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처참한 내전상황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까지 없어서 못먹어
이런거 보면 ‘내전은 안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또 들게 만드네요
어느나라나 내전에 직면할 가능성은 있고 그때마다 모두가 내전을 한다면 이세계는 어떻게 될까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가 왜 나왔는지를 알거같아요
예수가 왜 저항하지 아니하고 그 당시 수구세력인 바리새인과 헤롯당에게 목숨을 내줬는지
알거 같아요. 왜 1980년 광주5,18 민주항쟁이 진압되고 소탕됐지만 다수의 많은 국민들에게
떠받들어지고 폭도가 아닌 민주화의 열사로 됐는지도 알 것 같아요(※졌는데도 이긴 거임)
답은 광주5,18이나 예수나 무력항쟁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내줬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당시 예수가 열혈당에 가입하여 무력투쟁했다면 오늘날 예수가 있을수 있었을까요?)
그럼으로 광주5,18 민주화운동이나 예수가 추앙받는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악법도 법이니 지켜라.. 다만 선으로만 저항하라..입니다.. 이게 현행 시위문화이기도 함)
참고로 3,1운동과 4,19의 승리도 우리국민은 모두 무력을 쓰지않고 승리했습니다
지금 시리아는 내전을 “2년 반을 넘긴 내전으로 식량값은 치솟고 돈벌이는 끊겨, 수많은 시리아인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그들의 율법에서 금기하는 개·고양이·당나귀 고기를 먹도록 허용하겠습니까?
시리아의 내전을 통해 다시한번 되새겨 볼만한 일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07324.html?_fr=m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