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 보셨나요?

.....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13-10-19 22:41:54
오늘 코믹과 멜로가 섞이면서 완전 뒹굴었네요
삼천포와 해태의 싸움 증말. ㅋㅋ
거기에 정우가 고아라 친 오빠가 아니었다는거 더 대박이네요
정우 역이 응칠의 서인국 같은 설정일까요?

작가가 여자들의 설레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아네요.
IP : 211.36.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
    '13.10.19 10:46 PM (1.252.xxx.34)

    KFC 비스킷 40개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병실 장면은 반전 줄려고 한 것 같은데 한 침대까진 좀... 오버같긴 했어요. ^^;

  • 2. ...
    '13.10.19 10:47 PM (211.36.xxx.125)

    잘보고 채널돌리니 지상파는 한결같이 칙칙

  • 3. 하늘
    '13.10.19 10:51 PM (211.36.xxx.8)

    이런 들마 공중파로 왔으면 20프로 넘겠네요. 공중파보다
    티브앤이 나은 듯 해요

  • 4. wert
    '13.10.19 10:52 PM (58.125.xxx.233)

    와 전 정우 나온다길래 당연히 남주일줄 알았는데 친오빠라 그래서 1회 보고 살짝 김샜는데
    오늘 과자 사다주는 장면 보고 뭐 저런 츤데레 오빠가 다 있냐고! 막 울부짖다가 친남매 아니란 말에
    폴짝 뛰었네요 ㅋㅋㅋㅋㅋ1회 다시 봐야겠음 ㅋㅋㅋㅋㅋ

  • 5. 가을
    '13.10.19 10:53 PM (121.134.xxx.187)

    재밌었어요. 근데 숙대생들과 미팅중에 숙대생들이' 대박', '완전' 이런 표현을 쓰던데, 1994년 당시 그런 단어 안쓰지 않았나요? 최근 들어 많이 쓰는 표현인 걸로 압니다만.. 좀 거슬렸어요.

  • 6. 오빠가 없어서
    '13.10.19 11:00 PM (1.227.xxx.38)

    오빠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인데
    싸워도 동생 아프다니까 챙겨주는거 보고 좋겠다...이러고 있는데
    오늘 대박이었어요

  • 7. 어쩔
    '13.10.19 11:02 PM (1.252.xxx.99)

    저도 쓰레기(?)가 무심한 듯 과자 종류별로 우르르 던져놓고 갈 때 약간 멋지다 생각했는데. ㅎㅎ.
    그런데 친오빠도 아닌데 아무리 어릴 때 부터 오빠처럼 자랐어도 어제 빨래 벗기기(?)씬이나 술먹고 입술 물어뜯는 거나 한 침대에서 안아주는 건 좀 오글거렸어요. 민망하고 오버스럽고...
    우유 데운 것 갖다주고 걱정스레 쳐다만 보다 고아라 겨우 잠들 때쯤 나갔음 차라리 좋았을텐데 잡아뜯고 싸우다가 갑자기 묘한 분위기 연출되니...
    그런데 고아라는 다 커서 왜 잘 때 꼭 아빠나 오빠가 머리 쓰다듬어줘야 자는지 그것도 영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ㅎㅎ.

  • 8. 오늘 2회가 나왔어요??
    '13.10.19 11:07 PM (222.236.xxx.211)

    어제 1회 했는데
    재방 본 얘기 하시는줄 알았더니
    2회 했나보네요?
    매주 금요일에 하는줄알았는뎅

  • 9. 저도
    '13.10.19 11:07 PM (110.70.xxx.112)

    정우가 친오빠가 아니라고 밝혀지기전까지는 공감이많이되었어요 저도친오빠랑 무심한듯하면서 챙겨주고 그랬거든요 특히과자봉지장면~

  • 10. 96학번 독수리
    '13.10.19 11:32 PM (211.222.xxx.209)

    비슷한 세대이고 신촌에서 청춘을 보낸터라, 1회부터 관심 갖고 보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가족드라마? 정도이지, 굳이 1994년을 강조할 필요가 있겠나 싶더군요.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대사 등등이 X세대랑은 좀 동떨어져서요.
    소품 몇몇 개만 갖다 놓는다고 시대를 살리는 건 아니잖아요.

  • 11. ^^
    '13.10.20 1:01 AM (121.183.xxx.195)

    신촌에서 하숙집에서 지냈던 경험이 있어서 , 오늘 낮에 1회 재방송과 2회 본방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픽션이기는 하지만, 학교이름도 그대로 나오는데... 94학번 컴퓨터과학과 룸메언니가 있었거든요...
    공대 아니고, 이과대 컴퓨터과학과 였다는....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165 요즘 무국에 맛들였어요. 48 ... 2013/11/21 11,679
322164 중국,유럽경유해서 독일들어가는 비행기 타는데 액체화장품이요.. 3 ㄴㄹㄴㅇ 2013/11/21 2,740
322163 대박!!! 응답하라 7452 보너스도 있.. 2013/11/21 1,635
322162 구스다운 패딩 비싼 것도 털이 빠지나요? 5 프라다 2013/11/21 2,209
322161 김밥 계란지단용 스텐팬 사고싶은데요. 3 김밥 2013/11/21 2,059
322160 정말 피곤한 스타일. 4 뭔소리야? 2013/11/21 1,985
322159 아이들과 겨울 제주도..어떨까요? 4 ^^ 2013/11/21 2,022
322158 괴로운 집사. 8 흠냐 2013/11/21 1,929
322157 슬퍼서 우는게 아니야............. ㅏㅏ 2013/11/21 973
322156 전세집 구할때 한번 방문후 결정하시나요?? 6 찌니~~ 2013/11/21 1,842
322155 프리돌라매트 아세요 2 놀이방매트 2013/11/21 789
322154 토지 최치수역에 안내상씨 어때요? 2 저녁 2013/11/21 1,686
322153 전세 1억 올랐네요. 56ㅈ738.. 2013/11/21 1,364
322152 이다해 중국어 잘한다고 해서... 1 ..... 2013/11/21 3,160
322151 보세옷 너무 비싸네요 14 헉... 2013/11/21 4,641
322150 동생이 스님되고 싶어해요. 13 분임 2013/11/21 4,455
322149 기저귀 가방으로 롱샴vs키플링? 6 초록입술 2013/11/21 5,013
322148 월급명세서 월급날 받으시나요 1 아일랜드 2013/11/21 1,088
322147 응답하라 1994 한번도 안봤어요 왜냐면 26 질문 2013/11/21 4,424
322146 남대문 아동복 시장에 지금 애기들 두꺼운잠바 많이나왔을까요? 2013/11/21 1,069
322145 혹시 교환해보신분 있으세요? 구화폐 2013/11/21 812
322144 국정원, '봇 프로그램' 이용해 '선거개입 트윗' 120만여개 .. 5 세우실 2013/11/21 990
322143 버스안에서 기침 ㅠㅠ 6 ㅇㅇ 2013/11/21 1,680
322142 환갑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7 소리 2013/11/21 1,600
322141 어찌하면 간단 잔치국수가 될까요? 5 국수 2013/11/21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