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영곤 제대로 감찰하면 형사처벌감

이정렬판사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3-10-23 19:12:25

이정렬 전 판사 "조영곤 제대로 감찰하면 형사처벌감"

"감찰은 일종의 이벤트..말단 국정원 요원들 추가 기소해야"

조아라 기자  |  kukmin2013@gmail.com
 
 

이정렬 전 창원지법 판사는 대검찰청이 조영곤 서울지검장에 대한 전면 감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제대로 감찰하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23일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초대석’에서 “감찰이라는 이름 자체가 일종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판사는 ‘일반적으로 검찰이 여야의 유불리를 고려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통상 일선에서는 범죄라면 수사하는 것이고 죄를 지으면 당연히 유죄판결을 해야 한다”며 “(조영곤 지검장) 자신에 대한 유불리일 것이다. 서울검사장은 앞으로 자기의 미래와 현재 이해관계와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신경을 쓸 것이고 그러니까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조 지검장이 ‘야당 좋은 일 시킬 일 있냐’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데 대해 이 전 판사는 “(자신이 한 말이라고) 인정하면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고 단정 지었다.

이 전 판사는 조 지검장이 검찰청법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형법상 공무집행방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판사는 “검찰청법의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법 위반이고 징계사유다. 윤 지청장의 발언 내용을 들어보면 수사를 막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처벌감이다. 직무와 관련된 범죄를 저지른 분은 공직에 있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검이 감찰을 한다고 해놓고 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찰을 하지 않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전 판사는 “감찰해서 조직 내지는 검찰 수뇌부에 도움이 된다면 감찰을 할 것이다. 만약 도움이 안 된다면 감찰을 할 이유가 없다”며 “감찰이라는 이름 자체가 일종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실제 감찰까지 들어가 어디까지 심도있게  조사할 것이며 무엇을 건드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안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이어 “정말로 감찰을 제대로 받길 원한다면 저를 감찰검사로 임용해서 제가 하겠다고 했을 때 과연 감찰을 받으실 것인가? 아닐 것이다”라며 외부의 진상조사를 수용할 수 지 여부가 조 지검장의 진정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윤 지청장이 ‘보고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데 대해 “그 부분의 본질은 시키는 대로 안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검사장은 하지 말라고 하고 팀장은 하겠다고 하면서 이의를 제기한다. 한쪽은 공무집행을 저지하고 있다. 상급자의 지시가 범죄행위를 지시하는 것이면 당연히 따라서는 안 된다”며 보고절차에 하등의 문제가 없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이 전 판사는 법원이 국정원 간부에 대한 민주당의 재정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법원이 공익과 국가이익을 위해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거의 유죄판결을 내린 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전 판사는 “입건됐던 공무원들이 아무리 말단이라도 다 기소해야 한다”며 “유죄든 무죄든 법원에 맡겨야 하고, 미리 검찰이 여기까지는 죄가 된다 안 된다 판단하는 것은 월권이다”라며 검찰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가담한 국정원 요원들의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809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3 7:57 PM (222.97.xxx.64)

    시민들의 무관심도 일조하는 건 아닌지?

  • 2. 별따라
    '13.10.23 9:12 PM (220.117.xxx.242)

    뭐가 이렇게 이상한 나라가 되가고 있는지...그...앨리스의 나라가 되가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71 "옆자리 동료가 부모 돈으로 집샀대요” 제보 봇물 1 ㅇㅇ 16:51:44 101
1803070 박은정 의원님 페이스북 2 ... 16:51:23 66
1803069 이제 미숙아 낳으면 갈곳 없어질듯 뺑뺑 16:51:00 87
1803068 아파트에서 빌라오는 경우 1 ㅁㄵㅎㅈ 16:50:04 62
1803067 부분교정 조건 봐주시겠어요? 고민증 16:49:34 28
1803066 닥터신 재미있나요? ........ 16:48:03 49
1803065 김상욱 울산시장 가즈아 1 .. 16:43:49 174
1803064 공개수업 총회 부담스러워요.. 3 .. 16:37:28 465
1803063 [속보] 종합특검, '김건희 무혐의' 이창수·조상원 출국금지 6 집중 16:36:31 871
1803062 서울 백내장 수술 대학병원 권해주세요 1 00 16:35:22 128
1803061 부자 남자랑 소개팅을 했는데요 32 .. 16:33:18 1,323
1803060 최욱이 언급한 검찰개혁관련 입틀막 의원이 누구죠? 2 매불쇼 16:27:12 680
1803059 정청래 추미애 효능감 느끼네요 1 16:26:19 328
1803058 장항준 보면 옷을 힙하게 잘입네요 .. 16:26:16 407
1803057 완경 후 뱃살 ㅠㅠ 3 ... 16:21:10 823
1803056 고경표 짜증연기 ㅋㅋㅋ 2 ... 16:18:06 1,370
1803055 안과 수치 정상인데 시력이 안나오네요 4 인생사1 16:17:45 292
1803054 중드 이상지성 볼만하네요 ..... 16:15:04 183
1803053 주방세제 뚜껑 좀 열어주세요. 9 ... 16:11:07 563
1803052 고1아이들 3월 어찌보내고있나요 2 ㅇㅇ 16:10:54 347
1803051 저희집입니다 2 경기 15억.. 16:10:43 1,035
1803050 늙으려고 아프다네요 3 16:10:10 1,050
1803049 나이 60에도 친구 차단하나요? 9 ㅇㅇ 16:06:59 1,196
1803048 스티커 떼내면 기미 검버섯 다 없어지는광고 12 인스타광고중.. 16:06:17 1,313
1803047 “얼마나 무서웠으면” 전세계 뒤흔든 이란 女 축구 망명 사태…단.. ㅇㅇ 16:06:10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