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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세계에 입문하려 합니다. 조언 좀.

커피홀릭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10-23 16:01:44

커피만 마시는 사람인데

이제 커피 마시기가 힘드네요. 다른 음료도 좋아하지 않고.

요즘 자꾸 알지도 못하는 차 맛이 혀끝을 맴돕니다.

 

영국산 홍차가 제일 무난한 듯 하고

희미하게 얼그레이와 다즐링 맛이 기억이 날듯말듯해요.

중국산 차도 많이들 드시더군요.

 

얼마 전 핸드드립 세트 새로 장만해놓고

왜 커피가 싫어진걸까요?

변변한 찻잔 하나 없구만... 쩝.

 

홍차, 어디부터 시작할까요?

차 좋아하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아울러 최소한의 도구는 뭐가 필요한지도요.

IP : 116.34.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마
    '13.10.23 4:09 PM (211.222.xxx.83)

    얼그레이 향이 좋아서 처음 마시다가 딜마 다즐링으로 바꾸니 또 깊이가 다른 맛이 나더군요..

  • 2. ...
    '13.10.23 4:24 PM (175.193.xxx.73)

    이것 저것 많이 드셔요. 숙성이나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랑 홍차가 갈리는 거니까 녹차도 다양하게 드셔보구요. 티백도 좋구, 정식 입문하실려면 잎차 사셔서 시행착오하시면서 발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티 동호회 가입하셔서 읽어보시고 따라해보시고 하세요. 티페스티벌같은 티 페어 같은데도 다녀보시는 것도 좋아요. 거기선 맘껏 시음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티도구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밀크티도 아셈이든 다즐링이든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드셔야 나에게 맞는 걸 찾아내지요.
    중국차들나 우리나라 차도 좋은게 많으니까 많이 드셔보구요. 무조건 많이 다양하게 드셔봐야 돼요.

  • 3. ...
    '13.10.23 4:26 PM (175.193.xxx.73)

    네이버의 오렌지페코란 티카페를 추천합니다. 거기서 티도구들이 뭐가 필요한가 구경도 하세요. 기본적인 것의 범위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 4. ...
    '13.10.23 4:27 PM (220.72.xxx.168)

    잘못 오신거예요.
    홍차는 한번 빠지면 커피랑은 또 다른 개미지옥이 될거예요. ㅠㅠ

    우선은 다구 마련하지 마시고 티백으로 시작하시고 더 알게 되시면 다구는 천천히 마련하시면 되요.
    얼그레이류는 찻잎에 베르가못이라는 향을 입힌 향차예요.
    향차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셨다면 괜찮은데요, 보통은 향없는 차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다즐링이니, 아쌈이니, 실론이니 이런 것은 재배하는 지역에 따른 차나무 종류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구요.
    이런 걸로 시작해도 좋지만, 통상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라는 블렌딩차로 시작하셔도 좋아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하실 수 있는 브랜드는 트와이닝, 아마드 같은 것들이 있구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크바 티백도 추천할만합니다. 단, 향차말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만...

    처음부터 너무 구하기 힘든 외국 제품에 매달려 차생활을 시작하지는 마세요.
    마셔가면서 지역에 따라, 차나무 종류나 잎차 생김새에 따라 달라지는 차맛을 서서히 익혀가면서 하나하나 맛보셔도 늦지 않아요.

  • 5. 얼 그레이
    '13.10.23 4:56 PM (121.88.xxx.139)

    베르가모향(아로마) 피하시고
    베르가모 오일 첨가된 걸로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 6. ...
    '13.10.23 5:36 PM (211.222.xxx.83)

    베르가모향을 왜 피해야하죠?

  • 7. 블레이크
    '13.10.23 6:17 PM (124.54.xxx.27)

    얼그레이는 홍차에 베르가모 향이 들어간건데
    천연의 오일 말고 합성첨가물인 향이 들어간건
    피하라는 말이죠

  • 8. 오페
    '13.10.23 6:21 PM (222.237.xxx.150)

    네이@카페 오렌지페코 추천해요. 거기 초보를 위한 게시물들 보면 감이 잡힐거에요.
    그리고 가까운 마트에서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얼그레이가 접하기 쉽구요. 홈 플러스의 테스코 상표 붙은것들로 밀크티 하면 꽤 괜찮아요.
    스타벅스에 가도 tazo 제품이 있고 커피빈에도 홍차가 있구요 백화점에 에디아르 웨지우드 쿠스미 twg 로네펠트 등등 가격대 높은것들 많구요
    가격은 국내에서 사는것이 확실히 비싸기때문에 직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것저것 접하기 쉬운것부터 조금씩 입맛에 맞는걸 찾아보세요.
    다구는 기본적으로 머그컵 하나로 시작하다가 나중엔 티포트 찻잔스트레이너 메져스푼 저울에 포장기구까지 등 범위가 점점 커지니까 지름신 조심하시구요 ^^
    이 가을에 홍차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래요

  • 9. 블레이크
    '13.10.23 6:21 PM (124.54.xxx.27)

    ㅋㅋ 개미지옥에 입문하신걸 환영합니다
    티백은 그냥 한번 드셔보시구요
    틴으로 하나씩 구매하셔서 티팟에 우려내세요
    스트레이너가 필요하구...
    좀 지나면 티팟 틴 찻잔 밀크티 냄비 타이머
    등등의 지름신이
    올거니 미리 사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씩...

  • 10. .....
    '13.10.23 10:44 PM (125.133.xxx.209)

    차종류가 둘로 나뉘는 데요..
    클래식티랑, 가향차가 있습니다.
    클래식티에는 아쌈, 다즐링, 기문, 실론 등이 있구요..
    가향차는 클래식티를 베이스로 향이나 꽃, 과일조각을 블렌딩한 차입니다.
    일단 시작은 클래식티로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나 잉글리쉬 애프터눈 같은 경우는 블렌딩한 차이지만, 약간 클래식티 느낌이죠...
    이런 것도 괜찮구요.
    처음에는 이런저런 맛을 알아보시기 위해 소분 구매로 클래식티 티백 샘플러 이런 거 한 번 사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각각의 클래식티들이 어떤 맛인지 대충 느껴보시라구요^^
    일단 도구 많이 사지 마시고,
    집에 유리로 된 주전자나 유리 계량컵, 또는 뭐 도자기 냉면그릇이나.. 있으시면 거기에 뜨거운 물 붓고 티백 넣어서 우려서 머그컵 등에 따라서 드셔 보세요.
    홍차 티백은 녹차처럼 여러 번 우리는 거 아니고 한 번만 우리시는 겁니다.

    드시다가 할 만 하시면,
    티팟(이것도 제대로 하려면 뭐 홍차별로 다른 티팟 써야한다는데 개인이 그렇게 까지 하기는 어렵고.. 전 그냥 하리오 유리 티팟 씁니다.. 방사능 이후로는 하리오도 못 사고 있네요 ㅠ. 절수기능 좋았는데.), 홍찻잔 (보통 윗면 직경이 커피잔에 비해 넣어요..), 스트레이너(찻잎 거르는 체 같은 것인데, 천으로 된 것부터, 이중망 스트레이너 등 여러가지..) 정도 구매하시면 될 듯..

    저는 요새 귀찮아져서, 티백만 쓰게 되어 버렸어요^^

    저도 위에 어느 님 추천하신 오렌지 페코 네이버 까페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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