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피부..백옥 같은 도자기 피부로 변하기도 할까요?

피부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3-10-21 23:18:01
남편은 밀가루 같이 하얗고 윤기있고 탄력있는 백옥 피부이고,
저는 가무잡잡은 아닌 노르스름한 흰 피부입니다.

큰애는 저를 닮아서, 처음부터 노르스름했고,
지금은 타기 까지해서 가무잡잡인데..
남자 아이라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데요.

둘째는 여자 아이라, 남편 피부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10개월인 지금까지는 제 피부색인 것 같습니다.
뭐, 남편은 자기 피부 닮았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첫째 아기때 색이랑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이거든요.

드라마를 틀어보니,
윤은혜 피부가 정말 하얗더라고요.
우리 아기 피부도 아빠 닮았으면 저럴텐데..생각이 드니
게시판에 꼭 한 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일적에 노르스름하다가 백옥 피부로 변할 수도 있나요?
IP : 118.21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전적으로
    '13.10.21 11:47 PM (175.121.xxx.45)

    예쁜 딸을 낳는 건 아빠의 영향이 절대적이랍니다.

    본인이 가지고 계신 유전형질(피부)이 주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라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 2. ㅇㅅ
    '13.10.22 12:04 AM (203.152.xxx.219)

    자라면서 변하기도 해요..
    저희딸 태어나자마자 자연분만이라서 아기를 봤는데 지금도 생각나는게 등이 새까맣더라고요...
    제가 그때 좀 어려서 그랬는지 분만후 넘 힘들어서 그랬는지 아기를 안아보라는 말에도 제가 됐다고
    데리고 가라고 했었어요.. ㅠㅠ 사실은 새까만 등에 넘 충격을 받아서;;;
    암튼 어렸을때도 그렇게 까맣더니(아빠가 쫌 까매요) 사춘기를 기점으로 점점점점 더 하얘지더군요.
    지금은 엄청 하얘요.. 그러니까 너무 미리부터 걱정은 마세요........ 저희 친정쪽이 다 하얬거든요..

  • 3. 네 변해요
    '13.10.22 1:53 AM (1.235.xxx.188)

    우리딸 낳고 돌까지 피부가 그냥 그랬는데
    지금6세인데 뽀샤시 백옥입니다 약하고 체력없지만요
    가무잡잡한 피부가 자외선에 강하고 결은 더 탱탱해요 길게 보면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 4. ㅇㅇㅇ
    '13.10.22 6:40 AM (68.49.xxx.129)

    윤은혜 피부를 부러워하시는 분도 있군여..하얗긴 하얀데. 피부 자체가 얇고.. 주름 잘지고 처지는 피부죠..거기다가 다엿을 넘 해서 그런지 탄력도 꽝으로 보이더만여.. 하얀것도 진짜 하얀지 연예인들은 알길이 없구요

  • 5. 노노
    '13.10.22 1:25 PM (114.205.xxx.124)

    윤은혜 포도밭 사나이 보면 까무잡잡 합디다...
    제가 잘못봣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40 고양이 이동가방에 넣고 같이 산책가능할까요? 16 헤이키리 2013/10/31 1,649
314239 예전 중고등학교 선생님 찾아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31 1,082
314238 초4 여아 파자마파티 한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5 어ㅉ 2013/10/31 2,811
314237 MDF 2 리본티망 2013/10/31 438
314236 루이비똥 베르니 지갑. 보증서 없이 백화점as 될까요? 3 .. 2013/10/31 8,492
314235 초대형 거울 설치로 노르웨이 암흑마을 `광명' 선물 2013/10/31 1,230
314234 송종호는 최지우와 무슨 관계인가요? 2 수상한 가정.. 2013/10/31 1,902
314233 녹두전 했는데 좀 씁쓸한 맛이 나요 흑흑 2013/10/31 516
314232 빨리 보고싶어요 ... 2013/10/31 474
314231 이건희 회장 집이라네요 54 타멈가 2013/10/31 24,773
314230 외도로인한 이혼소송중인데요.. 5 ... 2013/10/31 3,368
314229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2탄 흑심녀 39 hey 2013/10/31 10,976
314228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요 3 ㄴㄴㄴ 2013/10/31 1,702
314227 제주도vs동남아. 어디로갈까요!! 11 여행 2013/10/31 2,497
314226 중1 마치고 전학을 갈 경우.. 2 중학교 2013/10/31 857
314225 ”우리아들 택배”…5·18 희생자 모독한 일베회원 기소 5 세우실 2013/10/31 1,023
314224 82엔 엄마같은 분들이 많아 좋아요. 6 ^^ 2013/10/31 794
314223 결혼식 못간 남자 동기 아기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 2013/10/31 382
314222 초등학교 3학년 3 초등학교 3.. 2013/10/31 923
314221 며칠 뒤에 선봐요. 옷 때문에 고민입니다. 18 드레스코드 2013/10/31 3,259
314220 성장 중에 가슴뼈가 아플 수도 있나요.. 2 딸맘 2013/10/31 597
314219 폴딩도어와 이쁜덧문시공중에~~ 3 !! 2013/10/31 2,680
314218 뜬금없이 옛날 얘기좀... 2 진짜임 2013/10/31 661
314217 밴드 라인 다 삭제해버렸어요.^^ 4 리본티망 2013/10/31 2,386
314216 경제가 진짜 안좋은게 사실인가 보네요 53 aBc 2013/10/31 1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