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걸어서 사오십분 거리 학교를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잘 다녔고요
고등때 대학때는 못 어울렸고요..
아
설명하려 나열하니 걔랑은 안 친한사이라고 친구는 생각할 수도ㅈ있겠네요
중학시절 저흰 못살아서
친구집에 자주 놀러갔어요
친구가 빌린 만화책보고
가끔 간식먹고,. 등등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제결혼식에 와주었는데 전 친구 결혼식에 선물만 주고
얼굴은 못 봤어요
결혼후 제가 타지있다가
근처 와서 통화만 몇번하고 또 몇년
근처라도 다른 도시입니다
지금은 같은 동네로 제가 이사왔어요
세번이나 술먹자고 전화했지만
다 약속이나 일이 있다하고요
전 전업이구 친구는 이혼후 혼자삽니다
애가 없어서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다른이한테 들었어요
세번째 통화때는 정말 미안하다고
친구가 다음에 밥산다고...
전 어릴때 친구한테 신세진거 같아
이제라도 잘해주고 싶지만
버스가 떠난ㅈ느낌?
이 친구한테 전 어캐해야하나요
전 잘해주고ㅈ싶으니
거절이ㅈ와도 계속 콜을 해야하나요?
아님 눈치ㅈ없이 그러지 말고
전화 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아마 제가 먼저하지 않는한 안할거 같아요
친구는 몇개월전
집ㅈ땜시 회시근처로 이사했어요
1. ...
'13.10.30 7:19 AM (112.154.xxx.62)세번거절했다면..기다리는게..
친구에게도..사정이 있겠지요2. ‥
'13.10.30 7:26 AM (114.202.xxx.136)친구가 피하는 느낌인데요
좀 기다려주시는게좋은것갔네요3. .......
'13.10.30 7:29 AM (110.9.xxx.2)그냥 기다리세요. 무조건 기다리세요.
친구에게는 지금 사는것 자체가 힘들어서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요.
더 이상 전화하는 짓은 친구를 괴롭히자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내 마음 편하자고 친구를 괴롭히는건 친구가 아니라 스토커지요.4. 이혼
'13.10.30 7:39 AM (112.161.xxx.224)하신분에게 전업주부 친구... 피하고싶을것 같아요.
다시 재혼하지 않는 이상요..
저도 그런친구 하나 있어서 마음아픕니다.5. ..
'13.10.30 7:46 AM (39.119.xxx.92)이혼은
꽤 된것같아요
마음은 내가 편해지면
친구한테 어릴때 좋은 추억준거
잘해주고 싶었어요
친구가 아가씨부터 일하던곳에서
계속 나이 사십넘어서도 하고있어요
그래서 그 일하는곳 분하고
친분이 두터운거 같아요
카톡사진에 그분 딸이나 휴일에
그분 식구들과 어울린 사진이 가끔 보여요
그분사진에도 남자는 없던데 다른건 모는겠어요
기다리자니
올해가 또 가니..
시간이 넘 아쉬워요6. ..
'13.10.30 8:28 AM (114.93.xxx.41)마음이 담긴 문자 한통 보내고 연락 기다리는 거 어떠세요? 그래도 안되면 뭐... 속상하지만 인연이 아닌거죠...
7. ..
'13.10.30 9:42 AM (59.18.xxx.30)내 마음 편하자고 약속잡으려 자꾸 연락하는것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정도면 충분히 의사전달 하신겁니다..
상대방이 편해지면 연락오겠죠.
조바심내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569 | 미래의 선택 재미있네요. 9 | 바람구름달 | 2013/10/30 | 1,984 |
314568 | 사이버사 ‘@zlrun’ 심리전단 간부 정모씨로 추정 | 허위진술 처.. | 2013/10/30 | 329 |
314567 | 빈폴 패딩 좀 골라주세요. 10 | .. | 2013/10/30 | 2,495 |
314566 |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1 | 국제중감사보.. | 2013/10/30 | 933 |
314565 |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 | 2013/10/30 | 2,226 |
314564 |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 혹시 | 2013/10/30 | 3,142 |
314563 |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 | 2013/10/30 | 1,101 |
314562 |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 결정 | 2013/10/30 | 1,331 |
314561 |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 | 2013/10/30 | 1,527 |
314560 | 무용레슨비 2 | 궁금해서요... | 2013/10/30 | 1,078 |
314559 |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 추잡한 정치.. | 2013/10/30 | 724 |
314558 |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 세우실 | 2013/10/30 | 422 |
314557 |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3 | 리본티망 | 2013/10/30 | 1,140 |
314556 | 다이슨청소기문의 2 | 서현주 | 2013/10/30 | 751 |
314555 | 세화고 질문입니다.. 6 | 고민 | 2013/10/30 | 3,470 |
314554 | 비중격만곡증이라는데.... 6 | 흠... | 2013/10/30 | 1,563 |
314553 |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불행한 습관.. | 2013/10/30 | 1,089 |
314552 | 요즘같은 때에는 스타킹을 어떤색 어떤걸 신어 줘야 할까요? 6 | ????? | 2013/10/30 | 930 |
314551 | 지금 KBS여유만만 에 좋은정보들 나오네요 5 | 좋음 | 2013/10/30 | 1,720 |
314550 | 문**로데오 아베크롬비 패딩 바가지 5 | 프리티 | 2013/10/30 | 2,027 |
314549 | 조선일보 사설, 5년전에는 “국민참여재판, 확대해야 1 | 유영익 또 .. | 2013/10/30 | 796 |
314548 | 푸념...;;;; | jh0110.. | 2013/10/30 | 476 |
314547 | 꼬리뼈 아픈 원인이 골절이예요. 3 | 통증 | 2013/10/30 | 3,232 |
314546 | 이스트팩 괜찮은가요?? | ^^ | 2013/10/30 | 357 |
314545 | 헬스를 먼저 시작해보세요. (개인의견) 10 | 소쿠리 | 2013/10/30 | 3,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