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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1년 6개월 근무후 오늘 퇴사합니다. 선물은?

e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13-10-24 00:50:31

선물 같은 거 돌려야 하나요?

근데

한달 전에 안 사실이

저희 부서로 30만원이 한달에 한번 회사에서 팀장에게 입금돼요.

간식비 회식비 명목으로요.

근데 팀원 10명 중 3명이 계약직, 7명이 정규직인데

팀장이 정규직 7명에게 7/30만원=4만원 좀 넘게 나눠서 정규직 팀원들에게 매달 입금을 했더군요.

저희 부서가 회식은 전혀 안해요.

그리고 부서비를 팀원 모두에게 매달 2만원씩 걷었어요. 정규직, 계약직 똑같이 2만원씩요.

그 돈으로 간식, 커피 등을 비치했고요.

좀 섭섭했어요. 아직도 그게 찜찜하고 걸리고...

선물같은 거 안사고 퇴사해도 괜찮겠죠?

IP : 112.214.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12:52 AM (211.234.xxx.165)

    안해도될듯..

  • 2. 커피
    '13.10.24 12:55 AM (39.7.xxx.158)

    '치사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는군요... 쿨하게 떠나실 수 있기를...

  • 3. ㅌㅌ
    '13.10.24 12:57 AM (124.54.xxx.205)

    정규직 만6년퇴사했지만 선물같은건 생각한번안했는데;;;
    선물을 뭐하러해요 그냥 점심밥이나 같이 먹는걸로(각자계산)

  • 4.
    '13.10.24 1:09 AM (175.117.xxx.136)

    선물을 받아 나갔음나갔지 무슨 선물을 돌려요?

  • 5. ...
    '13.10.24 1:26 A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선물 받고 나오세요. 송별회 해주면 그 밥 드시구요.

  • 6. 꽃보다생등심
    '13.10.24 1:34 AM (211.246.xxx.152)

    쥐가 고양이 생각해주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선물하시지마세요. 그 사람들 그런것 받으나 안받으나 신경도 안써요. 경험담입니다. 그 돈 아껴서 더 좋은 일에 쓰세요. ^^

  • 7. 징하다.
    '13.10.24 3:21 AM (178.190.xxx.162)

    그 30만원으로 부서비를 하지 찌질한 회사네요. 선물하지마세요.
    게다가 정규직 시켜주기 싫으니까 나가라는거죠. 나쁜놈들.

  • 8. 부서장이 참..
    '13.10.24 6:29 AM (218.234.xxx.37)

    부서장이 참.. 어째 그런 사람일까..

  • 9.
    '13.10.24 8:35 AM (110.70.xxx.41)

    미친 부서장 다 봤네요. 직장의 신에 정규직 초기 모습 딱 이네요. 글고 보통 나가는 사람이 선물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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