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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햑간 아들이 곧 입국합니다

클라라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3-12-13 22:38:44
아들 유학생 마치고 한국오면서
엄마 뭐 사다드릴까요 하는데
뭐 사 오라하면 좋겠습니까?
지금 있는 곳은 밀라노입니다
밀라노는 뭐가 싸고 좋을까요?

IP : 14.36.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렉스트라
    '13.12.13 10:45 PM (211.246.xxx.244)

    발렉스트라 아울렛 밀라노 시내에 있을걸요?
    저는 모르고 그냥 왔지만.. 저라면 요리도구, 작은 빨래판 같은 뇨끼 패들요ㅜ.ㅜ

  • 2. ...
    '13.12.13 10:55 PM (78.251.xxx.119)

    밀라노에 santa maria novella 매장있어요. 거기서 장미수 사오라고 하세요. 가격도 싸고, 제품도 참 좋아요. 선물용으로도 좋구요~

  • 3. 밀라노..
    '13.12.13 11:57 PM (124.60.xxx.141)

    아무래도 옷이죠.. 밀라노 근처에 아웃렛 많구요.. 언제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있으면 세일이예요..
    저도 밀라노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들어올때 엄마 코트들을 몇개 사왔어요.. 막스마라 계열옷들 파는 아웃렛이 밀라노 근교에 있는데, 코트가 10~20만원대라 그때 거기서 구두랑 코트 몇개 사다드렸는데 아직도 잘 입으세요.
    아웃렛도 밀라노 근교에 많은편이구요..
    부엌용품들도 괜찮아요. 저는 엄마가 부탁해서 세일때 사놓고 한국들어갈때 몇개씩 가져다 드렸어요..

    남자옷들도 예쁜것들이 많아요..
    일때문에 가끔 밀라노 가는데, 식구들이 다들 옷 부탁해요.. 비루한 몸매도 괜찮은 핏이 나와요.. 세일기간만 되면 가격도 적당하구요..

    요리 좋아하시면, 질좋은 올리브오일.. 비싼건 많이 비싼대신.. 진짜 빵만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장미수는 마트에도 팔아요.. 그것도 질좋고 괜찮아요.. 마르비스 치약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해요.
    향수도 좀 저렴한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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