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모용미역...

휴우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3-10-16 22:40:56
저녁에 산모용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였어요.  산모가 있는건 아니고 미역이 더  좋아 보이길래요
제가  그 국에 밥먹고 있는데  미역이 너무 풀어졌다며   버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미역이 잘 풀어지면 버려야 도ㅣ는건가요?    
아니면 산모용 미역은 일반미역보다  잘 풀어지나요?
IP : 175.223.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0:46 PM (222.109.xxx.80)

    미역국 대부분 사람들은 한시간 이상 끓여서 부드럽게(풀어지게) 끓인국을
    좋아 하는데요. 지적 하신분은 퍼지지 않은 30분정도 끓인 씹히는 맛이 있는
    꼬들한 국을 좋아 하시나 봐요. 개개인의 취향이고 음식 습관이니
    맞다, 틀리다 대답할 수는 없어요.

  • 2. ,,,
    '13.10.16 10:47 PM (222.109.xxx.80)

    미역도 종류에 따라 잘 퍼지는 미역도 있어요.

  • 3.
    '13.10.16 10:48 PM (1.246.xxx.113)

    미역국은 풀어지면 풀어진대로 먹으면되는데
    너무맛이 없다면 모를까
    참기름 타서 먹으세요 천일염간도 짭쪼름하게
    하면 입맛돌지요
    산모용이면 좋고 부드러워서 풀어졌을수도있어요

  • 4. 내인생의선물
    '13.10.16 10:50 PM (175.223.xxx.118)

    저는 좀 풀어진거 술술 먹는거좋던데ㅋㅋ
    취향이 다르니깐요ㅋ
    근데 저두 애낳았을때 산모용미역만 먹었는데
    오래 끓여두 풀어지진않던데요
    산모용이 아니라 다른미역아닐카요?ㅋ

  • 5. 휴우
    '13.10.16 10:54 PM (175.223.xxx.209)

    맞아요 한시간이상 푹 끓여서 맛있게 잘 먹고있는데 저러시니 밥맛이 뚝 .... 예전에 올리브유로 볶는 요리하셔서 올리브유 말고 다른 기름으로 하시라고 했더니 건방지게 시어머니한테 이래라 한다고 하셨던 전력이 있어서 괜한 경기가 들렸네요 ....

  • 6. 휴우
    '13.10.16 10:56 PM (175.223.xxx.209)

    윗님 ~ 겉에 산모용이라고 써있답니다 ^^;;;

  • 7. 휴우
    '13.10.16 11:16 PM (175.223.xxx.209)

    결론은 오래되서 버려야할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푹 퍼지게 오래 끓여서 그런거겠죠? 당장 내일 버리라고 할텐데.... 정말 우울합니다.......

  • 8. ,,,
    '13.10.16 11:26 PM (222.109.xxx.80)

    그분만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이 드세요.

  • 9. ..
    '13.10.17 12:32 AM (117.111.xxx.170)

    전 푹 퍼진 부드러운 미역국 좋아해서 일부러 오래끓여요.버리라고 하시면 전 이게 맛있어서 다먹을래요 아깝잖아요 라고 하세요 버리란다고 음식 버리는것도 좀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508 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2 초등수학 2013/10/16 387
309507 40대에 너무 건강 챙기는 사람 5 gg 2013/10/16 1,729
309506 인터넷에서 파는 씨없는 청도반시라는 감..이거 사보신분 없으실까.. 4 ..... 2013/10/16 1,167
309505 희첩에 보면혜경쌤은 고등어 드시던데... 7 먹고잽이 2013/10/16 2,581
309504 내가 겪었던 기억상실증(시댁,남편과의 갈등) 7 쥬쥬맘 2013/10/16 2,099
309503 냉장,냉동실 정리용기---->머리터지게 고민중이에요 9 내인생의선물.. 2013/10/16 5,892
309502 산모용미역... 9 휴우 2013/10/16 1,289
309501 황정음 성형요요 아닌가요? 2 ... 2013/10/16 7,254
309500 절친이라서 말하기 어려운 고민... 1 어려운 얘기.. 2013/10/16 1,334
309499 허접한 콩나물밥하기 팁이예요. 11 ... 2013/10/16 4,385
309498 남아 옷 도대체 어디서 사시나요? 2 아들옷 2013/10/16 969
309497 아침에 머리만 감았을 뿐인데 ~ 3 머리만 2013/10/16 1,961
309496 부산 머리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플리즈~~ 4 미용실 절실.. 2013/10/16 1,221
309495 진짜 강동원이랑 송혜교랑 사귀나요?? 40 강동원 2013/10/16 36,392
309494 방사능 때문에 생선 안드시는분 많나요? 10 .. 2013/10/16 2,436
309493 하루한시간걷기 5 2013/10/16 2,874
309492 조문 답례식사 시 팀원 절반만 해도 되나요? 5 , 2013/10/16 1,311
309491 가을밤,가슴 짜르르해지는 음악 듣고 가실께요~! 1 wkfmfm.. 2013/10/16 761
309490 hp컴 , 삼성컴과 as차이 어떤가요? 5 비교 힘드네.. 2013/10/16 631
309489 닭똥집은 칼로리 낮죠? 1 닭똥집 2013/10/16 8,724
309488 과학중점반과 이과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8 부족맘 2013/10/16 10,103
309487 바람의 나라 읽으신분 9 절대 2013/10/16 715
309486 방금 가품조심하라는글 지워졌나요? 5 으잉? 2013/10/16 1,478
309485 일본..태풍으로 원전이 한숨 2013/10/16 887
309484 처음 산 집은 애착이 있나봐요. 맘맘맘 2013/10/16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