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이고 전업맘이다 보니 옷에 투자를 하기 어렵네요.
아이도 셋이고..
요즘 학교 엄마들 만나느라...외출을 좀 했는데 신경써서 입고 나간 옷차림을 거울이나 쇼윈도에 반사되어 본
모습은 영...아니네요.
월요일은 반팔원피스에 레깅스..긴 가디건, 메트로시티 플렛신발..
어젠 프라다천 바지에다가 긴팔v넥 티에 가디건은 엄마들 모임자리..
오늘, 검정바지,티셔츠,스카프..회색 후드..픽업 갈 때 입었는데..
백화점에 가서 가을 자켓을 하나 사야하나 심히 고민이 되네요.
키는 162,몸무게 52kg되고요.
머리스타일은 어깨선으로 컬이있고..
증명은 안 되나 동안의 얼굴이라 남들이 그러네요.
메이크업은 가볍게 해주고요...솔직히 화장도 잘 안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화장하면 뭐낙 어색하기도 하네요.
꾸미고 싶은데...
막 이렇게 필 받아 고민해서 백화점 가서 딱..옷 사 놓으면 1-2회 입고 옷장에서 자는 날이 많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한 정되어 있으니 맨날 같은 옷을 입기도 그렇잖아요.
저 같은 경우 어떤 스타일의 옷을 구비해 놓고 있어야 좋을까요??
다른 전업맘들은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고 약속장소에 나가시나요?
학교 엄마들이라 해도 동네에서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서 좀 꾸미고 나가게 되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