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에서 나가는건 절대 없을거 같구요
제가 만일 나간다면, 헌데 갈곳이 없다면
어디에서 지낼수가 있을까요
친정도 없고, 집 얻을 돈도 없어요...
이런 상황인 경우.....별거를 할때...어디로 가야할까요........ㅜㅜ
남편이 집에서 나가는건 절대 없을거 같구요
제가 만일 나간다면, 헌데 갈곳이 없다면
어디에서 지낼수가 있을까요
친정도 없고, 집 얻을 돈도 없어요...
이런 상황인 경우.....별거를 할때...어디로 가야할까요........ㅜㅜ
고시원.이요
여성의전화 같은 곳에 상담해보시지요.
한국 여성의전화 http://www.hotline.or.kr/ 대표번호 02-3156-5400
가 있으면서도 '힐링' 되는 느낌인 곳 없을까요
돈없이는 힘들것같아요.
힐링되려면 조용한 곳이여야할텐데...
그리고 현실적으로 돈없이 허름한 보금자리에 살걱정까지 있으면 힐링되기 힘들어요.
큰 기도원이나 절 도 숙박이 가능해요.
제주도 가서 귤을 딴다거나.. 절에 공양주 보살로 있는다거나..
다면, 차라리 노동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몸으로 봉사하는곳 조심스레 추천드려보아요.
독거노인, 장애인 목욕및 식사등 도와드리는 일 등
돈벌궁리부터 하세요
기도원이나 절도 돈내고하는거ㄴ
편히 지내지
몸만 감 심신이 고달파요
게다가 요즘엔 춥잖아요
낮에만 근처 깨끗한 도서관가시는게 차라리 나으실꺼에요
음 솔직히
갈 곳이 없고 돈도 없이도 힐링까지 되는 좋은 장소에서 살 수 있다면
길거리 노숙자들이 꾀죄죄하게 뗏국물 얼룩덜룩 냄새 풍기며
무기력하게 지하철 땅바닥에 나앉아 있을까요.......ㅠ
당장 고시원이나 여관 장기투숙, 혹은 게스트하우스 장기투숙 등을 하면서
돈 벌만한 일을 찾고 조금씩조금씩 돈을 모으는 방법밖에요..
강의듣다보면 정토회 언급 많이 하시던데.
그곳에 들어가면 숙식은 해결되는거같아요.
자원봉사 하는곳같더라구요.
예수원 같은 수도원에는 노동을 제공하고, 밥세끼와 숙식을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성공회쪽인걸로 알아요. 기독교인 경우엔 맞으실거구요. (매일 기도회와 예배가 있음 강요는 아니지만 장기투숙하려면 안하기는 어렵겠죠.)
호젓하고 조용하고 힐링되는 느낌있어요. 2박3일씩 투숙하시는 분은 기도하고 쉬시러 돈내고 오시는 곳이에요.
강원도 산골에 건축물도 예뻐서 종교색만 맞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남편은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데 돈도 없이 어디가시게요ㆍ 별거해야하는 이유가 폭력 이런게 아니면 각방 쓰시면 안될까요? 한번 별거 시작하면 회복 더 힘들거예요ㆍ완전히 관계 정리 하신거 아님 한 공간에서 노력 더 해보세요ㆍ날도 많이 추워 졌는데 너무 서러우실것 같아 안타깝네요ㆍ
아이들은 어찌하시구요?
가장 돈 적게 드는 곳은 고시원이죠.
혹 님 번돈 들어가 있으면 집을 빼서 나오세요.
님 명의라든가 하며는요.
이혼하시기 전에는 아이만 떼놓고 나오진 마세요. 취직을 먼저 하시구요. 진~짜 이럴땐 친정이 있어야 하는데..ㅠㅠ
맘이 아파요. 힘내시구요..^&^
건강 하시다면 입주 도우미 들어 가새요.
식구 단출한 집으로요.
모텔 장기투숙하면 월세처럼 30~35만원선에 에어콘 이불 작은 냉장고 정도 다 갖춰있고 청소까지 해주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702 | 손가락만한 네잎클로버 1 | 바람겨울 | 2013/11/10 | 748 |
317701 | 페북보다가 깜짝 | 어찌된 일 | 2013/11/10 | 746 |
317700 | 컴 화면이 좀 어두원진것같은데..도움 1 | aka | 2013/11/10 | 498 |
317699 | 수능때 우황청심환 먹는거 10 | .. | 2013/11/10 | 3,462 |
317698 | 골프백 르꼬끄골프 브랜드 어떤가요? 11 | ... | 2013/11/10 | 3,067 |
317697 | 생중계-전국노동자 촛불집회, 6만명이나 모였군요. | lowsim.. | 2013/11/10 | 853 |
317696 | 성대랑 이대 고민돼요 125 | 고민 | 2013/11/10 | 14,399 |
317695 | 캄보디아 가는데 어떤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1 | ... | 2013/11/10 | 2,222 |
317694 | 우리나라 GDP 가계소득 비중 하락 속도 빨라져 | ㅇㅇㅇ | 2013/11/10 | 572 |
317693 | 집주인에게 쌍욕한 세입자 골탕먹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2 | ^^* | 2013/11/10 | 5,705 |
317692 | 아니라오~아니라오~송소희 목소리 20 | 어떻게 보심.. | 2013/11/10 | 5,429 |
317691 | c컬펌이 뭔가요? 4 | 퍼머 | 2013/11/10 | 3,123 |
317690 | 저 지금 응급실 가봐야 할까요? 2 | 왜이러죠 | 2013/11/10 | 1,304 |
317689 | 베이크드 빈스 김치냉장고에서 며칠동안 갈까요? 1 | ㅇㅇ | 2013/11/10 | 1,018 |
317688 | 유럽인의 생활습관? 12 | 궁금 | 2013/11/10 | 4,155 |
317687 |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노하우있을까요 6 | 커피 | 2013/11/10 | 1,508 |
317686 |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봤는데요 26 | ㅇㅇ | 2013/11/10 | 14,785 |
317685 | 늙은호박전 하려고 하는데.. 깍둑썰기한 호박밖에 없어서 그거 사.. 2 | 호박 | 2013/11/10 | 899 |
317684 | 고딩 딸이 목걸이 하고 싶대요 4 | 에효,, | 2013/11/10 | 1,372 |
317683 | 어제황금물고기재방언제? | 어제 | 2013/11/10 | 491 |
317682 |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 개검 | 2013/11/10 | 1,542 |
317681 |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 컬리수 | 2013/11/10 | 22,080 |
317680 |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 우꼬살자 | 2013/11/10 | 1,018 |
317679 |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 직장맘 | 2013/11/10 | 10,815 |
317678 | 부탁)티비프로 볼수있는 사이트좀 다시 알려주세용 5 | 예쎄이 | 2013/11/10 | 2,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