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지 두달

두달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3-10-18 00:57:02
두달되었는데도. . 여전히 힘드네요. . .
결혼까지 생각해서 그런가. .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 한번씩 울커하네요. . .
첨 시작할때부터 끌리는것도 아니었고 매력없었고 안맞는것도 많아서. . 헤어져야겠다 생각했으면서도. .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까. . 내허물 다받아주니까. .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더많이 좋아했고 의지했나봐요. . 날보며 웃어주던거 생각나고. . 휴. . . 하루하루를 버틴다고하는게 맞아요. . 어찌어찌 버텨가고는 있는데. . .힘들어요. . . . . . 참. . 남들처럼사는게 힘들다는거 자꾸자꾸 느껴지네요. . .
IP : 223.33.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2:59 AM (218.38.xxx.130)

    자기 연민에 빠지지마셈.
    아닌 건 아닌 것이여.
    반대였다면 다른 의미로 지쳤을거유.

  • 2. ....
    '13.10.18 5:28 AM (204.191.xxx.67)

    저도 헤어지고 거의 6개월을 힘들어했어요.
    근데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과정일 뿐이예요..
    밥 잘챙겨드시고 억지로라도 나가서 돌아댕기세요.

  • 3. ,,
    '13.10.18 6:54 AM (72.213.xxx.130)

    관성의 법칙으로 둘이다가 하나 되면 습관때문에 허전하고 힘든 게 당연한 거에요. 다 지나갑니다.
    춥다고 빨지 않은 속옷 계속 입고 다닐 수 없잖아요. 세탁하듯이 때로는 추워도 견뎌야 하는 시기가 있는 법이듯이 말이에요.

  • 4. 토닥토닥
    '13.10.18 11:27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 날씨도 쌀쌀해지고 마음은 더 할꺼에요.
    힘내세요.. 시간이 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31 ‘변호인’ 실제 인물 “노무현, 정말로 판사와 싸웠어요” 1 샬랄라 2013/12/30 1,740
336030 국거리용 소고기는 볶아 먹으면 별론가요? 2 소고기 2013/12/30 6,983
336029 맛있는홍차나 허브티 추천좀해주세요^^ 2 ,,,, 2013/12/30 935
336028 국민TV 10 2013/12/30 970
336027 급해서 올립니다. PDF화일을 엑셀로 바꾸는 방법은? 2 아시는분 손.. 2013/12/30 2,303
336026 변호인 놀라워라 ... 오늘 500만 돌파 임박... ! 2 한심해..... 2013/12/30 1,231
336025 김무성-박기춘, 국회내 소위구성 합의…”철도파업 철회” 4 세우실 2013/12/30 1,448
336024 다들 아시죠? 니베아-크림드라메르 7 ... 2013/12/30 7,347
336023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샬랄라 2013/12/30 902
336022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ㅇㅈ 2013/12/30 987
336021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779
336020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34
336019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20
336018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19
336017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46
336016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61
336015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798
336014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02
336013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796
336012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9
336011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59
336010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05
336009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43
336008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8
336007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