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고당했어요...

...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3-10-21 21:30:27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고 작년 11월1일에 입사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팀장님이 회사사정이 안 좋아져서 5~7명정도 인원 감축을 할거란 말을 했고

오늘 총 7명이 거의 퇴근시간무렵 문자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5명은 오늘 오전에 본인이 관두겠다고 미리 말을했고  저를 제외한 해고당한사람들은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게되는데요..

저는 입사 1년을 불과 얼마 안 남겨두고 잘리게 되는건데 생각할수록 억울합니다..

 

조금만 더 일하면 퇴직금도 받을수 있는데 설마 퇴직금 주는게 아까워서 나를 해고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회사에서 해고당하는것도 참 자존심도 상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런 통보로 퇴직금을 못받고 쫒겨나는거 

당하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IP : 180.69.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1 9:57 PM (58.143.xxx.216)

    힘내세요~ 저는 실업급여 여러번받아봤어요
    어딜가나 일년도못채워서 퇴직금받기직전에 해고통지받고 살았어요 정말 억울하죠 그래도 힘내세요~
    짤리고난뒤 집에가면 나 회사그만뒀다 라고하면 가족들이 또 짤렸구나 다닐만하는것같더니 또 짤리냐 라고 구박받는게 자존심 상했어요.
    저는 지금은 삼년넘게 한곳에 일하고있습니다~ 어딘가에 님을 필요로하는 좋은직장이 있을것입니다^^

  • 2. 접속
    '13.10.21 10:12 PM (211.178.xxx.109)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30일 이전에 해고통지 하지 않았을 경우 30일 이상의 통상임금을 사측에서 지불해야 합니다..

  • 3. 일년에서
    '13.10.21 10:55 PM (119.56.xxx.215)

    열흘정도 모자라서 퇴직금 못받은적있어요 실업급여 받고 그만뒀죠
    해고는아니고 용역업체가 바뀌어서 다른 업체에서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
    11달 20일정도 일한것은 그냥 날아갔어요 퇴직금 하나보고 끝까지 버텼는데
    직장생활이란게 변수가 있더라구요 나외에 다른직원들은 일년넘어서
    다퇴직금 받았어요

  • 4. 권고사직
    '13.10.22 12:49 AM (223.62.xxx.93)

    위 접속님 말씀대로 권고사직은 한달전에 통보받고 해지 통보서에 사인도 해야되던데요
    넘 억울하시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좋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43 갑자기..욱!..하고,, 버럭! 5 소심 2013/11/10 1,618
317642 인서울12개 대학 알려주세요 33 ㅇㅇ 2013/11/10 11,806
317641 가디언 전공노 압수 수색 신속 보도 light7.. 2013/11/10 507
317640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 59 바보 2013/11/10 15,978
317639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문의 2013/11/10 1,828
317638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진태양난 2013/11/10 1,967
317637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취업난 2013/11/10 2,782
317636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영어공부 2013/11/10 1,235
317635 신랑 자랑하기 25 자랑 2013/11/10 3,722
317634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ㅇㅇ 2013/11/10 3,743
317633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살림관심없는.. 2013/11/10 3,459
317632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972
317631 "기초연금정부안, 20세청년 수령액 4천260만원 감소.. 2 // 2013/11/10 873
317630 해외에서 살다온 아이들을 4 오로라 2013/11/10 1,958
317629 현재 베스트글과 지방살기 26 나두 동감 2013/11/10 4,383
317628 7시50분부터 우당탕 마구 뛰는데 인터폰해버릴까요. 2 ... 2013/11/10 1,186
317627 가스로 밥했는데.. 와.. 4 2013/11/10 2,565
317626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8 윤석열.. 2013/11/10 2,818
317625 성희롱 못 견딘 여군 장교 자살, 알자지라 보도 3 light7.. 2013/11/10 2,059
317624 혹시 본인이나 자녀분이 다녀오신분 경험담 1 호주 워킹홀.. 2013/11/10 712
317623 [감사] '미국인이 많이 쓰는 문장' 완결을 알려 드립니다 313 퍼옴 2013/11/10 21,454
317622 서른 넘어서 대학원 진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ㅇㅇ 2013/11/10 3,873
317621 나정이 남편이 43살이래요??? 25 나정이 2013/11/10 10,039
317620 종편채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1 EAOA 2013/11/10 480
317619 모녀의 결혼전쟁 칼로 물베기.. 2013/11/1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