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역사유적지구 답사 동선 좀 봐주세요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3-10-26 20:48:53

하루동안 대릉원,첨성대,월성, 계림,석빙고,안압지, 분황사, 황룡사지, 경주박물관, 경주최부자집을 가려는데 동선을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초등아이들과 함께 다니는데 전부 걸어다니기는 힘들것 같고. 자전거도 무리인것 같아 차로 이동을 생각해봤는데요...

최소한 차를 안움직이는 방향으로 하면 좋구요

제 생각은

1안) 아침 9시까지 대릉원앞 주차장에 주차후 대릉원 보고 분황사쪽으로 차로 이동후 분황사와 황룡사지 본 다음 경주박물관쪽으로 이동해서 박물관앞에 주차후 월성, 계림, 석빙고, 첨성대, 최부자집을 본다음 박물관(초등생들이라 어린이박물관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릴듯) 박물관에서 저녁까지 있다가 야경을 보러 안압지로 간다

2안) 아침 9시까지 대릉원앞 주차후 대릉원, 첨성대, 계림, 월성, 석빙고까지 보고 차량으로 이동해서 분황사 황룡사지 본후 박물관으로 이동후 박물관앞 주차후 박물관과 안압지 야경을 본다

결론은 대릉원에서 바로  첨성대, 계림, 월성, 석빙고를 볼것이냐?  박물관으로 가서 주차후 볼것이냐? 인데 어떤게 낫은가요?  그리고 최부자집이 빠졌네요.... 어느 동선으로 넣어야할지....?

어떤게 낫은지.... 아님 다른 동선이 좋은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50.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
    '13.10.26 8:57 PM (122.35.xxx.66)

    2안이 맞는 동선이고, 분황사를 갈 때 최부자 동네를 거치면 된답니다.
    대릉원 (천마총)에서 첨성대, 계림, 월성, 석빙고는 걸어서 가야 더 빨라요.

    다시 돌아와서 차타고 이동하면서 최부자 동네 들리고, 분황사, 황룡사지를 본 후

    박물관으로 와서 박물관 구경후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안압지 보시면 되는데요...

    점심은 언제 먹고, 저녁은 언제 먹을 것이며 천마총도 꽤 넓은 편이고,
    차를 못타고 걸어야 하는 구간도 꽤 되고, 황룡사진 분황사 터는 그냥 겉에서 보면 되지만
    박물관 엄청 넓은데... 저 일정으로 다니면 정말 주마간산이 된답니다.

    여유있게 분황사, 황룡사지, 최부자 동네는 빼시거나 박물관 가면서 최부자 동네 가셔서 김밥
    요기하면서 동네가 여기구나 정도만 탐색하면 좋겠네요..

  • 2.
    '13.10.26 9:19 PM (1.250.xxx.63)

    윗님 감사드려요^^

    2안이 더 낫은거군요..^^

    점심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가지고 다니며 먹을 예정이고요..
    저녁은 안압지 야경까지 본후 7시경에 펜션으로 들어가 밥해 먹을 예정이예요...
    너무 빡센 일정일까요?

  • 3. 2.
    '13.10.26 9:38 PM (122.35.xxx.66)

    저 일정이면 7시에 못 끝날수 있어요.
    경주최부자 동네에 김밥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조금 기다릴 수 있으나 삼각김밥 먹느니 거기 김밥 드셔보세요.
    딱히 맛나다기 보다는 그냥 유명해요. 계란을 채쳐서 넣는 방식이라서요.

  • 4.
    '13.10.26 9:49 PM (1.250.xxx.63)

    윗님도 감사드려요^^

    저희 이번 여행 컨셉이 되도록 안사먹는 여행이라 점심은 싸가지고 다니기로 했어요ㅋㅋ

    저희가 2박3일 일정인데
    첫날은 동해안 시티투어버스(석굴암-경주전통명주전시관-양남주상절리-문무대왕릉-감은사지-골굴사 코스) 타기로 했고요

    두째날이 역사유적지구 답사

    세째날은 불국사- 신라역사과학관- 김유신묘 - 포석정 까지를 본후 오후 3시경에 귀가 예정인데요

    괜찮은 일정인가요?

  • 5. 아 경주
    '14.4.2 10:35 PM (121.161.xxx.115)

    더늦기전에 가야 덥지않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91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108
318690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595
318689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788
318688 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 8 김장 2013/11/10 1,084
318687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2013/11/10 2,483
318686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55
318685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267
318684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59
318683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116
318682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705
318681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46
318680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85
318679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6 ... 2013/11/10 3,169
318678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69
318677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79
318676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42
318675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375
318674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726
318673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492
318672 결혼하고 싶어요 7 커플을꿈꾸다.. 2013/11/10 2,102
318671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17 고민중 2013/11/10 5,843
318670 오징어채볶음 부드럽게 10 부들부들 2013/11/10 2,591
318669 요즘은 작은 평수 아파트 서울에 없겠지요? 9 작은아파트 2013/11/10 2,915
318668 서쪽하늘 너무 이뻐요 1 000 2013/11/10 773
318667 남편이 여자연예인 가리켜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zzz 2013/11/10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