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를 불편해 할까요
작성일 : 2013-10-18 11:20:02
1676390
딱딱한인상이라는 소리를 많이들어서ᆢ
밖에나가면 미소짓기에 노력하고
배려하고 친절하려 노력해요
그렇게하는건 가식이 아니라 진정한마음이랍니다~
근데
상대방은 나를불편해 하고있다는게 느껴져요
저를 편하게 생각했음 좋겠는데ᆢ
제마음은 그게 아닌데ᆢ
왜 다들 저를 불편하게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며 대해줄까요
상대방이 저를 편하게 대하게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ㅠ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3.10.18 11:23 AM
(1.241.xxx.31)
전 그 관계가 좋던데
좀 멀리서 보는 관계....가까이서 미주알 고주알 그런 관계를 맺었지만 결국 스트레스가 더 많더군요
2. ‥
'13.10.18 11:26 AM
(1.242.xxx.239)
본인이 그런 이미지가 싫으시면 스스로 생각에 실없다 싶은 얘기도 하고 주절주절하고 그러세요ㅎ 근데 그것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ㅜ
3. ...
'13.10.18 11:28 AM
(122.37.xxx.8)
좀 빈틈도 보이고 살짝씩 망가진(?) 모습도 보이고 자신의 얘기를 좀 풀어놔야 사람들이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같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친절하고 배려있게 행동해도 사람들이 절 좀 어려워한다는 걸 느끼는데..제가 위에 나열한 반대의 모습에 더 가깝거든요. ㅎㅎ
4. ....
'13.10.18 11:30 AM
(218.238.xxx.159)
딱딱하다 = 무표정- 다가가기 거북하다 = 어떤 상태인지모르니 말별로 걸고 싶지 않다
결국 자신의 마음이 편치 않으니 무표정하고 딱딱한 표정이 나오는거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환하고 편한 인상에게 다가가는거고
5. 스스로 편하지 않아서 그래요
'13.10.18 11:49 AM
(122.128.xxx.3)
끊임없이 타인을 의식하니 본인이 불편하고, 본인이 불편하니 타인 역시 불편해 하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
6. 저도 비슷해요
'13.10.18 11:53 AM
(58.78.xxx.62)
제 인상이 좀 차가워보여요. 얼굴에 살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럴거에요.
실제는 잔정많고 소심할때도 많은 그런 성격이고 무딘 성격인데도 말이죠.
상대는 일단 보여지는 면 때문에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또 서로 자주 만나고 알아갈 시간이 없는 경우는 그냥 그 인상 그대로 인식해서
차갑고 좀 정이 안간다고 생각을 할테고요.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웃고 그래도 상대는 일단 인상에서 받는 느낌을 오래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7. 저는
'13.10.18 12:04 PM
(222.107.xxx.181)
말이 너무 없는 사람이 불편해요.
자기 이야기 하기 싫으면
질문이라도 던져가며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불편하더군요.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5529 |
결혼은... |
결혼 |
2013/11/04 |
457 |
315528 |
책상 대신 큰 식탁을 사는건 어떨까요? 10 |
dd |
2013/11/04 |
3,864 |
315527 |
한글나라 학습지 괜찮나요? 4 |
.. |
2013/11/04 |
1,109 |
315526 |
지퍼형장지갑 쓰시는 분들 불편한거 없나요? 14 |
.... |
2013/11/04 |
2,886 |
315525 |
쏘렐, 어그 두개중에 어떤걸 살까여? 2 |
후 |
2013/11/04 |
1,248 |
315524 |
계약직으로 근무한다는건.. 1 |
123 |
2013/11/04 |
936 |
315523 |
일어 경시대회를 목표로 하는데 얼마나 공부하면 될까요.. 5 |
중3 |
2013/11/04 |
692 |
315522 |
박학다식하신 82회원님들...이사 전 물건 어떤 통로로 처분해.. 1 |
정리고민 |
2013/11/04 |
492 |
315521 |
대관령 삼양목장 가보신분들 계세요~ 14 |
... |
2013/11/04 |
2,563 |
315520 |
물 너무 많이 드시면 살찌기 쉬운 체질됩니다. 25 |
/// |
2013/11/04 |
23,191 |
315519 |
나홀로 육아...오늘은 좀 서럽네요ㅠㅠ 15 |
ㅠㅠ |
2013/11/04 |
2,668 |
315518 |
층간소음 윗층집...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23 |
징글. |
2013/11/04 |
4,605 |
315517 |
주식회사 감사 관련 질문드려요... |
... |
2013/11/04 |
255 |
315516 |
한국가서 하면 좋을 아이들 액티비티 좀 추천 해주세요 5 |
sooyan.. |
2013/11/04 |
374 |
315515 |
혹시 이 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1 |
소파 |
2013/11/04 |
309 |
315514 |
계모 폭행에 숨진 8살 딸의 부러진 뼈 50 |
하늘이무섭지.. |
2013/11/04 |
11,974 |
315513 |
자동차사고, 이런 경우 사고유발차량을 고소할 수 있나요? 3 |
십년감수 |
2013/11/04 |
910 |
315512 |
전자레인지 해동 후 살짝 익은 소고기, 재냉동 불가하겠죠? 1 |
주부1단 |
2013/11/04 |
2,226 |
315511 |
택시의 불법유턴! 그리고 |
우꼬살자 |
2013/11/04 |
337 |
315510 |
인생 최고의 미드(스포 약간 있어용) 6 |
몽크ㅜㅜㅜㅜ.. |
2013/11/04 |
2,760 |
315509 |
대형견용 트레일러 유모차, 코스트코 정원용 스틸카트 등 처치곤란.. 13 |
유모차 |
2013/11/04 |
2,592 |
315508 |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4 |
돌직구 |
2013/11/04 |
460 |
315507 |
미대전공한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정말 예민한가요?? 15 |
??? |
2013/11/04 |
6,394 |
315506 |
이제 나이들으니 비행기 이코노미에서 10시간 15 |
123 |
2013/11/04 |
3,906 |
315505 |
늦둥이 생각중인데, 늦둥이 낳으신 분들 어떠신가요? 5 |
곰 |
2013/11/04 |
3,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