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들,저 완전 푹빠져 사는데 남편은 사극,중국영화,런닝맨 등 이런 것만 좋아하기에 어제 잘 구슬려
같이 봤는데 남편이 초 집중하고 보네요..남자들도 이런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는지... 이젠 같이 봐도 될것같아요..
그나저나 이민호 때문에 봤는데 우빈이가 눈에 들어오고 특이하게 제딸은 최진혁때문에 애닳고 있네요..ㅎㅎ
우리딸들,저 완전 푹빠져 사는데 남편은 사극,중국영화,런닝맨 등 이런 것만 좋아하기에 어제 잘 구슬려
같이 봤는데 남편이 초 집중하고 보네요..남자들도 이런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는지... 이젠 같이 봐도 될것같아요..
그나저나 이민호 때문에 봤는데 우빈이가 눈에 들어오고 특이하게 제딸은 최진혁때문에 애닳고 있네요..ㅎㅎ
그냥보면 되지
구슬려야하는거에요?
워낙 드라마 취향이 달라서 각자 보고 싶은거 보는데
같은 드라마 보면서 얘기하는 재미 좋지요
저도 저희 남편하고 나란히 둘이 누워서 봅니다.ㅋㅋ
요즘 삶의 낙이예요. 드라마 취향이 좀 비슷해서 달달한 씬 나와서 제가 소리지르면서 남편 얼굴 보면 자기도 헤벌쭉하니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티비는 한대고 주도권은 남편이 갖고 있어 애들도 애교떨고 그러니 처음엔 마지못해 봤는데 다같이
잘봤네요
15세부터 보게끔 시청연령이 제한 돼있고,
5회에서는 실장과 라헬 엄마의 찐한 키스신이 오랫동안 지속돼서 보기에 넘 불편해서 채널 돌렸다는..
차라리 탄이가 미국 해변에 있는 별장같은 집에 있는게 훨씬 좋았을거 같고요.
원이라는 형도 가정교사랑 좋아지내는 설정도 어색해요.
은상이라는 캐릭터는 괜찮은데 꼭 부잣집에 가서 식모살이를 하는 은상엄마의 허영심도 참 웃기다는-.-;;
게다가 형편도 안돼면서까지 권한다고 억지로 부잣집 애들만 가는 곳에 딸내미를 들이미는거 보면 것도 참 너무나 허영심에 쩔어보이고 웃겨보이고 ,상식에 맞지도 않고요.탄이와의 한집 동거도 너무나 이상하고,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이야기 같어요. 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말도 안돼는 얘기잖아요.
회장이 자기아들이 입주 가정부 하는 딸내미 하고 좋아지내게 냅둘까 싶어서요.것도 한집서...
황당 무개한 얘기라 1,2,3회때 키다리 아저씨처럼 느꼈던 좋았던 인상들이 다 망가진거 같아요.
특히 한애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왕따~~~ 이런걸 조장하는 이런 드라마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데
어제 씬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한아이를 놓고 모든 아이들이 그애를 병신만드는 그장면을
더이상 못보겠어서 아예 텔레비젼 끄고 잤어요. 뭐 그런 재수없는 얘기가 다있는지요.
무슨.. 가난한 아이가 갈 수 없는 학교에서 그학교의 회장과 전처가 운영하는 학교에 버젓이 다니면서
어떻게 탄이가 은상을 지켜준다는 이유로 밥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계속 이어나갈지 -.-;;;;; 초난감
그런 학교는 가고 싶고, 교복 값은 없어서 그냥 사복 입고 다니는 꼬라지가 넘 허영심에 쩔은 설정같지 않나요?? 별로 안보고 싶은 드라마에요,..쩝.
..이제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죠.드라마 초반에야 다 그런 문제요소들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어제 괴롭힘당하던 애가 그대로 전학가는걸로 마무리된다면 짜증날거 같아요. 암튼 초반이니 지켜보자구요. 잘보시는분들만~ 저는 우리 최영 다시 드라마나와서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다. 눈빛연기 잘보세요 진짜 설레기보다 보는거만으로도 행복해진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비주얼의 배우가 있다는게..
아래 있던데...
분명 불편한 설정 있어요
재밌다고 보는 사람도 아무 생각없이 보는건 아니거든요
드라마를 현실로 받아들이시네요.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도 있던데.
유재석이 해피튜케더에서 한 말 있죠???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 말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6927 | 빌보 아우든 어떤가요?? 9 | ^^ | 2013/11/07 | 3,733 |
316926 | 해피콜 누룽지팬 어떤가요? 누룽지 맛있게 잘되는지... 1 | 누구라도 | 2013/11/07 | 3,508 |
316925 | 저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2 | 수영초보 | 2013/11/07 | 1,056 |
316924 | 나를 버린 생부가 연락해온다면. 6 | -- | 2013/11/07 | 2,051 |
316923 | 내가 요즘 빠진 된장질.. 6 | 된장 | 2013/11/07 | 2,796 |
316922 |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잔소리하면 13 | ,,, | 2013/11/07 | 2,778 |
316921 | 나이 40인데 디자인쪽 할수 있을까요? 12 | 늦었어 | 2013/11/07 | 2,303 |
316920 | 오로라 공주에서..너무 외로워 보여요 6 | 휑하다 | 2013/11/07 | 3,600 |
316919 | 탄이야 오늘은 내꿈속에 나와됴 5 | ㅠㅠ | 2013/11/07 | 1,385 |
316918 | 오이맛고추가 많아요 3 | 안매운고추 | 2013/11/07 | 905 |
316917 | 여자아이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편한가요? 9 | ........ | 2013/11/07 | 2,936 |
316916 | “김무성 서면조사 안했다…조사방식도 결정안돼” 이진한2차장 들.. 2 | // | 2013/11/07 | 762 |
316915 | 이런 경우에도 반품하겠다고 하면 진상일까요? 14 | 저... | 2013/11/07 | 3,857 |
316914 | 제사상 7 | ... | 2013/11/07 | 1,071 |
316913 | 젊음의 정점에서 우울.. 3 | .. | 2013/11/07 | 1,308 |
316912 | 지성 완전 미춰~~버리겠어요 18 | 바바 | 2013/11/07 | 4,781 |
316911 | 차은상한테 로또번호라도 알려주고 싶네 24 | 아휴 | 2013/11/07 | 3,895 |
316910 | 아시아의 철의 여인, 둥두둥~~ 1 | 참맛 | 2013/11/07 | 818 |
316909 | 어머니가 300만원 넘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사기 같아요ㅠㅠ 5 | br28 | 2013/11/07 | 2,247 |
316908 | 왜 상속자들 다음주 예고 안하죠? ㅜㅜ 10 | ... | 2013/11/07 | 2,619 |
316907 | 수능 만점 맞고,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7 | 수능맘 | 2013/11/07 | 3,165 |
316906 | 참으로 앞으로 전개될 피냄새가 진동하는구나 1 | 호박구두 | 2013/11/07 | 1,152 |
316905 | 수입 샌드위치 햄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ㅜㅜ 9 | 82CSI .. | 2013/11/07 | 1,843 |
316904 | 요새 집에 모기 있나요? 16 | 모기 | 2013/11/07 | 3,095 |
316903 | 바지정장 입을때요...일자바지 입어도 괜찮나요? | Qwerty.. | 2013/11/07 | 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