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 귀신도 아닌거잖아요.ㅠ 애들만불쌍함
1. 그 집 남편이
'13.10.27 12:57 AM (118.36.xxx.91)더 대단하던데요.
끝까지 가정 지키려고 노력.2. ㅇㅇ
'13.10.27 12:59 AM (116.124.xxx.239)그런상황에서도 가족끼리 서로 위하고 보듬으면 나아질 수도 있어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어머니에게서 아이를 떼어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요.3. 커피
'13.10.27 1:01 AM (223.62.xxx.20)지금은아이들과 억지로 떼어놓으면 그엄마 또 충격먹겠죠? 애들도 그부부도 다 불쌍하네요 ㅠ ㅠ 어째야하나요
4. ㅇㅅ
'13.10.27 1:02 AM (203.152.xxx.219)애들엄마 아빠가 둘다 젊든데요..
33살에 11살짜리 큰애가 있는거 보면 스무살무렵에 만나 바로 결혼한듯...
암튼 그래도 그정도 책임감 가지고 가정 이끌어오는거 보니 참..
저도 뭐 방송에서 보이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남편도 사람은 괜찮은것 같고, 마음고생이 많을듯 했습니다.
애들이야 두말할것 없이 안타깝고 불쌍하죠.. 에효~5. 잔뜩
'13.10.27 1:18 AM (112.171.xxx.42)긴장하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봤는데요,
오늘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언가를 감추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촬영하는 데 쓴 비용이 아까워서 방영했는지......
뭔가 이상했어요.
물론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관찰은 꼭 필요하죠.6. ᆢ
'13.10.27 1:43 AM (110.14.xxx.185)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사람들을 귀신들렸다고 치부해 종교적이거나 주술적인 치료를 한답시고
어이없게 죽게만드는 일들이 종종있어서 방송한것같아요.
이번방송 주인공인 여자는 어릴적 계모의 시달림과 학대로 인해
다중인격환자가 된것같더군요.
병원서 진단받고도 무당찾는것과 큰아이에게 설명해주는데 귀신언급하는걸 보고
황당했어요.
자신의 상처를 마주대할 용기가 없는듯 느껴지더군요.
그러다 복숭아나무로 맞다가 죽임당한 사람처럼
무당말만 믿고
자신이나 아이들치료 안받을까봐 걱정됩니다.
단순히 귀신이야기로 끝나는건 아닐텐데 말이죠.7. .....
'13.10.27 7:37 AM (49.50.xxx.237)정신분열증아닌가요..?
저 정도에서라도 상태가 멈추면 다행이지만
앞으로 아이들 너무 걱정이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잘자라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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