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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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외도 많이 시키나요?
1. 국어학원가야죠
'13.10.21 4:25 PM (183.96.xxx.2)지역이 어디신지? 노원이면 소개해 드릴 수 있는데..
2. ...
'13.10.21 4:31 PM (14.38.xxx.92)윗님~ 노원 국어 어디가 괜찬나요?
예비고1인데 올겨울방학부터 국어 알아보려는데...3. 에효..
'13.10.21 4:34 PM (183.101.xxx.200)예전엔 놀거리가 마땅치 않아 대부분 책(소설책이라도..) 많이 읽어서 국어라는 과목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잘 했는데, 요새아이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심하게 안 읽더라구요..
책은 유아기때 엄마가 읽어주는게 끝인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그러니 아이들 국어 참 못하더라구요..
국어를 잘해야 영어 독해도 잘하는데, 국어 못하면 기타과목까지 못할 확률이 높다보니 국어과외도 많이 시키더라구요...
떠 먹여줘야 공부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죠...ㅠㅠ4. 상계동이신가요?
'13.10.21 4:35 PM (183.96.xxx.2)상계주공쪽인데..
5. 경험
'13.10.21 4:39 PM (125.140.xxx.92)국어만 좋아하고 잘 했던 사람으로서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그래 봤자 띄어쓰기등은 자신 없어용 ㅎ)
*근데 국어 중에서도 어떤 영역만 유달리 성적이 안나오는지
골고루 안나오는지 꼭 꼭 보셔야 합니다.
1.--- 제가 국어를 좋아하다 보니까 국어시간에 절대 졸지 않는다는 것과(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2.--- 한 지문을 샅샅히 뒤져보고 따져보고 파헤쳐보고 해서 거의 완벽하다시피 이해를 합니다.
즉, 여러 문제를 많이 풀기 전에 해야 할 방법이 한 문제를 풀어보고 또 풀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게 잘 되고 나면 다른 지문을 볼때도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한 후라서 훨씬 수월합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위 두가지만 잘 해도 성적이 쑤욱 올라 갈 가능성이 큽니다.
국어는 다른 과목보다 과외의 효과를 보기엔 참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을 병행해야 하며
국어도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는 걸 느낍니다.6. 지문
'13.10.21 5:05 PM (119.71.xxx.20)중학교때 국어는 신기하게 만점받아 안심이었어요.
고딩되니 학교시험에서도 교과서 외 지문 이 나오네요.
국어 곧잘 했는데 국어에서 까이니 학원보내달라네요.
일단 혼자해 본다고 문제집을 샀어요.
영수잘하는 애가 국어도 만점받는다고 참 불공평하다 하소연합니다.7. 한번쯤
'13.10.21 6:25 PM (220.76.xxx.244)과외도 필요한데 아이가 선생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지 가능하지요.
이과성향의 아이는 감정적인 부문이 이해가 잘안되는거 같아요, 특히 시, 소설..
부족한 부분 메울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해보시죠.
우선 영 수 꽉잡으시고!8. 라떼
'13.10.21 8:20 PM (211.206.xxx.85)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똑같은 우리 아들요
상계주공 삽니다
윗님 어느학원 인가요?
원글님 도움 못되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