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dma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3-10-26 08:24:21

그렇게 맛있나요?

명동성당 앞에 말이죠..

 

찾아보니 11시 4시에만 오픈해서 소진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던데

제가 몇 주전에 갔을 땐...분명히 손님 두어명이 사고 있어서

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인가 이러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어제 불현듯 갑자기 그 고로케 집을  가보고 싶어서 갔더니.

줄이 대박 길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잠시 한바퀴 돌고 어디서 쉬다 오면 괜찮겠지 했는데

우메 1시간 지나서 갔어도 여전히 줄이 그냥 쭈욱.

 

어떤 맛이길래 그런가요???

 

그래서 어제는 못사왔어요.ㅎ

 

 

 

거기 말고..

명동입구.. 퍼시픽 호텔 가기 전인가 명동주민센터 가기전에

고로케 집 하나 더 있잖아요?

 

와따 고로케. 생각 나네요

그집은 우연찮게 한번 먹어 봤거든요..

 

그 집하고 맛이 비슷한가요?

 

이 집도 굉장히 유명한 고로케 집이라고 하는데 ( 그땐 몰랐어요 )

야채 고로케 먹어보니..

겉은 바싹한데

 

안은 뭔가 제 스탈이 아니더라구요

감자베이스인지 뭔지

전 꼭 덜 익은 느낌이 ...

 

전 약간 시장표를 좋아해서..

 

여기 고로케는 맛은 있는데. 안의 속들이 너무 크림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거든요.( 울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했지만요.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명동고로케에 야채크로켓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먹어본 분들 궁금해서요..

이 집하고 비슷하다면뭐 굳이 길게 줄 서서 먹고 싶지 않고 다르다면

 

오늘 가볼까 중이거든요.^^

IP : 211.2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9:50 AM (180.230.xxx.83)

    맛집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 2. 그집맛
    '13.10.26 9:52 AM (203.226.xxx.98)

    저는 퍼시픽 앞에서 파는 걸 안먹어봐서 두 집 비교는 어렵고요ᆢ 명동고로케도 막 만들어진 것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물거리는 게 원글님이 표현한 거랑 비슷해요. 제 입맛에는 한참 줄서서까지 사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예요.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 3. 저는
    '13.10.26 10:22 AM (122.32.xxx.57)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려서 사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냥 재미죠 뭐. 줄서서 사먹어도 보고....

  • 4. 맛있대요
    '13.10.26 10:33 AM (121.66.xxx.202)

    동생이 먹고 와서
    감탄..하루종일 고로케 타령 좀 했죠 ㅎ

  • 5.
    '13.10.26 12:31 PM (124.50.xxx.60)

    맛없어서 버렸어요 남대문잡채호떡도 맛없고 왤케 느끼한지 반도안먹고 버렸네요 같이 먹은사람도 도져히 니끼해서

  • 6. ㅎㅎ
    '13.10.26 2:02 PM (119.193.xxx.103)

    마켓팅의 승리...
    속은 너무 질척하고 겉도 그저그래요.
    특징이 하나도 없는 맛...

  • 7. ..
    '13.10.26 9:01 PM (110.70.xxx.10)

    명동주민센터가기전 고로케가 제개인적으론 더바삭하고 맛잇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31 아기의자 선물하고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7 선물 2014/01/03 554
337430 제주항공권저렴한거는 좌석이 안좋은자리인지요? 4 제주여행궁금.. 2014/01/03 1,987
337429 내동생 오지영... 4 크라상 2014/01/03 1,882
337428 중간관리자로 양쪽에서 욕을먹고 있습니다ㅡ 3 문의 2014/01/03 1,048
337427 중 1 딸이 자꾸 돈을 가지고 가네요 어떡해야 하는지 도움주.. 11 오늘은 익명.. 2014/01/03 3,365
337426 제주도,,올레코스든,오름이든. .왕복코스인가요? 4 날개 2014/01/03 1,036
337425 국내여행시 아침은 뭐 드세요? 8 미니미 2014/01/03 1,995
337424 남편따라 해외로 가게 되었는데 아이들 학교에 뭘 제출해야 하나궁.. 6 고민 2014/01/03 1,324
337423 동네 아는 엄마가 너무 귀찮게 하네요. 15 @@ 2014/01/03 6,527
337422 건강상 치아 교정이 필요한데 비용에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16 치아 2014/01/03 3,039
337421 자기 전 실내사이클, 살빼는데 도움 되긴 될까요? 8 자기 전 한.. 2014/01/03 4,656
337420 커피대신 공복에 1 커피대신 2014/01/03 1,802
337419 진부* 김치건 마무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44 모범시민 2014/01/03 11,128
337418 달고 맛난 사과를 사고 싶어요.. 6 사과소녀 2014/01/03 1,246
337417 서른셋에 피아노 배우기로 했어요 ㅎㅎ 10 피아노 2014/01/03 9,182
337416 아고라 등에 올라오는 유기견 후원해달라는 글들. 10 베리베리 2014/01/03 1,147
337415 혹시 미국사시는 분들 가운데 가습기 추천해주실수 있으신 분.. 6 ... 2014/01/03 4,036
337414 가톨릭신자님들...성당내에서 호칭문제 상담합니다. 5 ?? 2014/01/03 1,915
337413 여자가 자동차 영업하면 어떨까요? 12 날나리 날다.. 2014/01/03 4,158
337412 방문수업 할 때 엄마가 지켜 보시나요? 1 소심쟁이 2014/01/03 918
337411 택배보낸 기숙사 짐이 열흘이 넘도록 집에 도착안할 때? 4 푸른잎새 2014/01/03 1,680
337410 아무래도 신성록이 외계인 같아요... 19 별그대 2014/01/03 30,783
337409 구글에서 ip 로 이전 글 검색하는 방법요 궁금이 2014/01/03 983
337408 누수 보상시 업체는 누가 정해야할까요?..ㅜ 1 누수 2014/01/03 948
337407 방사선소독 안전한가요 2 식품 2014/01/03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