게 힘들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30 10:11 AM (180.64.xxx.211)

    저도 그정도 걱정은 늘 하는데요.근데 시간지나 해결되거나 결론을 보면 금방 또 잊어요.
    다 사람사는게 그런데요. 너무 그런 걱정을 위한 걱정을 하시는듯해요.
    운동하고 햇볕 쪼이고 산보하세요. 사람들의 좋은 얼굴을 대하시구요
    그럼 좋아집니다.

  • 2. ..
    '13.10.30 10:27 AM (68.110.xxx.222)

    성격 개조를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저도 잔걱정들이 참 많은 편인데, 기도로 조금씩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 3. 돈워리
    '13.10.30 10:34 AM (119.149.xxx.212)

    비해피~너무연연하지맙시다
    대범하게~유연하게삽니다^^

  • 4. ...
    '13.10.30 10:46 AM (203.152.xxx.189)

    저는 내가 움직여서 내 힘으로 바꿀수 있는 문제가 아니면 머리 속에서 일단 내려놓습니다.
    그런 경우,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 5. ..
    '13.10.30 10:46 AM (121.129.xxx.104)

    저랑 비슷하시네요..
    삶의 에너지를 쓸데없는데 소모해버려서 그러지말자하는데도
    참 고치기 힘드네요
    좋은 댓글 기대됩니다

  • 6. ....
    '13.10.30 11:02 AM (146.209.xxx.19)

    이메일은 reminder 보내세요. 바쁜데 이메일 한통 한통 이사람이 나한테 어쨌지 저쨌지하면서 안보냈다고 보기 힘들어요.

    이메일 워낙 많이 받다보니 놓친거지요.

    나는 이메일 보냈는데 니가 답신 안 보낸거다 하고 reminder 안 보내는 사람 제일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623 오늘 연아선수 경기 꼭 보고싶은데, 집에 TV가 없어요ㅜㅜ 2 2013/12/06 1,021
327622 이번에 그랑프리에서 마오선수 1위를 놓고 14 2013/12/06 2,777
327621 성형외과 가니까 사각턱 수술해야 된다고... 13 .. 2013/12/06 3,856
327620 초등6학년여아 월요일날 전학갑니다 2 전학 2013/12/06 1,184
327619 쌀 살 때 완전미가 좋다는데..뭘 보면 되나요? 3 ㅇㅇ 2013/12/06 575
327618 김한길 “국정원 트윗 2200만건 할말 잃어 25 채동욱 찍어.. 2013/12/06 1,341
327617 朴대통령 동생 박근령, ‘사기혐의’ 항소심도 벌금형 6 수천만원 가.. 2013/12/06 817
327616 질투심이나 경쟁심리 강한 친구 둔분 계세요? 8 ....: 2013/12/06 3,518
327615 연극 환상동화 초등 아이 데리고 보신분 계신가요? 1 대학로 2013/12/06 511
327614 예스2* 달력 안 주나요?? 2 달력구해요 2013/12/06 820
327613 울니트 많이 까슬거릴까요? 아쿠아비너스.. 2013/12/06 473
327612 박근혜 정부, 걸렸다 하면 뭐든지 “개인적 일탈” 4 호박덩쿨 2013/12/06 674
327611 실손보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7 !!?? 2013/12/06 1,035
327610 외국이나 한국서 아이들이 학생회 간부였던 경우 3 어찌하셨나요.. 2013/12/06 507
327609 저항과 용서의 지도자’ 넬슨 만델라 잠들다 추모물결 2013/12/06 552
327608 비자금 모으시는 분들...든든하시죠? 13 비자금 2013/12/06 4,025
327607 뒤늦게 어떤 바람이 불어서일까요? 7 휴... 2013/12/06 1,113
327606 여나 패딩 이쁘네요 9 2013/12/06 3,106
327605 셀프탈색해보신 분 계신가요? 3 4학년 2013/12/06 1,370
327604 저렴하고 질좋은 동물잠옷 아시는 분 계세요? 4 동물 잠옷 2013/12/06 869
327603 영도 어찌 될까요? 4 주책 2013/12/06 1,323
327602 남친이 당뇨인데요, 어떤 걸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까요? 43 2013/12/06 5,737
327601 서울 한강 수상택시 '계륵' 신세 전락 3 세우실 2013/12/06 642
327600 흑임자죽 할때 검은깨 볶아서 쓰나요?^^ 2 질문해요^^.. 2013/12/06 978
327599 과학 상식없는 초5 8 딸바보 2013/12/0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