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 여아..핸드폰으로 누구 좋아하는지 빨리 말해..

apel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3-10-23 10:32:28
 

초3 남아 외동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어제 우리 애가 컨디션이 않좋아서 일찍 침대에 누웠어요.

갑자기 아이 핸드폰(전화만 되는)이 울리길래 봤더니

요즘 우리 애가 말하던 a라는 같은반 여자아이더라구요.

전화를 누워있는 아이한테 넘겨줬는데

목소리가 어찌 큰지 옆에 있는 저한테까지 다 들렸어요.

누구 좋아하는지 빨리 말하라고 채근을 하더군요..

우리 애는 내가 몸이 아파 자야하니 내일 보자고 하고..

여자애는 지금 당장 말하라며 닥달을..옆에 다른 여자애들도 같이 웅성거리더라구요..

나중에는 문자라도 누구 좋아하는지 문자 남기라고..

우리집 초3 남자애 어느집이나 그러하듯 정신연령은 아직 뽀로로도 좋다고 보는 수준입니다.

이 뭔 상황인지..

같은 영어학원 같은 레벨이라 하루에 꽤 오랫동안 보는 사이이긴 한가 봅니다.

학교에서도 같은 반이라 보고 학원에서도 또 보고..

아이 핸드폰 문자를 살펴보니

너 죽을래? 학교 정문 과자

이런 식으로 짧은 문자가 남겨져 있었어요.

큰일 아닌거 같긴 한데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어찌 이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지 몰라 여쭤봅니다.

나중에 학교가서 그 a한테 나는 친구들 다 좋다고 너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다 좋은데

자꾸 그런거 물어보면 너 싫어질거 같다고 하라고는 했는데..

IP : 183.98.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3 11:35 AM (180.70.xxx.72)

    별일아니예요 학년올라가 반 바뀌면 또 달라지고
    내버려두세요 요즘은 여자애들이 빠르고 극성일 정도로
    적극적이더라구요

  • 2.
    '13.10.23 11:54 AM (175.194.xxx.208)

    울아들도 초3인데 여자애들이 카톡으로 누구 좋아하냐고 말하라고 하면 잔뜩 뜸들인담에 남자애 이름 말하고 전화꺼버리던데 ㅎㅎㅎ
    넘 염려하지마세요 자꾸 귀찮게 하면 폰꺼놓으라고 하셔요 젤속편함 ㅋㅋ

  • 3. 아~귀여
    '13.10.23 12:39 PM (183.96.xxx.39)

    뽀로로. ♥
    음님. .풉!!음님 아들 멋져부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06 검찰 ”국정원 댓글 외부 조력자 트위터 활동 정황” 세우실 2013/10/29 629
315705 오바마&박근혜 /누가, 힘이 더 쎌까???? 3 지고넬바이젠.. 2013/10/29 595
315704 신도시 중학교 1회 입학...어떻게 할까요. .. 2013/10/29 661
315703 멈추지 마라 - 유재열 펌- 1 은빛여울에 2013/10/29 639
315702 불곰국의 흔한 여자 우꼬살자 2013/10/29 612
315701 [단독]지난대선에서 자동개표기 오분류 '확인' 15 드디어 2013/10/29 1,641
315700 제주도 분들께 여쭙니다. 제주도 일자리(귤따기 등등) 어디서 알.. 11 ........ 2013/10/29 6,104
315699 건성 분들 요즘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크림좀 추천해주세요) 22 ㅠㅠ 2013/10/29 3,454
315698 구두 굽을 감니다. 5 맞춤법 2013/10/29 1,101
315697 김장 완제품 40키로 3 .. 2013/10/29 1,841
315696 드레스룸이 넓은 집에 살고 싶은 이유는 2 힘들다 2013/10/29 1,584
315695 한국드라마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인터넷 싸이트 아시는분 계시나요.. 11 질문 2013/10/29 1,248
315694 구스이불 선택 도와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9 금발이 너무.. 2013/10/29 4,409
315693 출산예정일까지 4일 남았어요 4 이제 2일 2013/10/29 829
315692 카드포인트를 낭비하지 말자!!!! 1 제주도1 2013/10/29 868
315691 어제 시어머니 되실 분이랑 만나고 와서 계속 우울해요..제가 예.. 52 봄바람 2013/10/29 14,232
315690 복도불이 혼자 켜지기도 할까요? 11 깜놀 2013/10/29 1,470
315689 어린 애들은 별로인데 초등학생들을 보면 참 이뻐요... 8 노처녀 2013/10/29 1,000
315688 생중계 - 29일 국감(國監) 시작 기재위, 통계청의 대선개입 .. lowsim.. 2013/10/29 461
315687 우와~~~ 굿 와이프!!!!(댓글에 스포 왕창 ㅋㅋ) 23 재밌다 2013/10/29 4,039
315686 정치패잔병들의 이빨잔치.. 4 푸훗 2013/10/29 593
315685 오늘 야구 어디다 걸까요? 11 내기하네요 2013/10/29 1,144
315684 후쿠시마산 방사능 미국 캐나다의 피해 현황. 원전안되요... 2013/10/29 1,992
315683 싼 듯 한데 매우 따뜻한 이불은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3 . 2013/10/29 1,378
315682 제가 유별난 건가요? 어린이집 소음 때문에 고발하고픈 사람입니다.. 9 미친다 2013/10/29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