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3-10-20 14:04:00

이번주 국방부 '軍댓글 의혹' 중간 수사발표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20일

국정 전반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오는 22일 국방위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국감을 벌일 예정이어서 '군 정치 댓글'

 의혹을 앞세운 민주당의 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댓글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졌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미 10개월이 넘게 지나간 대선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주당이 살길은 민생으로 정정당당히 여당과 경쟁해 국민에게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지금 동양그룹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문제 등 국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기초연금 계획을 평가하기보다 진영 전 복지부장관의

사퇴 경위와 청와대와의 관계만 캔다"면서 "민주당이 작정하고 국정감사에 나선다고 한만큼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채찍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일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성향 게시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증인 채택과 수사 결과 발표가 미진할 경우 특검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할 태세여서 지금껏 어렵사리 끌고 온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갈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일단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과는 달리 심리전단 요원들의 정치 성향에

따른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와 검찰이 합동 수사 중이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설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몇몇 대원이 뉴스를 링크하거나 트위터에서

 리트윗(재전송) 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 222.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3.10.20 2:10 PM (175.212.xxx.39)

    궁지에 몰리면 민생 찿고 지룰들이네.
    민생에는 눈꼽 만치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네.
    여기서 안 먹히면 종북 카드 꺼내겠지?

  • 2. //
    '13.10.20 2:15 PM (222.97.xxx.64)

    민주당이 댓글 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있었으니 밝혀 보자는 것 같은에
    새누리당은 상황을 이사하게 호도를 하네염.

    정말
    새누리당 지도부 수능 언어영역 시험 한 번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대선전부터
    '13.10.20 3:32 PM (116.39.xxx.87)

    대통령 대화록으로 정쟁 정쟁 정쟁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더니 이제와서 민생?
    기초연금이나 깍지 마라 매국노 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54 식용구연산 구입처 4 식용구연산 2013/10/21 3,912
310953 잠원동 한신 2차 5층이면 어두운지요. (101동. 12층에 5.. 9 라이너스 2013/10/21 1,521
310952 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송.. 조언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2013/10/21 630
310951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1 483
310950 드디어 라면반개 5 위대했던 2013/10/21 1,855
310949 거위털이불 2 sslove.. 2013/10/21 1,178
310948 불고기를 맛간장으로 재고 싶은데 양념비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양념비율 2013/10/21 1,038
310947 동창이 동영상을... 40 동영상 2013/10/21 18,763
310946 데이베드 살려고 하는데 , 괜찮을까요? jieanm.. 2013/10/21 614
310945 외고 진학을 앞두고 질문합니다 16 중3맘 2013/10/21 3,232
310944 제발 서울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1 동생 2013/10/21 1,266
310943 자다가 추워서 일어났어요 16 추워라 2013/10/21 3,240
310942 가정용 고주파기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5 히야깡 2013/10/21 15,656
310941 82하면서 친구를 제일 간단하게 잃는 방법을 알았어요 17 그렇구나 2013/10/21 13,918
310940 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싶은데요 2 .... 2013/10/21 489
310939 폰 구매 예정이신 분들.. 2 소라맛과자 2013/10/21 1,280
310938 롤러코스터가 멈췄을 때, 내려오는 방법 우꼬살자 2013/10/21 1,392
310937 한밤중이니까...남편 뒷담이요ㅋㅋ 3 토토맘 2013/10/21 1,813
310936 장염인듯한데 별다른 처치를 하지않아도 될까요? 6 그린 2013/10/21 1,751
310935 5세. 같은건물 놀이학교vs20분거리 유치원 13 .. 2013/10/21 2,910
310934 흰머리나기전 증상?? 4 으악 2013/10/21 3,404
310933 노인이 침흘리면..무슨 질환인가요? 4 에휴 2013/10/21 2,275
310932 윤조 에센스 VS SK2 피테라 에센스 7 뭐가 나을까.. 2013/10/21 8,772
310931 여러분도 45살 즈음에 급격히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나요? 6 늙는 증상?.. 2013/10/21 4,036
310930 여름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잘 사용 5 가을엔? 2013/10/21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