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올렸죠 4살 아이 턱이 찢어져서 응급실까서 꿰멨다구요.
그게 저번주 토요일인데 오늘 저녁엔 산책갔다고 동네 정자에서 떨어져서 이마에 혹이 정말 크게 나서
또 응급실 행 ㅠㅠ 본다고 보는데 순식간에 휙하고 뒤로 넘어가는데
정말 거기 같이 올라간 제가 미친*이지. 잠깐 혼이 나갔는지 그냥 산책만 하면 되지
거긴 왜 올라가가지고...
가서 엑스레이에 ct찍고 다행이 안쪽에 출혈이나 금은 안갔다지만..
정말 심장이 벌렁거리고..신랑이랑 둘이서 우리 정말 자격이 없는 부모인가보다구요.
아....진짜 요즘 왜이럴까요? 막 부산하게 노는 아이도 아닌데 이런게 다치는건
제 잘못이죠 ㅠㅠ 아우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