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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진심으로 눈밑 애교살 만들고 싶어요

작성일 : 2013-10-26 21:39:43
40넘고보니
눈밑에 지방이 생기고
쳐져있어서 
지쳐보이고 우울해보이네요.
내맘은 안그런데
안좋은일 있냐고
나는 컨디션 좋은데
어디 아프냐고 
이런소리 가끔들어요.
눈밑 쳐진 지방 제거하고 
애교주름 만들고 싶어요.
좀 생기있어보이고 싶네요.
어디가 수술을 잘하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효과는 어떤지
시술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조언좀 부탁해요.
정말 간절하게 하고 싶네요.
IP : 180.182.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0.26 9:44 PM (203.152.xxx.219)

    마흔 넘으면 피부관리 이런쪽으로 하셔야지.. 뭔가 수술하는거 별로에요 ㅠㅠ
    상처도 쉽게 안낫고 피부도 많이 쳐져요...

  • 2. ..
    '13.10.26 9:45 PM (39.113.xxx.34)

    진심으로 반대해요.
    제 딸이 했는데 아주 보기싫어죽겠어요.
    어지간한시술 해본 피부과 상담실장도 반대한대요
    그거 나중에 다 주름된다고...
    제 딸도 일년넘게 오래를 부르더니 실습하러 객지있으면서 확 해버렸더라구요.
    눈밑에 송충이 어쩔~
    일년정도 유지된다고하던데 뭐하러 해요.
    빠지고나면 그 살 다 주름으로 남을텐데...

  • 3. ..
    '13.10.26 10:09 PM (175.116.xxx.91)

    애교살은 웃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게 이쁘지 그냥 ㅜ표정인데도 볼록한거보면 진짜 징그럽고 이상해요

  • 4. ...
    '13.10.26 10:11 PM (14.63.xxx.16)

    지방재배치 수술 하세요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 5. 한은정
    '13.10.26 10:28 PM (61.79.xxx.18)

    정글의 법칙 한은정이 했는데

    진짜 보기싫고 무서워요

  • 6. 지방재배치도
    '13.10.26 10:38 PM (68.49.xxx.129)

    별로 효과 없는거 같던데..제 아빠라 고모 두분 다 하셨는데 한지 전혀 모르겠더라는..주름이나 처지는 거 특히 눈가 쪽은 나이들수록 그저 손 안대는게 최고에요.

  • 7. ...
    '13.10.26 10:43 PM (58.238.xxx.217)

    정말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요.
    무표정에 애교살...정말 무서워요.
    내내 웃고 사실 수는 없잖아요. 후회하실 거에요. ㅠㅠ

  • 8. ..
    '13.10.26 10:44 PM (118.221.xxx.32)

    지방이있고 쳐져서 불룩한거면 지방빼고 잘라내는거고
    효과 좋아요
    지금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요

  • 9. ..
    '13.10.26 10:46 PM (218.52.xxx.130)

    나이 마흔넘어서는 눈밑 판판하고 주름없는게 이쁘지 애교살 따위 개나 물어가라 하세요.

  • 10. 사탕별
    '13.10.26 11:02 PM (39.113.xxx.241)

    시술 한사람 가까이서 봤는데 진심으로 징그럽고 안하고 싶었어요
    시술할때 통증이 어마어마 하다는데요
    두번 시도했다가 세번째 마취주사 맞고 겨우겨우 했다는데
    어우~~~
    무슨 곱창을 눈밑에 끼우고 있는듯한 그 부자연스러움,,,,
    전체적인 혈색이나 피부 결 이런게 좋아져야 젊고 어려 보입니다
    이목구비를 바꾸는건 아니예요
    하지마세요

  • 11. ..
    '13.10.26 11:11 PM (211.55.xxx.220)

    얼굴 피부나이는 제나이인데
    애교살 하나만 지방넣어서 10대 20대들처럼 빵빵하면
    징그러워요. 하지마세요 ㅠ

  • 12. 20대 초반
    '13.10.26 11:37 PM (175.192.xxx.241)

    20대 초반 아가씨가 했는데 모두 멈칫합니다.얼굴 마주보게 되면요.
    너무 흉해서 몸매 예프고 얼굴도 하얗고 미인형이던데 망쳐놨다고 다들 혀를 찹니다.

  • 13. 나는쨋든나
    '13.10.27 12:05 AM (211.210.xxx.47)

    피트니스에서 알게된 삼십대 초반 아가씨가 했던데 그분ㅊ보고 저는 마음 접었습니다. 사실 삼년전에 지방주머니 제거 하면서 애교살도 넣을껄 했었는데 안하길 잘했다 싶어요. 너무 너무 어색하고 그부분 피부가 얇아선지 푸르스름한게 친한 사이면 정말 재수술하라고 권하고 싶더라구요.
    지방제거는 남들을 잘몰라도 매일 거울보는 본인은 만족도 높구요. 남들도 이전 사진 보여주면 하길 잘했다 해요. 저도 40에 했구요 저희집은 유전적으로 다 그넘의 눈밑 지방주머니가 있어서 언니들도 다 수술했는데 덕분에 동안되었네요.
    제 지인은 수술했는데도 다시 생겨서 이년후에 다른곳에서 재수술했네요.

  • 14. 전 진짜
    '13.10.27 2:20 AM (114.204.xxx.76)

    다른 건 몰라도 요즘 유행하는 애교살..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게 왜 이뻐 보이는 거죠? 눈 밑에도 쌍꺼풀 하나 있었으면 하는 건가요?
    잠못 자서 부어 나온 윤도현도 아니고..
    그 아래로 주름 당연히 생기고 나중에 늙으면 더 주글거릴 텐데..
    대체 왜 그 애교살을 돈까지 처들여서 만드는 건지..진짜 이해가 안돼요..나만 그런가??

  • 15. 어우~~
    '13.10.27 8:13 AM (125.138.xxx.176)

    그거 한여자들 정말 보기싫던데..표시 확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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