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들 존재감
작성일 : 2013-10-21 18:34:24
1678734
시험을 보면 다른 아이들이 누구는 백점이다 어떻다 하는데..
우리아들도 여러번 백점인데.. 왜 거론이 안될까요..ㅋㅋ
어떨땐 잘못된 정보로 백점은 한명이라는 둥...^^;;
다른엄마들이 그럴때면 제 입으로 말하기 낯부끄런 기분에
얘기할 타이밍을 꼭 놓쳐요. 에효. 얘도 백점이야~ 이말이 왜안나올까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있는데 아효 진짜 너~~무 답답해요 ㅠㅠ
막 외치고 싶은데........... 저 참 주책이죠? ^.^;
IP : 14.35.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0.21 6:36 PM
(112.149.xxx.111)
우리 애 반에서는 백점짜리가 반 정도 되는 모양이던데(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파악),
노상 백점맞는 애들은 따로 칭찬받는 거 없고,
말썽부리다가 백 점 맞은 애는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고는 하더라구요.
글구 저학년 백점은 자랑하는 게 부끄러움.
2. 호호호
'13.10.21 6:43 PM
(14.35.xxx.22)
네.. 저희는 두세명정도만 백점인데요.. 전 전혀 자랑같은거 안하는데... 다른 두명도요... 근데 잘못 알고있는 반엄마들 만나면 입이간질간질... 예예,.. 안그럴께요^^;;;;;; 저도 간사한사람인가봅니다
3. ㅋㅋ
'13.10.21 6:54 PM
(182.212.xxx.51)
초1학년때는 좀 활달 하고 눈에 띄는 아이만 부각되죠 저희아이도 늘 백점이였는데 아이가 얌전해서 다른아이들이 몰랐어요 학년바뀌고 담임선생님이 반에서 잘하는 아이3등까지 이름불러서 제아이가 안에든걸로 존재감이 나왔어요 그뒤로 본인 스스로 친구들끼리 점수공개하더라구요 학교 보내보니 절대 아이성적 자랑하지 마세요 고학년되면 말안해도 잘하는 아이 친구들이 더 잘알아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알려지고요 겨우 초1성적 백점맞았다 어쨌다 자랑한거 나중에 생각하면 부끄러워집니다 그냥 아이 잘 보살피고 공부잘하게 뒷받침하세요 그까지것 남들에게 보여 주려고 공부하는거 아니잖아요 학년올라갈수록 자식 자랑 절대 안하고 조용했던 집아이가 빛이납니다
4. 호호호
'13.10.21 6:58 PM
(14.35.xxx.22)
어머... ㅋㅋ님 현재 제입장 너무 잘 아시는것 같아요. 아이가 은근 조용해 그런거군요.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5723 |
두아이의 외모차이 6 |
남매 |
2013/11/05 |
2,678 |
315722 |
죄송)오늘 오후2시에 대장내시경하는데ᆞᆢ 1 |
걱정 |
2013/11/05 |
706 |
315721 |
커피 머신기로.. 녹차라떼같은것도 만들수 있나요? 3 |
궁금 |
2013/11/05 |
791 |
315720 |
새치기의 최후 |
우꼬살자 |
2013/11/05 |
644 |
315719 |
초등1학년 알림장에 반친구가 쓴 말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
초1 |
2013/11/05 |
3,258 |
315718 |
검찰, 82쿡을 유명사이트로 봐 4 |
시민기자 |
2013/11/05 |
998 |
315717 |
코에 짜다가 생긴 자국... 3 |
피부 ㅠ |
2013/11/05 |
1,237 |
315716 |
동치미 얼마나 오래두고 먹을수 있나요? 2 |
김치냉장고 |
2013/11/05 |
2,071 |
315715 |
초등 학예발표회 때 꽃다발 가져가나요? 4 |
학부모 |
2013/11/05 |
1,105 |
315714 |
KT ”무궁화 위성 헐값 매각 아니다” 반박 |
세우실 |
2013/11/05 |
494 |
315713 |
유튜브의 동영상 다운받는 방법이요~ 3 |
비프 |
2013/11/05 |
1,282 |
315712 |
어린이집 개별 면담 무슨 이야기 하죠? 1 |
직장맘 |
2013/11/05 |
1,099 |
315711 |
6살 딸아이....글자 쓰거나 읽은데 "관심".. 5 |
6살 |
2013/11/05 |
847 |
315710 |
묵주기도 1단 하는 것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요? 2 |
초보 신자 |
2013/11/05 |
3,627 |
315709 |
박근혜 또 개망신당했네요..대박 웃김 32 |
ㅎㅎㅎ |
2013/11/05 |
16,583 |
315708 |
발냄새...급해요...도와주세요!!! 2 |
발냄새..... |
2013/11/05 |
864 |
315707 |
온수매트 vs 극세사 침구에 따뜻한 물주머니 6 |
... |
2013/11/05 |
2,141 |
315706 |
잡채해서 갖고가기로했는데 취소됐어요 6 |
어쩌나 |
2013/11/05 |
1,995 |
315705 |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
34살 워킹.. |
2013/11/05 |
4,158 |
315704 |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
해석부탁드려.. |
2013/11/05 |
410 |
315703 |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 |
2013/11/05 |
2,509 |
315702 |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
중1 |
2013/11/05 |
2,718 |
315701 |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11/05 |
374 |
315700 |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 |
2013/11/05 |
694 |
315699 |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
요솜 |
2013/11/05 |
5,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