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저희 시댁은 생일이라고 명절이라고 딱히 하는거 업는 무미건조한 집안일뿐더러 시 할머니하고는 지금 5 년정도 찾아뵙지도 않아요.. 지방에 사신다는 이유로..
저희 시어머니는 젊을 때부터 딱히 시댁과 교류가 없어서 시댁업는 결혼생활을 하셧죠.. 젊을 때는 외국에서도 사셧고
근데 저 결혼하고 나서는 본인 각종 기념일 챙겨달라는 것까지는 이해햇습니다. 그게 요즘은 생신이라고 모여서 밥 먹는 약속을 최소1 주일 전에 장소까지 정해서 어떻게 할것인지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저희 거의 2 주에 한번 만나서 밥 먹어요. 심지오 저희 친엄마 돌아가셔서 경황이 업어도 그랫답니다
그러니 보통 다다음주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지면 역 1 주일 후에 식당을 정하고 말씀 드리는데... 그래서 다다음주 모임때 생일이 끼어잇으면 생일모임을 같이하죠
근데 얼마전부터는 1 주일전부터 식당은 정햇니 왜 빨리 안정하니부터..
심지어 이번엔 다음주 중에 시어머니 생일이라 오늘 만나기로 하고 약속도 정햇는데 오제 밤에 본인 생일 모임을 소홀히 하는 거 아니냐 왜 식당예약부터 말이 업느냐부터..
결국 미뤗어요 다음주로... 생일모임 준비 잘해서 미리 말하고 오디갈껀지 준비 잘해서 만나자고 하네요...
저 결혼한지 8 년 됏는데 신랑은 외동 아들에.. 해년마다 부모님 생일을 회갑도 아니고 큰 주기도 아니어도 1 주일 전부터 장소 선정에 시부모님상의에. 그렇게 하나요?
전 지난 3 개월 주말도 업이 일하고 신랑도 출장에 바쁘구만 뭘 어떻게 더 하라는건지요? 식당도 근데 항상 예약해 놓으면 결국 본인이 가고 싶으신데가 잇어 결국은 항상 거길 가요. 그냥 우리가 식당 예약하고 이런거를 하는거를 보고 싶으신가봐요
저 그럴까봐요. 시할머니 생일 모임어떻게 하셧는지 노하우전수해달라고 해볼까요?
담주에 전 출장인데... 답답합니다
1. ..
'13.10.27 11:00 AM (118.221.xxx.32)보통은 명절과 두분 생신이 젤 큰 행사라서 자식끼리 시간 맞추느라 미리 연락은 합니다만..
좀 유난스러우시네요
너무 다 들어주시지 말고 적당히 거절도 하세요 각종 기념일을 왜 며느리가 챙겨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정도면 되죠
예약이 그러면 대충 예약 정해서 일찌감치 얘기하고 잊고 기다리심 되겠네요
어차피 바꾸실거니 ..
그나마 일가 친척 불러서 집에서 하자는 분보다 낫긴합니다만2. 이렇게
'13.10.27 11:01 AM (221.140.xxx.164)사는 분도 계시네요ㅠ
넘 힘들겠어요3. 시어머니
'13.10.27 11:21 AM (175.223.xxx.53)가 제일 싫어하는. 식당 예약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기. 싫으티 팍팍 내기. 시댁이 시골이라 안간다니 헉
4. 그냥
'13.10.27 11:55 AM (223.33.xxx.37)당연히 어른들 생신모임하면 일주일전에는 예약해야하지 않나요 당일날가면 장소도 잘 없구요^^
신경쓰는모습을 보고싶은가봐요~서운하신거겠지요~
예약하는거 크게 힘든거 아니니 미리 뭐드시고싶은지 물어보고 하면 될꺼같은데요~!!!
생신을 일년에 한번뿐이니까요~5. 원글이
'13.10.27 12:26 PM (223.62.xxx.42)일주일 전에 예약하죠.. 뭐 생일만 그러겟어요? 2 주에 한번씩 만나는데요 뭘...
이번주도 예약은 햇는데( 지난번 만나서 이번운 생일이네 이러고 헤어졋답니다) 저희가 식당 예약햇다고 연락한게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또 확인전화햇더니 너무 성의업다해서 다음주에 다시 하라고 취소햇어요... 신혼1-2 년차도 아니고 점점 더 싫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8367 | 박근헤 기자회견에 낙점된 언론사 3 | 저녁숲 | 2014/01/06 | 1,916 |
338366 | 기생충 박멸을 목표로.......... | // | 2014/01/06 | 701 |
338365 | 치아 레진치료 실비청구 가능? 4 | ㅠㅠ | 2014/01/06 | 6,336 |
338364 | 전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20 | ㅎㅎ | 2014/01/06 | 4,433 |
338363 | 연회비문의 1 | 코스트코 | 2014/01/06 | 673 |
338362 | 공부잘하는것은 재능중 하나 대부분은 공부 못할 수밖에 없어요.. 6 | ........ | 2014/01/06 | 2,536 |
338361 | 후쿠시마 강연, 이런 취지로 준비했습니다. 28 | 쐐기벌레 | 2014/01/06 | 2,713 |
338360 | 불륜이 집안 식구 모두를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 예고 | 경악 | 2014/01/06 | 2,581 |
338359 | 쿠첸 이모델 밥솥 어떤가요? 3 | 고민 | 2014/01/06 | 1,474 |
338358 | 디지털 피아노 수명? 4 | 고민 | 2014/01/06 | 6,298 |
338357 | 공부못하고 돈 못 모으고 살 못빼는 것, 정신적으로 나약한것 아.. 24 | .... | 2014/01/06 | 4,739 |
338356 | 글짓기 일기 잘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7 | 문제집? | 2014/01/06 | 1,269 |
338355 | 평안도 만두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레시피 어디.. | 2014/01/06 | 1,333 |
338354 | 꽃누나 보고 개인적인 인물평. 44 | 꽃 | 2014/01/06 | 15,292 |
338353 |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거 질문있어요 8 | 날짜가 ? | 2014/01/06 | 1,612 |
338352 | [서명운동] NLL 대화록도 공개되는 데, 이것은 왜 안대. U.. 5 | 탱자 | 2014/01/06 | 1,185 |
338351 | 부모vs학부모 이거 정말 ㅜㅜ 1 | ........ | 2014/01/06 | 1,763 |
338350 | 강아지 산책 봄때까지 이젠 절대 안되나요? 3 | 강아지 | 2014/01/06 | 1,497 |
338349 | 웰 컴 투드 지옥 1 | 민영화 | 2014/01/06 | 1,152 |
338348 | 밴드 모임 많이들 하세요? 5 | .... | 2014/01/06 | 5,347 |
338347 | 보문동에 대해... 4 | 이사 | 2014/01/06 | 1,487 |
338346 | 양 볼 안쪽이 늘 씹혀서 줄이 생겨 있어요 10 | 조조 | 2014/01/06 | 7,747 |
338345 | 행복중심에 전화했습니다-후쿠시마제품 판매에 관한건 14 | dma123.. | 2014/01/06 | 1,749 |
338344 | 제 경우, 명절 때 친정은 언제 가야 할까요? 11 | 명절고민 | 2014/01/06 | 1,739 |
338343 | 키가 크면 좋겠어요. 8 | 저도 | 2014/01/06 |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