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후배에게 참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녀의 친구블로그를 보여주길래 보기 댓글에 이름들이
나름 다 유명한 블로거 더라구요.
럭셔리블로거 뿐아니라 유명한 육아 및 요리 블로거들
제가 그들은 서로 어떻게 알았데?
라고 물어보니 서로 잘 맞을것 같으면( 사는 수준등)
서로 이웃해서 오프라인에서 보고 해서 친해진다고.
그 친구 블로그도 보니 으리으리한 집 비싼 가방등을 포스팅해놨더라구요.
모 가수 부인도 먼저 이웃신청 했었다고...결국 있어보이는게 중요한건가
유치하다고 느껴지는건 내 자격지심인가 싶고..
그리고 정말 협찬 안받는다고 주장하는 한 육아맟 요리블로거는
집 창고 가득히 각 업체및 회사에서 받은 물건들이 박스째 가득하다구요.
그녀의 삶이니 저야 상관없지만 ...왠지 좀 배신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