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가가 대본 집필하다 tv에서 나오는 cf로 얻어걸린 거 같단 생각 들지 않나요
보통 왜 있잖아요,
유산균 음료 cf에는 대체로 cf 중간에 전문가를 등장시켜서 신뢰성을 어필하잖아요
그 tv서 자주 봐오던 의사선생님이 오로라가 한 대사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음식으로 병~~ 토씨하나 안 틀리고.
원래 드라마 잘 안보는데
코리안시리즈가 하나 싶어 tv돌리다가
우연히 말 많은 오로라가 이 시간대에 하는구나 싶어 그냥 한편 다 때렸는데
여기 오로라가 한 대사가 딱 저거였어요
임성한 작가는
본인의 생각, 신념을 연기자의 입을 빌려
시청자들에게 가르치려드는 느낌이라
(그것도 항상 어디서 겉핥기로 알아온 얄팍한 잡지식 위주로)
이 작가는 여전히 그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