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문제

... 조회수 : 502
작성일 : 2013-10-27 15:48:36

지적장애를 둔아이 엄마입니다...

아이는 일반중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문제가 생긴건 아이가 특수반에 계신 보조선생과의 체육을 하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아이는 평소 운동신경이 없는아이고..그날은 배드민턴을 치는데 아이가 못치겠다고하니 다시 윽박지르면서

아이에게 치라고하면서 등을 쳤다는군요..저희아이는 평소에도 큰소리로 야단을 치면 공포스러워 움츠러들고 손만 올리는 행동을 해도 눈 꿈쩍거리며 무서워 움츠러드는 행동을  합니다..

 

평소에는 선생님한테 야단을 맞아도 속상하다고 말 몆번하면 끝이였는데 주말내내 선생님이 날 야단치고 때렸다며 연신 울기만하네요....아이의 말을 다 믿을수없기에 담임선생님께 문자로 상황을 알려드리니 정작 담임은 몰랐다며 보조쌤께

물어보고 다시 연락준다며..연락이 와서 하신 말씀이  보조쌤이 야단치고 하기싫은걸 억지로 시킨건 맞으나 때리진 않았다고 하는데.......보조선생님 목소리가 좀 커서 그런는걸거다는 식으로 마무리 짓고 전화를 끊었는데...아이는 계속때렸다고

주장하는데....월요일날 담임과 보조쌤을 함 찾아뵙고 애길해야할까요??

 

 

 

 

IP : 175.125.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0.27 4:01 PM (203.152.xxx.219)

    지적장애가 아닌 아이들이라도 아이들 때로는 자기 유리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뭐 아이들 뿐만 아니고 어른들도 객관적으로 말하는것 참 어려운데요.
    아이말이 맞다면 문제가 그 선생님 문제가 분명히 있는거겠죠...
    월요일 미리 전화드리고, 보조선생님 한번 찾아뵈세요.
    그냥 커피 두잔하고 쿠키 같은거 사가서 아이에 대해 상담하시고
    그 일도 여쭤보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35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쓰러져 입원했다네요 5 에구 2013/11/09 3,313
317334 호텔부페, 연회장 즐겨가세요? 4 연회장 2013/11/09 1,777
317333 목 근육이 한쪽만 부으면 무슨병인가요? 2 .목 2013/11/09 1,438
317332 저 내일 촛불집회 갈려고요 7 아~~~~!.. 2013/11/09 1,377
317331 인테리어 동안 나가서 살 집 6 숙소문의 2013/11/09 2,303
317330 남자들은 목소리만 좋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듯. . 13 ^^* 2013/11/09 25,391
317329 칠봉이가 남편 아닌거 대충 알고는 있었찌만.. 10 ㅜㅜ 2013/11/09 7,333
317328 공고 or 커트라인낮은인문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5 조언좀..... 2013/11/09 1,085
317327 나인 보고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너무 사랑스럽네요... 5 2013/11/09 2,386
317326 신라 호텔 팔선 요리 추천 해주세요.. 3 .. 2013/11/09 1,821
317325 특목고 갈려면 선행은 필수인가요??? 2 .... 2013/11/09 1,874
317324 갑자기 카톡목록에서 사라진 경우는 왜 그런가요? 8 죄송 2013/11/08 21,648
317323 아기들 어릴때 책 많이 읽어주신 분들이요~ 질문 있습니다^^ 4 ... 2013/11/08 2,171
317322 대봉시 어떻게 숙성시키나요? 2 @@ 2013/11/08 2,121
317321 친구 자동차로 당일 여행을 가는데 교통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7 친구차 2013/11/08 1,638
317320 목에 근육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4 ... 2013/11/08 1,613
317319 밥벌이에 나선 이탈리아 여성 1 베를루스코니.. 2013/11/08 1,490
317318 손석희 멘붕 50 wow 2013/11/08 13,714
317317 30대 여자가 스쿠터 타고 다니면 좀 그런가요? 14 ,, 2013/11/08 3,139
317316 주식하는 남편 너무너무 꼴 뵈기 싫으네요 4 아리따운맘 2013/11/08 2,271
317315 단호박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13 음.. 2013/11/08 5,601
317314 대검, 윤석열 정직 처분할 듯..조영곤은 안해 5 대검도 포크.. 2013/11/08 1,082
317313 슈퍼스타k 3 111 2013/11/08 1,673
317312 소소한 기쁨에 만족하라는것도 기득권들의 속셈이죠. 32 .. 2013/11/08 2,714
317311 강아지키우기 힘드네요. 10 강이 2013/11/08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