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주버님 56년 생인데 그때 돈으로 대학들어 갔다네요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3-10-17 19:10:10

그시절에는 가능했나봐요

울 동생 69년생인데 친구가 3000으로 부산 하단에 있는 대학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울 아주버님은 단국대,,,,,ㅠㅠ 그때 1000이라고 들었어요

IP : 61.84.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3.10.17 7:13 PM (220.86.xxx.151)

    그때 돈 800 으로 성균관대 들어갔던 인간 둘 압니다.
    한심한...

  • 2. ddd
    '13.10.17 7:13 PM (220.117.xxx.64)

    87학번 연대도 부정입학으로 난리 났었어요.
    뭐 부정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죠.
    근데 부정입학이 아니고 당당히 기부금 내고 들어갔단 건가요?

  • 3. 왠 기부금
    '13.10.17 7:14 PM (221.138.xxx.221)

    기부금 입학이 아니라 빽이죠.,뒷거래...

  • 4. ..
    '13.10.17 7:17 PM (114.207.xxx.4)

    그 당시면 단국대에 1000까지는 필요없었을거같으네요.

  • 5.
    '13.10.17 7:24 PM (122.254.xxx.210)

    부산 하단에 있는 그 대학 나온 사람인데요.. 69년 생이면 87, 88학번일텐데 그당시 3000만원이었으면 큰 돈이네요.

  • 6. 56년생이면
    '13.10.17 7:27 PM (61.77.xxx.214)

    박정희정권 때 대학 입학한건데요.
    그때 기부입학 없었어요.
    뒷거래 부정입학한거에요.
    독재시대 부정부패의 단면이기도하죠.

  • 7. 제 친구
    '13.10.17 7:37 PM (124.61.xxx.59)

    사촌오빠도 댓글에 언급된 대학 돈으로 들어갔고, 다른 친구 이모부는 돈주고 박사학위 따서 교수도 했네요.

  • 8. 자끄라깡
    '13.10.17 7:57 PM (119.192.xxx.78)

    제 친구의 친구도 기악으로 서울대 음대 갔어요.
    아버지가 서울대 후덜덜한 과의 교수이기도 했구요.

    그 당시 부정입학으로 하도 말들이 많고 데모도 많아서
    스스로 슬그머니 **으로 유학갔어요.

    서울대도 이정돈데 다른 대학은 얼마나 많겠어요.

  • 9. ...
    '13.10.17 8:01 PM (218.234.xxx.37)

    한참 기부금 입학으로 난리났던 때 아닌가요?

  • 10. ..
    '13.10.17 8:39 PM (121.131.xxx.57)

    아는분언니가 59년생인가 그런데 미팅갔다가 남자애가
    학교후지다고 그랬다고 울고불고해서
    명문대 집에서 돈으로 다시 넣어줬다고 들었어요.

  • 11. 7~80년대
    '13.10.17 9:15 PM (1.231.xxx.40)

    그 때는 편입이 전부 그런 거

  • 12. 제니
    '13.10.17 10:52 PM (211.36.xxx.208)

    아는 72년생 언니..고등학생인데 영어기본단어도 모르고 (boy랑 girl정도 겨우 아는 정도) 지방 전문대 들어갔는데 몇년뒤보니 서울 모모여대생이 되어 있더라구요. 미술인가 음악인가를 하긴 했었지만 안배운 사람보다 못하는 초보수준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 13. 뭘..;;
    '13.10.18 12:28 AM (121.134.xxx.213)

    91, 93 학번 삼천만원 내고 삼국대 중 하나 간 경우 봤습니다.
    그렇게 옛날 이야기도 아녜요

  • 14. 낙하산 친구..
    '13.10.18 8:20 AM (218.234.xxx.37)

    저 87학번인데 낙하산 친구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공직의 높은 분..(군 관련)
    사회 나와서 알게 된 친구인데 자기는 고3 때 진짜 막 나갔고 공부는 뒷전. 진짜로 뒷전.
    그런데 단국대 출신. 어떻게 거기 들어갔냐고 했더니 아버지가 꽂아주셨다고...

    당시 80년대 후반이니까 군 고위직 입김이 좀 셌죠.

  • 15.
    '13.10.18 9:01 AM (211.187.xxx.53)

    그 시절 이름이 좀 덜 난 사립대는 거의 그랬을걸요.
    인원 미달이 많았을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26 걷기 이거 완전 중독성있네요. 23 걷기 2013/11/01 12,820
314725 노래방에 갑니다 백만년 2013/11/01 690
314724 먹방계의 새로운 인재가 나타났어요 -영화 노 브레싱 감상 mac250.. 2013/11/01 834
314723 포트메리온 식탁매트 쓰시는분? 4 ... 2013/11/01 8,226
314722 눈에 기름이 튀었어요. 급해요! 7 급해요 2013/11/01 7,401
314721 동네에 만두집 없는 곳 흔한가요 4 . 2013/11/01 846
314720 여름 기초화장품 계속 쓰세요? 1 악건성 2013/11/01 697
314719 암환자를 위해 불경 사경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불경이 좋을까요.. 12 .. 2013/11/01 4,536
314718 궁굼한이야기Y 진짜 미친여자 나오네요.. ㅇㅇㅇㅇ 2013/11/01 3,418
314717 [원전]급식 납품업체가 수입한 일본수산물서 방사능 검출 1 참맛 2013/11/01 702
314716 동해에 아침밥 맛있는곳 아세요? 6 여행 2013/11/01 1,443
314715 어르신들 1억 5천 정도로 집을 살수 지역을 꼭 좀 추천 바랍니.. 13 하우징 2013/11/01 2,828
314714 서울,경기 지역 좋은 동네 추천 바랍니다 5 응답좀해죠요.. 2013/11/01 1,355
314713 옷깃만 스쳐도 살갗이 아파요. 2 왜이러지 2013/11/01 3,153
314712 친구에게 형이라고 부르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6 여여 2013/11/01 729
314711 응답하라 1994 서태지 내모든것 나오네요 2 ... 2013/11/01 1,583
314710 요즘 영화 뭐가 잼있을까요? 1 .... 2013/11/01 491
314709 지성이면 감천...예린이 죽었나요;..???-.- 4 hide 2013/11/01 1,980
314708 82csi 분들 이 악보의 제목을 찾아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4 도움절실 2013/11/01 755
314707 전세재계약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holala.. 2013/11/01 451
314706 지금 채널T 배경음악 혹시 아는 분 있으신가요? 3 윌리 2013/11/01 537
314705 영국에서 프린터 구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프린터 2013/11/01 620
314704 부산분들 찜질방 추천좀 해주셔요 3 SOS 2013/11/01 1,130
314703 면100%폴라티(터틀넥)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목이긴이 2013/11/01 1,257
314702 하이* 카페 보고 입이 떡 벌어졌네요.. 7 ... 2013/11/01 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