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친정 둘다 안간다는 남편 문제있는건가요???
추석엔 친정먼저가자고했더니
둘다 안갈건데?왜가? 그때 쉬고싶어 라네요.
앞으로도 계속 부모님얼굴 안보고살거라는데.
이정도면 그냥 불효아닌가요?
1. 정말
'13.10.22 11:49 AM (211.173.xxx.162)진심일까요?? 그렇게하면 시끄러울테니 그럴바엔 아예 안간다는것 같은데, 남편말따라 실천에 옮겨보세여. 남편이 뭐라고하는지...
2. schwer
'13.10.22 11:51 AM (123.141.xxx.115)ㄴ남편한텐 마음대로 하라고했어요..
3. 뭔가 문제가
'13.10.22 11:52 AM (218.153.xxx.112)명절에 안 간다는 것뿐 아니라 부모님 얼굴 안 보고 산다고 했다면서요.
남편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글만 봐서는 아무런 이유도 없어 보이긴 하는데...4. 대리효도
'13.10.22 11:52 AM (72.213.xxx.130)이런 남편 많더라구요. 아내한테 효도를 미루는 남자.
5. schwer
'13.10.22 11:53 AM (123.141.xxx.115)ㄴ그런 뉘양스는 아니엇어요.너가 대신가라 이런강요가아니라 너도 가지마!왜 가? 이런 뉘양스였어요
6. 글쎄요
'13.10.22 11:56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이글만봐선 뭐..
뭔가 글을 안쓰신게 있는거 같은데요..7. 문제 없는데 그럼
'13.10.22 11:59 AM (180.65.xxx.29)짐승이죠. 뭔가 문제가 있으니 부모를 안보겠다고 하는건데 처가도 안보는건 ?????????
그냥 지꼴리는데로 살고 싶다는 말인가?8. 그니까
'13.10.22 11:59 AM (72.213.xxx.130)님 남편은 양쪽 모두 가기 싫고 명절에 맘 놓고 쉬는 빼째라 모드
그런데 님은 종종거리며 양쪽 다 챙겨야 하는 며느리, 딸 노릇
결국 님이 대리효도 하는 셈이 되는 거에요. 시댁, 친정 모두 쟤가 힘든가 보다 쉬게 해줘라 이런 모드9. schwer
'13.10.22 12:02 PM (123.141.xxx.115)ㄴ안간다는데 그냥 저도 안갈거에요.신랑은 좀 심하게말해서 부모든 뭐든 이제 남인데 왜 내가 챙겨야하나? 라는 모드고요.
10. 자기를 낳아준 사람도
'13.10.22 12:04 PM (180.65.xxx.29)남이면 와이프는 뭔가요? 더 챙길 필요 없는 남 아닌가요? 사이코같은 남자랑 결혼하신듯
11. 님도
'13.10.22 12:04 PM (72.213.xxx.130)친정 혼자 가면 느낄 거에요. 시댁에선 시댁은 안 오면서 친정만 가더라 소리 나오고요. 님 정말 친정과 연 끊고 안가실 거에요? 남편땜에?
12. 쯔쯔쯔
'13.10.22 12:12 PM (118.219.xxx.25)자기부모에게도 그딴식으로 하는 인간이
나중에 피한방울 안섞인 마눌에겐 오죽 잘할까요!?
싹수가 노란 인간이네요.
진짜 부모가 문제있어서였다면
적어도 처가부모에겐 인사갔겠죠.13. 결혼 한지
'13.10.22 12:27 PM (211.253.xxx.18)얼마나 된 거죠?
신혼인데 이제 시작인건가요?
뭔가 내용이 엄청 빠진 느낌??14. 몽
'13.10.22 12:32 PM (115.136.xxx.24)문제없다고 볼 수는 없는 듯~
15. 루나레나10
'13.10.22 12:50 PM (165.132.xxx.19)남편분 성장과정에서 문제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더러 남이라 하는것보니까요.
16. 좀 쉬지~~~ㅋ
'13.10.22 12:53 PM (172.56.xxx.230)원글님~~ 가만히 계시면 부모 형제랑 인연끊은 신기있는 애가 아이피들 돌려가며 원글님에 대해 아주 자세~히 댓글들 써올릴꺼고 인연끊으라고 응원할꺼예요..뭐..그냥 벌린대로 그냥 가심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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