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이랑 멸치 계속 드시나요??

..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3-10-16 14:01:00
전 방사능후 생선은 줄였어도
김과 멸치가 빠짐 밥을 잘 안먹게되어 김 멸치는 계속 먹는데요
요즘 방사능뉴스 연일 터지니 참 불안하네요 ㅠㅠ
IP : 39.7.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이
    '13.10.16 2:08 PM (182.209.xxx.37)

    먹습니다. 100% 피하진 못할거고, 생선은 원래 안 좋아해서 잘 안먹고, 김이랑 멸치는 먹어요.. 특히 멸치랑 다시마 육수 때문에 하는 수 없네요.. 어묵도 가끔 먹고.. 100% 차단 할 수도 없겠지만, 아이들한테 안 먹여본 들.. 학교서 먹을 거구요.. 기를 쓰고 안 먹여본 들, 나중에 커서 결혼할 배우자들도 추적 조사도 할 수 없으니 .. 그냥 살아요.. 다른 것들은 되는대로 피하긴 하되, 적극적으로 피할 수는 없네요.

  • 2. 마음의공기
    '13.10.16 2:09 PM (39.7.xxx.99)

    네 김도 잘 안먹긴하는데 육수때문에 골치네요
    소금도 그렇구요....ㅜㅜ

  • 3. ...
    '13.10.16 2:12 PM (112.109.xxx.241)

    마흔 넘었고 애 낳을 일도 없어요 그래서 찜짐해도 먹습니다... 하지만 찜찜 해서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

  • 4. ...
    '13.10.16 2:13 PM (118.42.xxx.151)

    미역 다시마 소금 김...
    생선은 그렇다쳐도
    각종 음식에 다 들어가는 조미료같은 저런 재룔은 어째야 할지...

    일단 국산이라는거 보고 먹는데
    믿을수가 없는 세상이라..-_-

  • 5. 흑흑
    '13.10.16 2:15 PM (112.217.xxx.67)

    잔멸치 볶음과 김 구워서 먹는 것 좋아해요. ..
    세상천지 일본 저 나라때문에 먹거리 신경 쓰느라 환장하겠어요.
    요즘 멸치값도 많이 비싸던데...
    소금 사재기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괴로워요. 세상이 어떻게 될지...

  • 6. 아...
    '13.10.16 2:17 PM (61.106.xxx.80)

    그래서 우리동네 슈퍼에서 김을 세일했었군요.
    요즘 고추장 넣고 빨갛게 볶은 멸치로 김밥을 싸먹으니 꿀맛이네요.
    자주 해먹어요.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고 하길래 귀신으로나마 때깔이 좋으려고 입에 당기는건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_-;;;

  • 7. 장보면서
    '13.10.16 2:22 PM (222.106.xxx.161)

    그렇잖아도 오늘 장보면서, 다시마와, 김, 황태채 이렇게 샀거든요.
    갑자기 마른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마른 오징어도 담고요.
    기껏 생선 안먹으면 뭐하나 싶더라구요.
    젓갈이나 소금등 기본 양념은 죄다 바다에서 난것들이니 말이예요.

  • 8. ...
    '13.10.16 2:27 PM (211.246.xxx.10)

    살아남으려면 식단을 양식화해야 할까봐요..
    패티구워서 햄버거 해먹고, 야채 샐러드 과일샐러드 먹고...
    소 오리 닭 돼지 돌려가면서 먹고...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이게 왠일이래요 ㅠㅠ

  • 9. ...
    '13.10.16 2:30 PM (118.42.xxx.151)

    지금 세대야 그렇다 쳐도
    아이들이 걱정인거죠...
    방사능이 생식기에 특히 치명적이라던데..-_-
    무서운 현실이에요..
    해산물 함부로 먹으면 안되요..
    곱게 죽으려면..

  • 10. 김,멸치는 가끔 먹어요
    '13.10.16 2:38 PM (125.176.xxx.175)

    물론 예전에비하면 거의 안먹는수준이지만...

    전 큰생선은 아예 안먹네요. 고등어, 오징어, 명태... 명란젓 너무 좋아했는데 그게 젤 괴로워요 ㅠㅠ

  • 11. 허거덩
    '13.10.16 2:47 PM (119.194.xxx.190)

    김 엄청 많이 주문해놓은것 지금 처묵하고 있는 차에 이 글 봤네요 하하하;;;

  • 12. 폴고갱
    '13.10.16 4:27 PM (218.233.xxx.82)

    제생각은요 후쿠시마 사고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바다는 이미 오염 되있을거 같아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유럽 어느 나라의 큰기업에서 이태리 마피아 시켜서

    산업용 방사능 폐기물을 갖다 버리게 시켰는데,

    마피아가 이태리 에서 좀 떨어진 바다에 수차례 방사능 페기물을 버렸는데

    그곳에서 가까운 이탈리아 지역 주민들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져

    원인을 조사하다 하다 보니~~ 그런일이 있었더라는 얘기를 봤거든요

    노르웨이에서는 바다 이미 수은에 오염되어 그곳 사람들 노르웨이산 엔제부터 안먹고 있다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88 한국도자기 or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릇 2013/12/02 1,671
326087 배드민턴 라켓을 못 고르겠어요. 5 고수님들~ 2013/12/02 1,238
326086 저 아는 애 중에는 제가 잘된 일에는 무표정으로 대꾸도 안하더니.. 2 ... 2013/12/02 1,520
326085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추천해 주세요 2 직구 2013/12/02 657
326084 김치가 싱거워요 5 고민녀 2013/12/02 1,475
326083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ㅠ 8 ... 2013/12/02 1,519
326082 문재인의원이 동네북이냐? 19 조경태는 왜.. 2013/12/02 1,117
326081 미사화장품 쓰고 피부 좋아지신분 계시는지요 16 2013/12/02 3,148
326080 제주가 조아 님 귤 어떤가요? 3 장터귤추천 2013/12/02 516
326079 아메리카노와 시나몬가루의 만남^^ 3 ^^ 2013/12/02 2,942
326078 고백..합니다 4 민망함 2013/12/02 1,273
326077 아기랑 같이 들을 캐럴 좀 추천 부탁 드릴께요~ 2 크리스마스 .. 2013/12/02 311
326076 실내 환기는 해야겠죠? 미세먼지 2013/12/02 763
326075 카톡에서 친구목록 없애고 싶은데...?? 8 카톡 2013/12/02 1,625
326074 출판사분들께 여쭙니다.책 출판기간 문의합니다. 5 도움 2013/12/02 1,027
326073 박근혜 정부가 유일하게 잘하는게 외교라더니 6 참맛 2013/12/02 849
326072 나이어린 여직원들 분위기 잡을 방법이 뭘까요? 12 중간관리자 2013/12/02 3,136
326071 휴롬 1세대 살까요, 2세대 살까요? 1 빨강 2013/12/02 4,151
326070 칠봉이가 치.. 할때마다 얼마나 좋은지 10 ... 2013/12/02 2,458
326069 냉이를 한봉지 가득 캐왔어오 2 나물 2013/12/02 623
326068 실비보험 생리통 진료도 되나요? 6 .... 2013/12/02 2,211
326067 오쿠 중탕기 괜찮아요? 살까요 말까요 ㅠㅜ 4 우쭈쭈 2013/12/02 3,085
326066 미란다 커, 케이트 윈슬렛, 여배우들 이혼과 새로운 연애 보면서.. ........ 2013/12/02 1,881
326065 뭔가 섭섭해 2 .... 2013/12/02 637
326064 나이들어 긴 머리의 기준은 어디부터인가요? 10 .. 2013/12/02 4,687