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질 왤케 힘든지..
첫날은 그이어 못가고
어젠 이시긴부터 이불에서 뒤적거리다
열한시에서나 나갔어요
다녀오니 안도 한숨 쉬었는데..
댓글분중에 후회한다고..
그말씀에 무거운 몸 질질끌고 다녀왔거든요
평소 운동 디게 싫어라했는데
나이 사십 되니 하기싫어도 해야되는 때이더군요
운동 계속 하기싫을땐
지금도 통통하지만 여기서 더 살찐다
생각하면 정신들어와요
ㅠㅠ
운동량은 계속 더 늘려야 쬐금빠진듯하고
맨날 해도 표 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3-10-30 08:16:23
IP : 39.119.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3.10.30 8:29 AM (115.137.xxx.33)ㅋ 저두 지금나가야하는데 결국은 커피한잔 만들어 이불속으로 다시 들어 왔어요.
낼은 비가와도 나가렵니다.다짐!2. ...
'13.10.30 8:32 AM (61.102.xxx.228)요즘 아침날씨 쌀쌀한데 누워서 충분히 버둥거리다가 11시쯤가세요
아침에 일찍나가려니 자꾸 갈등오잖아요
저도 운동다니는데 오후형이라 아침엔 커피마시면서 82에서놀다가 오후에 천천히 운동하러 움직여요
그리고 운동은 살빠지는목표로 하지말고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세요
지금은 못느껴도 나이들면...힘들게 운동한 보람이 있을겁니다3. ..
'13.10.30 8:47 AM (39.119.xxx.92). . .
저두 커피 땡기네요
난방도 아직인데 해들어오니 이불속 너무 따셔요
이런게 행복인가 하고 생각되기도 해요
...
맞아요
저 이십대 몸 마구 굴리고
삼십대에도 운동 안하다가
몸 된통 아팠어요
여기저기 머리 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하나 안좋더군요
이제 철들어서 해볼라꼬 하니
이불이 자꾸 유혹해요4. 저
'13.10.30 9:47 AM (39.119.xxx.92)이제가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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