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주방아래..
아랫집에서는 식당천장에서 누수가 있었어요.
장마철에요. 저희가 꼭대기층이라..
아랫집 천장 뜯고 보니까 젖었다 말랐다 해서
2주넘게 지켜보다 공사했는데 결로라고 해서 공사를 끝냈는데요
공사 끝나고 나서 혹시나 해서 지켜보는데
추석때 저희집에 손님이 많이 와서 주방 많이 사용했더니
딱한번 물이 쏟아지고 이후에는 그닥 비온적도 없고 해서
별일 없었나봐요. 아랫집이 맞벌이라 사람들이 꼼꼼하게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공사후에 물이 떨어진적이 있다하니
저는 걱정되고 찝찝한데
천장 닫고 도배해드리는게 나을까요? 좀더 두고봐야하나요?
공사는 8월말에 이미 완료되었고 두달이 되었는데.........
공사한 사람은 더이상 물이 안떨어지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